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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제이의 신간이라 무조건 궁금했던 책, 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서 함께 보고 싶어지네요. 다섯 살의 마지막 날은 여섯 살 되기 싫다고 우울해하고, 여섯 살 마지막 날도 일곱 살 되기 싫다며 울먹거리기까지 했던 감성 넘치는 아이, 가끔 한 번씩, 그래도 일곱 살이 되니 좋지 않냐 물어보면 그래도 여전히 큰다는 거, 새로운 환경을 만난다는데에 두려움 같은게 있는 거 같아요. 유아기의 마지막을 보내는 올해, 아이를 꼭 안고 읽어주고 싶어요. 정성가득 리뷰도 꼭 남길게요! http://lovelylif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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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이 요즘 자주 하는말이 유치원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싫어서 초등학교에 가기 싫다 입니다. 초등학교에 가면 친구들도 더 많이 생기고 유치원에서 배우지못했던 한글도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아직은 미래의 새로운 날이 걱정되는것 같습니다. <어제를 찾아서>라는 책을 아이와 같이 읽고 어제도 소중하지만 내일은 더 멋진일이 기다리고 있을꺼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책 받으면 꼭 개인블러그에 리뷰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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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들여서 나들이 갈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아이가 제일 원하고 가장 하고 싶은것은 온가족이 오손도손 모여서 다함꼐 소박하더라도 보드게임이라든지 음악듣고 춤추기 라든지...평범해 보이지만 그 깊이와 감동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예쁜 추억을 남긴답니다.지금 방학이라서 열심히 실천 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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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기전 5살 아이와 그날 있었던 일을 종알종알 함께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듭니다. 그렇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내 느낌에 그냥 평소와 같았던 날도 아이에겐 뭔가 특별했던 날이었을 수도 있고 속상했던 날이었을 수도 있더라구요. 좀더 특별하고 즐겁고 행복했던 날은 내일도 그 일을 하고싶어 한답니다. 눈을 떠서 아침이 되면 '엄마 오늘도 그거 하자요" 하며 노래를 불러댑니다ㅋㅋ 요즘은 늘 물놀이를 하니까 잠들기전 물놀이 한게 정말 즐거웠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어제도 특별한 하루였지만 오늘도 특별하게 보낼 방법도 함께 생각해 봐야겠어요.^^ '어제를 찾아서' 그림책 내용 너무 기대 되요♡ http://m.blog.naver.com/jsy8659/221060695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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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가장 소중했던 순간은 두 아이가 태어났던 순단이었던 것 같아요 철부지 같았던 저에게 단비가 되어준 두 아이... 엄마 8년차 아이도 크고 저도 같이 크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아이들과 지금 이순간도 또 어제가 되겠죠! 오늘 아이들 하원 하교하면 웃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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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자기전에 자신이 태어나던 날을 이야기해달라고합니다.그날 본인이 태어났을때 어떤모습이었는지 친척들은 와서 자신을 보고 뭐라했는지 엄마는 그날 어떤기분이었는지... 자신이 이 세상에서 참 소중하고 사랑받고 축복받으며 태어났음을 계속 확인하고 싶은가봐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사랑받는 딸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앞으로도 하루하루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자고 말하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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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지나간 추억도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갖고 무엇보다 지금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어제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할아버지는 어떤 지혜로운 이야기를 해주셨을지 궁금하네요. 그 지혜로움을 책을 통해 배우고 싶어요!^^ 4세 딸과 즐겁게 읽고 블로그에 후기 남길께요! 키즈엠 도서 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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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세 돌 지난 아이와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난생처음 가 본 바다에서 파도를 맞고, 백사장에 앉아 모래놀이를 하고, 새우깡 사서 갈매기 먹이도 줘보고, 집이 아닌 밖에서 처음으로 자 본 아이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어요! 를 연발하던 아이는 결국 집에 돌아올 때 눈물을.. ㅠ_ㅠ 아마 이번 여행 후 아이가 느꼈을 감정이 딱 "즐거웠던 어제로 돌아가고 싶다" 아니었을까 싶네요^^ 더 즐거운 다음을 기약하며 이번 주도 가족여행을 계획했어요~ 아이와 함께 책 읽어보며 소중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 갖고싶어요^^ http://blog.naver.com/minj525 개인 블로그에 정성껏 리뷰도 남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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