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2017/07/31 오전 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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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제이의 신간이라 무조건 궁금했던 책,
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서
함께 보고 싶어지네요.
다섯 살의 마지막 날은 여섯 살 되기 싫다고 우울해하고,
여섯 살 마지막 날도 일곱 살 되기 싫다며
울먹거리기까지 했던 감성 넘치는 아이,
가끔 한 번씩, 그래도 일곱 살이 되니 좋지 않냐 물어보면
그래도 여전히 큰다는 거, 새로운 환경을 만난다는데에
두려움 같은게 있는 거 같아요.
유아기의 마지막을 보내는 올해,
아이를 꼭 안고 읽어주고 싶어요.

정성가득 리뷰도 꼭 남길게요!
http://lovelylife.net
Erin202 2017/07/30 오후 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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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이 요즘 자주 하는말이 유치원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싫어서 초등학교에 가기 싫다 입니다.
초등학교에 가면 친구들도 더 많이 생기고 유치원에서 배우지못했던 한글도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아직은 미래의 새로운 날이 걱정되는것 같습니다.
<어제를 찾아서>라는 책을 아이와 같이 읽고 어제도 소중하지만 내일은 더 멋진일이
기다리고 있을꺼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책 받으면 꼭 개인블러그에 리뷰 올리겠습니다~
리도카인 2017/07/27 오후 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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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들여서 나들이 갈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아이가 제일 원하고 가장 하고 싶은것은 온가족이 오손도손 모여서 다함꼐 소박하더라도 보드게임이라든지 음악듣고 춤추기 라든지...평범해 보이지만 그 깊이와 감동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예쁜 추억을 남긴답니다.지금 방학이라서 열심히 실천 하고 있답니다.
우남매맘 2017/07/27 오전 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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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기전 5살 아이와 그날 있었던 일을 종알종알 함께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듭니다.
그렇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내 느낌에 그냥 평소와 같았던 날도 아이에겐 뭔가 특별했던 날이었을 수도 있고 속상했던 날이었을 수도 있더라구요.
좀더 특별하고 즐겁고 행복했던 날은 내일도 그 일을 하고싶어 한답니다.
눈을 떠서 아침이 되면 '엄마 오늘도 그거 하자요" 하며 노래를 불러댑니다ㅋㅋ
요즘은 늘 물놀이를 하니까 잠들기전 물놀이 한게 정말 즐거웠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어제도 특별한 하루였지만 오늘도 특별하게 보낼 방법도 함께 생각해 봐야겠어요.^^
'어제를 찾아서' 그림책 내용 너무 기대 되요♡
http://m.blog.naver.com/jsy8659/221060695939
아이따이 2017/07/20 오후 2: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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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가장 소중했던 순간은 두 아이가 태어났던 순단이었던 것 같아요
철부지 같았던 저에게 단비가 되어준 두 아이...
엄마 8년차 아이도 크고 저도 같이 크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아이들과 지금 이순간도 또 어제가 되겠죠!
오늘 아이들 하원 하교하면 웃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야겠어요!!!
빵 순이 2017/07/20 오전 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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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자기전에 자신이 태어나던 날을 이야기해달라고합니다.그날 본인이 태어났을때 어떤모습이었는지 친척들은 와서 자신을 보고 뭐라했는지 엄마는 그날 어떤기분이었는지...
자신이 이 세상에서 참 소중하고 사랑받고 축복받으며 태어났음을 계속 확인하고 싶은가봐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사랑받는 딸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앞으로도 하루하루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자고 말하고싶네요.
윤하공주맘 2017/07/18 오후 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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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지나간 추억도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갖고 무엇보다 지금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어제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할아버지는 어떤 지혜로운 이야기를 해주셨을지 궁금하네요.
그 지혜로움을 책을 통해 배우고 싶어요!^^
4세 딸과 즐겁게 읽고 블로그에 후기 남길께요!
키즈엠 도서 팬입니다.^^
댕댕이 2017/07/18 오전 1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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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세 돌 지난 아이와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난생처음 가 본 바다에서 파도를 맞고, 백사장에 앉아 모래놀이를 하고,
새우깡 사서 갈매기 먹이도 줘보고, 집이 아닌 밖에서 처음으로 자 본 아이
너무 좋아요! 너무 재밌어요! 를 연발하던 아이는 결국 집에 돌아올 때 눈물을.. ㅠ_ㅠ
아마 이번 여행 후 아이가 느꼈을 감정이 딱 "즐거웠던 어제로 돌아가고 싶다" 아니었을까 싶네요^^
더 즐거운 다음을 기약하며 이번 주도 가족여행을 계획했어요~
아이와 함께 책 읽어보며 소중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 갖고싶어요^^

http://blog.naver.com/minj525 개인 블로그에 정성껏 리뷰도 남길께요~
가온맘 2017/07/17 오후 1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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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아들이고 키즈엠도서넘 좋아해 신청해봐요
http://blog.naver.com/995833후기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