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reo 2017/09/20 오후 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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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머리에 털이 났다구요?
엄마인 저는 ?? 머리에 난 털에 예쁜 ?? 을 묶어줄거예요.
하지만 개구쟁이 네살 우리 아들은 뭐라고 할까요?
책을 보여주면 뭐라고 할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뱀을보면 할머니는 뱀을 징그러워해!라고 항상 말하는데, 책을 보고 나면 뭔가 다른 새로운 단어를 떠올릴것같아 너무 기대가됩니다. 과연 우리 아들은 뱀 머리에 털이 난걸 보고 뭐라고 할까요? ^^
느림이 2017/09/20 오전 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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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머리에 털이 나다니..
상상만으로도 정말 재미있는걸요.
저희딸에게 뱀에게 털이 하나 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물었더니
유니콘처럼 쫙 세워서 뿔로 만들어주고 싶대요.
트리케라톱스나 유니콘처럼 뿔이 있는 뱀, 멋질거 같다면서 말이죠.
유니콘 닮은 뿔있는 (머리카락이지만) 뱀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김하코 2017/09/19 오후 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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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머리에 털이났다니 터어어어어어얼~~~~~?? 하면서 눈을 반짝거리네요
자유분방한 6세 3세 울 아이들 요런 재미난 소재의 책에는 푹 빠진답니다 ㅎ
남자아이들이다보니 항상 몸으로 노는것에만 관심이 있어 무지한 엄마는 이제서야 부랴부랴 노출시켜주고있는데요
그 시작을 키즈엠으로 해주고싶네요 ^^ 표지만봐도 신비하고 재밋을것만같은 키즈엠책으로
우리아이들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쳐주고싶네요~
추초롱맘 2017/09/19 오전 1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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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아들에게 뱀 머리에 털이 났다고 너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하고 물으니 미용실가서 싹둑싹둑 하면 된대요.
엊그제 미용실에 가서 혼자 앉아 씩씩하게 머리를 자른 아들 폭풍 칭찬을 해줬더니 으쓱 하며 대답하네요.^^
잘라도 계속 자라면 어떻게 해? 하고 물으니 또 미용실 가면 된답니다. ㅎㅎ
키즈엠 도서 "뱀 머리에 털이 났대" 에서는 뱀이 어떻게 행동을 할지 아주 궁금해지네요.
아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으며 아들의 의견도 묻고, 책속 주인공의 행동에 공감도 하고 싶습니다.^^
동글이맘82 2017/09/18 오후 1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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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아들에게 뱀 머리에 털이 나서 고민이라고 애기해줬더니
"미용실가면 되지~ 아니면 내 모자를 빌려줄까?" 라고 대답하네요..
그럼 우리아들 머리에 뿔이 나서 친구들이 놀리면 어떻하지? 라고 물었더니
자긴머리에 뿔이없는데 왜 뿔이났다고 하냐머 대성통곡을 하네요^^;;
호기심과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발상인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좋은해결책도 세워보고 싶네요♡
아이따이 2017/09/18 오후 6: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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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참 좋은 것 같고
역시나 키즈엠스러운책이네요.
저희 아들은 우는거에 대한게... 자존심이...
우는모습을 다른사람들이 보는걸 싫어해요;;;
두아이를 키우다보면 정말 다른모습도 많이 보이고
요즘 좀 많이 힘들었는데...
이책이 위로가 될 것 같네요 ^^;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제가 힘이 되는 책도 많아요 우리 키즈엠엔
옹뿌뿌맘 2017/09/18 오후 3: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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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하고, 생각지도 못한것들을 너무 좋아하지요.
저희 딸! 특히,
엉뚱하면서 동물들이 나오는 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제목만 봐도 왠지 웃음이 나올 것 같은^^
아이들이 또 읽고, 또 읽어 달라고 하는 책 중, 한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친구네 집에서 키즈엠 동화책들을 얻어왔는데,
내용도 그림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연령에 맞는 동화 함께 보고싶어서 신청해봅니다.

블로그 리뷰 약속드립니다.^^
앨리오리 2017/09/18 오전 11: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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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책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어떤 신간이 나왔는지 궁금해서 들어왔더니 신간이 뭔지 알게되서 좋으네요.
동물나오는 책 특히 좋아하는데, 뱀머리에 털이 났다니 엄청 웃을거 같아요.
아이들은 왜 그리 털이니 방구니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그렇게 재미있어 하는지^^
어떤 얘기일지 너무 궁금해요.
아이랑 읽다보니 저도 키즈엠 팬이 되어서 한권한권 모으는 재미가 크답니다.
괜히 "투덜부엉이" 생각도 나네요. 기대되요~~~
다영다윤엄마 2017/09/15 오전 1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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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6세인데요. 뱀의 머리에 난 털을 뽑을 수 없다고 하니 털을 알록달록하게 염색해 주거나 모자를 씌워 주면 된다고 해요. 털이 난 뱀처럼 자신과 다른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마음과 열린 태도를 어떻게. 이해시켜 주면 좋을지 실생활에서 같이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어제 딸과 같이 읽었던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의 작가님의 책이라 더 궁금해지고 기대가 됩니다.^^
리도카인 2017/09/14 오후 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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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예쁜 헤어 스타일로 변신 시켜줘야 겠다고 하네요.모든것이 다 있는곳(?)에서 머리끈과 핀을 사서 레게머리로 변신 시켜주고 싶다고 합니다.어느한달은 손톱 네일 케어에 또 어느 한달은 타투에 이번엔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해서 하루가 모자라게 열심히 레게머리를 만들어야 겠네요.매일 동영상만 보던 아이에게 동영상을 시청을 못할만큼 바쁜 하루가 되줘서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점점 동영상을 찾는 시간도 줄어들고 일석이조 랍니다.
댕댕이 2017/09/11 오후 5: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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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머리에 털이났대'라니 ㅋㅋ
제목만으로도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것 같은걸요~ ^^
요즘 부쩍 외모에 관심많아지는 네 살 꼬맹이와 함께 보고 싶어요~
잘생긴거 멋진것만이 최고는 아니라는..
나의 모습, 친구의 모습 서로 다른 모습을 인정하고 내면의 모습을 보는 법도 알려주고 싶어요^^
물론 엄마인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