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공주맘 2017/07/16 오후 7: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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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거는 알지만 항상 제 기준에서 판단하고 행동하게 되는게 사실이예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반성도 해보며 공감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이는 많은 것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하더라고요.
키즈엠 도서 팬인데 이번 신간도 기대됩니다. 꼭 만나보고 싶어요!!^^
휴일 2017/07/10 오후 2: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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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에게, 선생님들에게 더 유용한 책일거 같아요.
그림책을 보면 어른들이 꼭 봤으면 하는 책들이 간혹 있는데..
이 책도 그런 책이 아닐런지...
엄마들과 같이 수업하고 싶은 책이네요.
행복한마음 2017/07/10 오전 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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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 딸이 자기 주장이 강해지면서 떼쓰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화내고 큰소리 친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마다 아이가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그때 제 마음이 짠해지고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책을 딸이랑 같이 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네요~


제주아빠 2017/07/07 오후 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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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웃으며 사는 방법중에 하나로 '그랬구나'라는 삶을 살라는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답니다.
과정을 이애해주고 아이의 입장에서 그 마음을 이해해주며 대화하면 더 많이 웃으며 살 수 있다고^^
솔직히 쉽지는 않더라구요. 부모가 먼저 잘 해야 하는데 자꾸 어린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모습에 스스로 속상할때가 많은데 언제나 좋은 책으로 기쁨주는 키즈엠의 '그랬구나;를 읽고 아이와 더욱 소통하며 건강하게 웃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너의 마음이 그랬구나!!! 사랑해!!!
가온맘 2017/07/07 오전 12: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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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훈육한답시고 아이에게 별거아닌일로 상처주는건 아닌지
이책보며 돌아보고 싶네요
아이가 키즈엠책좋아하기도 하구요
샬롬 2017/07/06 오후 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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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 눈높이에서 아이랑 잘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었습니다. 그런데 부쩍 아이의 짜증이 늘고 저는 그걸 감당하지 못하게 되어 최근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제가 아이의 말에 공감하지 않고 제 생각을 아이에게 주입하고 있었더라구요... 냉장고에 "경청,공감,대안" 이라고 적어놓고 잘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이 아이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았을때 아이가 어떤 마음인지를 아는 좋은 척도가 될것 같습니다.
키즈& 2017/07/06 오후 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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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간 심리치료에도 서로 손잡고 상대의 말에 "그랬구나"라며 먼저 공감해주는 태도를 보이는 방법을 쓰는 걸로 알아요.
그만큼 <그랬구나>는 마음을 알아주는 말인 것 같아요.
우선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것. 그것이 우리 작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큰 교육이지 않을까요.
실제 아이가 속상해 하는 일, 실수한 일에 대해 그랬구나 하며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고 공감해주지 못했어요.
그림책보며 아이의 마음 들여다보고 위로해주고 싶네요.
미니츄 2017/07/06 오전 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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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나> 너무 아름다운 말이예요. 그런데 입에서 잘 나오지 않네요.

연습을 해야겠어요. 오늘 당장 아이에게 해줘야겠어요. 요즘 자기말을 안들어주고 자기맘을 몰라준다고 자주 울거든요. 따뜻하게 안아주며 그랬구나 해줘야겠어요.
제목부터 너무 맘에 드는 예쁜책 아이와 읽고 싶습니다.
은비여우 2017/07/06 오전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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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딸은 이제 의사소통이 왠만큼 된답니다. 그런데 가끔 이유를 알수없을 정도로 분노를 나타내곤 해요.
울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거에요. 며칠전 저와 가베놀이를 하던 딸에게, 가베를 상자에 넣어볼까했더니 그냥 두래요..그러다가 다른놀이를 하길래 상자에 가베를 정리했는데 갑자기 울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소리지르는걸 나쁘다 그만하라고 다그쳤는데 좀 진정된후 아이가 '엄마가 미안하다고 안해서 속상했다'고 하는거에요 ..
미안하다고하며 안아줬어요..아이의 마음을 보살피는게 먼저였는데 제가 소리지는것만 나무랬어요ㅜㅜ
조금더 아이의 마음을 알아줘야겠어요!
바람이분다 2017/07/05 오후 1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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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aspashya/221044928211

