별하나사랑둘 2017/01/20 오후 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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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월 저희 아이는 거짓말 = 나쁜말 이라고 알고 있어요.
거짓말의 의미를 잘 모르기에 나쁜것과 아닌것을 구분하여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경우
'엄마한테 거짓말을 할때엔 그럴만한 너의 생각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엄마는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줬으면 좋을 것 같아.
엄마도 엄마 마음과 다른 말을 하고싶을 때가 있어. 그런데 너에게 엄마가 거짓말을 한다면
너의 마음이 행복하지 않겠지? 그래서 엄마는 솔직히 이야기해~' 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그런데... 사실 평소에 거짓말하는 상황을 맞닥드리면 그게 잘 안되죠.
'지금 거짓말 하는거야?'라고 엄한 말부터 나가요.ㅠㅠ 미션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저를 되돌아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바다릴리 2017/01/20 오후 1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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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되더니 이제 정말 그 순간을 모면하려고 거짓말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엄마는 너를 믿는다는 눈빛을 보여주고
아이얘기를 끝까지 들어주려고노력합니다.
엄마가 내 얘기를 믿어준다고 생각하면 솔직하게 얘기할것같아서요.
점점 거짓말하고 얘기하지않게 되려는 모습보이면 속상할것같아 노력하고있답니다.
오봉봉맘 2017/01/19 오전 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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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1등 아니어도 괜찮아 합니다. 요즘은 도라 익스플로러를보는데 거짓말은 나쁜거야~~정~말 나쁜거야 합니다
바람이쭌 2017/01/18 오후 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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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는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엄마는 솔직한 아이가 최고로 좋다고 얘기하면 쭈니도 솔직하게 말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주면 솔직히 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고 다음에도 솔직히 말해달라고. 솔직한게 용기있는거라고 해줘요~
쭈니엄마 2017/01/18 오전 1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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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솔직하게 말해주는 걸 좋아하는데, 엄마한테 얘기해 줄 수 있어? " 라고 조용히 물어봐요.
자존심 강하고, 말 잘하는 아들.. ^^
목소리 커지면 절대 말을 안 듣고, 자기 목소리가 더 커져요.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아들..
<거짓말 괴물> 이 책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생활습관이 잘 자리잡기를 바래봅니다. ^^
태준파 2017/01/17 오후 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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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하면 착한아이가 아니라고 설명해주면 아직 어린 5살 우리 아들은 부끄러워 하며, 약간은 인정하기 싫어하며 사실대로 얘기를 해줍니다. 아이들은 계속 말을 걸어주고 대화를 유도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하면서도 다 말하네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고 관심을 기울이며 들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알파걸알파맘 2017/01/17 오전 1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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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제일 잘했어요. 제가 일등했어요. 요런 얘기를 많이해요.
아이들이 경쟁심, 칭찬받고 싶은 마음 들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꼭 제일 먼제 하지 않아도 훌륭해..." 이렇게 이야기 해요.
그리고 생활동화 같은 것을 읽으면서
꼬옥 잘한다고 거짓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같이 이야기를 나눠요.
눈아이 2017/01/16 오후 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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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솔직한거야?'하고 물어봐요! 하지만 너무 엄한 표정은 아니고 무서운 표정은 아니고~~~말이죠! 그렇게 제 눈을 쳐다보면 아이는 씨익 웃으며 아니라고 실토하더라고요! 그렇게 인정을 하면 좀 단오한 목소리로 '거짓말은 안돼!' 하고 안아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