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날개 2017/05/03 오전 8: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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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그려진 책이군요
외동이로 온 사랑을 받고 자라다가 얼마 전 태어난 사촌동생을 엄마가 안아주었다고 심술이 잔뜩나서 엄마는 자기는 안 안아주고 동생만 이뻐한다고 동생이랑 살라고 질투하는 아들램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네요
자신도 그렇게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키웠다는건 기억 못하는 거겠지요?^^;
가족의 사랑을 다룬 이 책 보며 가정의 달 5월 좋은 추억 하나 만들고 싶어 신청해보아요

서평은블로그 카페 인터파크 yes24(eunok824) 네이버책등록하겠습니다
준하파파 2017/05/02 오전 1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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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이야기는 이미 다 지나간 이야기같습니다. 저희 아들은 엄마나 제가 아프다고 하면, 아프지말어..하면서 저희를 편히 자게 해주거든요. 제가 다쳐서 피를 흘리고 있을때면, "아빠 아퍼?, 내가 얼른 형아가 되어서 아빠 안아프게 해줄께."라고 하면서 "호~ 호"해주거나, 속이 아프다고 하면 "아빠배 똥빼, 준하손 약손"이러는데, 몸은 아파도 마음은 포근한 구름속에 있는것같답니다. 이 책의 내용도 비슷하게 자기의 부모를 사랑하는 아이의 배려심이 가득들어있을 것같아서 기대됩니다.
리도카인 2017/05/01 오후 9: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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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주의가 너무 만연한 것 같은데 특히 가족간에 유대감이 많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항상 의무적으로 사랑한다라고 말하지만 진짜 마음은 아닌것 같습니다.엄마약으로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싶습니다.
마린가람맘 2017/04/30 오후 4: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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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걱정하는 아이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네요.
그림도 따뜻하고 참 이뻐요~^^
6살 큰아이가 엄마 혼자 힘들꺼같다며 빨래도 같이 널어주고 다리를 주물러 줬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를 걱정해 약국까지 다녀온 준이를 보며..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을 한번 더 떠올려보게 됩니다.
엄마에 대한 사랑과 아이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책 엄마약.
전체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좋은 선물 기다려볼께요.
아라미쓰 2017/04/28 오후 1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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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생긴 일로 너무나 마음이 힘들 때 5살 어린 아들에겐 그 어두운 얼굴 보여주기 싫어 퇴근 후 안방 화장실로
쑥 들어갔더니 아들이 졸졸 따라 들어와서는 머뭇거리더라구요.
퇴근하고 마주친 엄마 얼굴이 평소와는 달랐겠지요.
아이가 문도 활짝 열지 않고 조금 열더니 빼꼼히 이러더라구요.
"엄마 밥 먹어요. 한그릇 뚝딱 비워서 먹어요. 밥 잘먹으면 씩씩해져요. 엄마 밥 먹어요."
이 말이 엄마 힘내세요 보다 더 울컥 하게 만들었어요. 그날 아침 밥을 먹다 말고 딴짓만 해서 혼이 났는데
어두운 엄마 얼굴이 본인 때문이라고 생각했나봐요.
힘들었던 마음을 애써 누르고 또 감추었는데 아이의 말에 눈물이 울컥 나서 몰래 울었습니다.
저에게 약은 우리 아들의 한 마디네요. "엄마 밥먹어요."
그런 기특한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입니다^^
미니츄 2017/04/27 오전 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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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만 보아도 아이의 엄마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우리딸도 엄마가 아프다고 하면 얼른 약통으로 달려가 밴드를 가져옵니다. 어깨가 아프다고 하면 고사리같은 손으로 주물러주구요.
그럴때 아이키우는 재미와 무한한 사랑을 느낍니다.
엄마약을 사러간 귀여운 준이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이 책이 궁금합니다.
아이따이 2017/04/26 오후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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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무지 만나고 싶은 책이네요
뭉클하기까지 해요...
저희도 책보로 매번 아이가 집에 가져오는 책 하나하나가 어찌나 예쁘고 알찬지 모르겠어요
항상 멋진 이벤트 감사합니다.
정말 예쁘네요!!! 직업병인지 일러스트도 정말 맘에듭니다!
내용도 기대되요!
우남매맘 2017/04/26 오후 9: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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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네요.^^
유치원 다니는 5살 아들~
원과 가정연계로 3H활동중이에요.
(Happy smile, Happy talk, Happy mind)
'엄마약' 책을 아이와 읽게 된다면 서로 더 사랑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수 있을것 같아요.
꼭 받아보고 싶은 책이네요.^^
이벤트 응원합니다.♡
빨간둥이 2017/04/26 오후 2: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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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사랑하지만 표현하기는 아주 서툰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에게두요~
늘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 주려고 노력하지만...쉽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 꼭 읽혀주고 싶네요^^
미니또또 2017/04/26 오전 11: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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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만 보아도 따듯한 감성의 그림책이라는 느낌이드네요 5살 저희딸도 제가 다리아프다고하면 호해주면서
귀여운 의사가되곤한답니다 엄마약이라는제목과 내용이 울딸에게 재미있게 느껴질거같네요
이책을 딸과 함께 읽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을가지고 싶어요
키즈엠의 감기책을 요새도 매일 읽어달라고하는 딸아이에게 꼭 선물해주고싶어요~^^
행복한마음 2017/04/25 오전 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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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과 표지 속 그림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울 아이는 아직 어려서 제가 아프면 호~해줘요~이 책은 어른도 보면 좋을 거 같아요~저도 친정부모님이 계신데 바라기만 했지 부모님을 위해 뭘 해 드린적이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책 주인공 준이도 아픈 엄마를 위해 약국까지 달려가는데 아이만도 못 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이 책 읽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가족과의 사랑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고, 어버이날과 생일에만 부모님 생각하지 말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가져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