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수다 2014/01/10 오후 1: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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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친정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올 한해 저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하는게 첫 소원이네요!
그리고 큰 일을 치르고 나니.. 저를 위해서, 그리고 혼자 커야할 아들을 위해서 꼭 둘째가 생기면 좋겠어요.
작년에도 내내 임신을 위해 준비했었는데.. 결혼하고 3년간 임신이 안되서 고생했던 몸이라 그런지 쉽게 둘째가 생기질 않네요.
올해가 지나가면 5살 터울이라서.. 점점 둘째에 대한 희망이 없어지는데..꼭 둘째 생겨서 네 식구 오손도손 즐거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싶네요.
페파 2014/01/09 오후 4: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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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년은 말의해

말은 잘하게 된 큰아이와
이제 말을 시작하게 될 둘째아이와
그림책도 많이보고 윰차타고 세상을 신나게
달려보는 한해가 되려고해요

키즈엠의 좋은 책들도 더 많이보고
그림책세상과 현실세상을 이어보는
엄마표놀이도 많이많이생각해
우리집만의 작은 공작실을 놀이방으로 해볼거에요

그리고 올해는 엄마만의 시간도늘려
아이들은 아빠와도 즐거운 시간 애착관계도더 돈돈히하고
엄마는 엄만만의 충전시간을 가지려하네요

몸도 마음도 예뻐지고
본격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가족이 올 한해의 계획이랍니다
해린채윤이맘 2014/01/09 오후 1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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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울 집에 많은 변화가 생길 듯 합니다.
큰 공주님의 초등학교 입학, 작은 공주님의 유치원 입학, 그리고 저의 퇴직까지!

둘째는 언니가 다니던 유치원이고, 또 어린이집이랑 같은 원장쌤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라 선생님들도 다 알고 해서 별 걱정은 되지 않지만요. 그래도 언니없이 혼자서 유치원 등원하는 것에 적응하려면 나름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대신 첫째는 기존에 다녔던 영아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랑은 완전 다른 곳이라 아이에게 14년 올 한해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구요. 적응도 해야 하고, 또 새 친구도 사귀어야 하고, 안하던 공부도 해야 하고, 또 숙제도 해야 하니 말이지요!
어찌됐든 초등교육이 의무교육이니만큼~ㅎㅎ

그래서 제 올해 소망은 해린이의 초등학교 적응과 채윤이의 유치원 적응이 가장 큰 소망이랍니다.
그리고 저는 전업주부 생활에 적응해야 하구요.
무엇보다 제일 먼저 요리부터 좀 배워볼까 하구요.. 그리고 울 공주님들 방 만들어 주기 계획이 있답니다.
그 전에 청소해야겠지만 말이지요! 어찌됐든 이제.. 회사가 아닌 울 가족을 위해 살고싶은 게 제 바람입니다!




햇반 2014/01/07 오전 1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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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자아이 3세 남여 쌍둥이 키우는,,,,,직장맘입니다.
아이들 커가는 모습이 예뻐서 한번 울고 피로에 지쳐서 한번 우는 행복한 엄마에요 ^^
2014년 천권의 책 읽기
2014년 파워블로거 되기
아직 동생들이 어려서 책 한권 읽어주는 데도 난코스가 이런 난코스가 없습니다. 서로들 무릎으로 자기들이 골라온 책을 읽어달라고 하고 읽던 책을 뻇어가고 아주 가관들이죵 ㅎㅎㅎㅎ
아직 엄마 아빠 소리도 못하는 쌍둥이들도 책을 들고 저한테 오는 모습에 퇴근 후 피로는 가시고 다시 하루를 더 사는 기분으로 힘내 봅니다. 용기를 주세요~~~~키즈엠 책에 홀딱 반해서 여러 책들중 골라 장바구니에 쏙 담아좋고 살짝 이벤트 신청하고 갑니다. 해피 뉴이어~~~~~~
뿡뿡킁킁 2014/01/06 오후 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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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새해 소망이라면..-0-
아이 키우면서 망가진 팔이 좀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ㅋㅋ
아이 책읽어줄때도 팔이 아프니..
이번 미션 확인하면서 오늘저녁 딸아이랑 할일이 생겼네요^^
새해 목표 & 소망 정해보기~ 항상 키즈엠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번창하세요^^

청개구리 2014/01/05 오후 1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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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새해소망
아빠: 말기암으로 생활이 어려우신 장인어른 병원비와 생활비..보태느라 늘 마이너스인 통장을 바라보며...슬프겠지만 힘내주기를 바래요..
엄마: 이미 의사선생님이 정해준 시한부 기한이 지난 아버지의 마지막 삶이 하루하루 줄어가지만... 하루하루 늘어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길 바래요..
큰아들: 동생과 함께 새로이 시작될 유치원 생활이 귀찮아..가 아니라 즐거워..라 말해주길 바래요..
작은아들: 어린이집 한번 못보내고 유치원에 들어가 단체생활 하는게 힘들겠지만... 형아처럼 잘.. 적응해주길 바래요..
우리가족의 새해소망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꼼곰이맘 2014/01/04 오후 8: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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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음주에 있을 회사 면접 잘봐서 합격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새해소망인 워킹맘이 될수 있어요^^
워킹맘이 되면,, 지금보다는 더 육아시간이 적어지게 되겠지만,
시간활용 잘해서~ 이제 막 책읽기에 재미 들린 딸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줄수 있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루에도 수십번 책읽어달라고 오는 딸이가 힘들고 힘들지만,,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들을 즐기며 보내고 싶어요^^
활동량도 점점 많아져서 요즘 부쩍 다치고,, 어린이집에서도 다쳐오는데~
올 한해도.. 큰사고 없이 건강하게 컷으면 좋겠습니당~^^*
쏘피야 2014/01/04 오후 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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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연과 하나되는 가족이 되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한 해 아이들과 여행을 다녀보니 자연에서 얻는 교훈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감성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라 온 가족이 함께하며 넉넉한 한 해를 보내보려고해요
또, 엄마표 홈스쿨과 독서활동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재미있게 꾸준히 진행하는게 올해의 계획이에요^^
보미마미 2014/01/04 오전 1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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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은 일단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갈때마다 의사 선생님께 혼나거든요..
살이 찌면 안되는데 수술하고 나서 살이 계속 쪄서 일년동안 거의 10kg가 쪘어요 ㅠㅠ
그래서 건강을 위해 꼭 !! 다이어트 성공해야해요!!