오늘도 두녀석들과 전쟁을 치뤘네요.
한치의 양보란 없는 큰녀석과 이제 이녀석도 지지 않으려는 둘째녀석때문에!
둘을 동시에 충족시키기가 왜이리 어려운지요.
육아서에도 하나같이 쓰여있는 말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라고.공감해주라고 하는데
요즘은 진짜 분노조절장애가 된것 마냥 안참아지고 버럭하게 되네요.
아이에게 넘 화만 내고 있는듯 해요.
~~~이래서 그랬구나! 하고 먼저 마음을 알아주는게 왜이리도 힘들까요!
아이와 잘 지내고 싶네요!!
그림책읽는 시간은 오직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넘 좋아요.
꼼꼼후기 남길게요 ^-^
페파 2017/07/05 오후 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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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두찌
자아가 강해졌어요. 떼도 늘었어요. 언니와 경쟁하려는 마음도 생겼어요. 뭐든 울기시작하며 고집을 부리고, 여름에 약한 엄마는 짜증을 내곤해요. 우리 두찌, 그랬구나. 속상했구나 한마디면 되는데 잘 안나오네요.

그림책 그랬구나를 두찌와 함께 읽으며 속상했던 두찌의 마음 이야기도 나누고, 엄마의 마음도 전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고 싶엉ㆍ느. 그림책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아이따이 2017/07/05 오후 9: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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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딸 여덟살 아들 싸우면 항상 딸냄이 울곤하죠
그래서 아빠가 무작정 큰아이를 혼낸적이있어요
알고보면 둘다 잘못한거였는데 말이죠...
아이들 둘 잘 다독거리는것도 단도리하는것도 참 쉬운일이 아니네요
엄마 아빠의 미소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
앞으로 우리 미래도 잘 이끌어나갈텐데
더 잘 사랑하고 또 사랑해줘야겠어요!
새별엄마 2017/07/05 오후 9: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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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는 엄마아빠가 읽어봐야 할 그림책인것 같아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공감 대화법,,
그랬구나~~~~
벌침쏜다 2017/07/05 오후 8: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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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cyh7011/221044848505

안그래도 요즘 들어서 부쩍 아이가 반항심이 심해져서 고민이엇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이의 생각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 것같습니다!! ^^
하늘추억 2017/07/05 오후 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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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짜리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를 많이 이해하고 공감해 줘야하는데 실천은 잘 안되더라구요.특히 작년에 동생이 생기면서 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네요. 딸아이와 같이 보면 너무 너무 좋을것 같아요~^^
댕댕이 2017/07/05 오후 3: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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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꼬맹이 네 살이 되더니 건성으로 해 주는 공감도 금방 알아채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책 읽으며 아이와 소통하는 법, 바른 공감법 배워보고 싶어요~
언젠가부터 엄마 표정을 보며 눈치를 살피는 아들 모습이 생각나 갑자기 짠해지네요.. ㅜ
우남매맘 2017/07/05 오후 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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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도 필요한 책이지만 이 책은 요즘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되네요..
매번 결과만 보고 화부터 내려고 해서 아이가 속상하게 할때가 종종 있어 미안하고 맘아팠는데..
그래서 아이가 요즘 더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려 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이책을 통해서 아이와 제가 서로 공감하고 위로가 된다면 참 좋을것 같아요♡
콩알M 2017/07/04 오후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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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에 대해 먼저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매체를 통해 많이 듣고 있어요!
하지만 정작 실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끝까지 공감해 주지 못하고 결국은 다그치게 되더라구요.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책을 통해 아이를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