그리고 재취업 하고 싶어요!
수술하고 나서 일년 반정도 쉬었어요!
쉬면서 재취업 하려고 보육교사 자격증도 따고 독서지도사 수업도 듣고 했는데..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꼭!!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부끄럼쟁이 2014/01/03 오후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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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은 워킹맘이 되는거랍니다 이제 아이들도 어느덧 커서 어린이집에도 가고 그러는데 워킹맘으로 아이들에게 좀 더 멋진 엄마가 되고 파요 물론 아이들 육아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워킹맘이 되려니 또 미안한 마음이 떨쳐지지가 않기도 하네요 그래두 힘차게 말하는대로 이루는 청말띠해를 기대해봐요~~
나다엄 2014/01/03 오후 8: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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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키우는게 힘들다는걸 요즘절실히 느끼고 또그렇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끼고있는요즘입니다.
애기키우는동안 서틀고 실수도많아 운적도많은데 이제 새해엔 좀더다부지고 다져져서 우리딸램에게
든든한 엄마아빠이고싶습니다.
슬슬말따라하고 궁금한게많아지는때인데 많이알려주고 책도많이 읽어줘서 인성이건강한 아이로키우고싶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거매러브 2014/01/03 오후 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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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희 꼬맹이는 새해 소망이라는걸 모를 나이인지라 ^^
엄마로써 제 새해 소망이 있다면 가족 모두 건강한 것입니다. 건강이 최고이지요!
새해 첫날부터 감기걸린 아들 때문에 걱정인데요. 온가족 크게 아픈 날 없이 보냈으면 좋겠고요.
14년엔 아이에게 공연이나 뮤지컬도 많이 보여주고, 책도 더 많이 읽어주는 것이 제 계획이에요.
신랑과 의논해서 동생도..... ㅋㅋㅋ ^^
보현맘 2014/01/03 오후 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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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말 배우는 재미에 빠져있는 아들, 요즘 책을 보면서 단어를 따라하고 동물 우는 소리를 흉내내고 해요~
책을 읽는건 아니지만 책을 보면서 엄마와 이야기도 지어내며 재밌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이에게 책 보는 좋은 습관을 길러주자는게 올 한해 목표예요~
늘 가까이 책을 접할수 있게 해주고~ 부모의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자 다짐 했어요~~!!!
영민홧팅 2014/01/03 오전 1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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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는 작은 아이
좀더 차분하게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씩씩한 아들이 되어주면 좋겠어
3학년되는 큰 딸
동생도 같이 학교에 가니 좀더 의젓하게 동생 잘 데리고 다니면서 학교생활 잘 하고 힘든 학업 열심히 해 주면 좋겠어
사랑한다
다연공주 2014/01/03 오전 1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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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다연공주가 6살이 되었는데
앞으로 더더욱 책을 많이 읽어줘야될꺼 같아서 2014년도에는 하루에 한권 읽어주기 계획을 잡았답니다..
글구 울 공쥬는 한글공부열심히해서 한글떼기루 했구요...

그리구 우리집 올 한해계획은 캠핑장비 구입해서 캠핑 많이 다니기로 했답니다.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여행을 많이 못다녔는데 올해는 아이랑 재미있게 캠핑다녀 볼 생각입니다.

Happy new year!!!!
쩡애짱 2014/01/03 오전 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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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 2학년 준비 중인 큰 아들램을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작년 한 해를 뭐하며 보냈는지 참 당황스러운 일들이 많았었네요...
처음이라는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더 컸던 1년...
아이를 초등학교 입학을 시키고 그냥 부모의 입장이 아닌 학부모의 입장이 되어서 아이를 바라보면서 아주 객관적인 입장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그림도 잘 그리고, 글씨도 예쁘게 쓰고, 공부도 잘하고, 학교 생활도 잘하는...다 잘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저희 아들램은 뭔가 하나씩 모자르는 느낌이라 그림도 보통, 글씨는 못 쓰고, 공부도 중간, 학교 생활도 그럭저럭...
그러다보니 선생님 눈에 드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나봐요...
1학년이면 다 비슷비슷해서 상장 하나정도는 받아 온다는데 울아들램은 1학년 1년을 보내면서 하나도 못 받았어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하겠지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린건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됐던 1년이였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아니라 아이가 넘 힘들어 하더라구요...
"못 받아도 괜찮아." "내년에 더 잘해서 받으면 되는거야." 했지만
눈물을 뚝뚝~~흘리며 자기도 받고 싶었노라 말하는 아들램을 보면서 저도 울었네요...ㅜㅜ
2013년 12월 31일날 밤에 아들램과 두 손 꼭 잡고 2014년 계획을 세웠어요...
1. 글씨 예쁘게 쓰기
2. 일기 독서장 열심히 쓰기
3. 학교에서 주는 상장 1장은 꼭 받기
학교 생활을 잘 하는 아이들을 두고 있는 엄마들은 별 일이 아닐텐데 저희집은 참 중요한 신년 계획이 됐어요...
2학년이 되면 아이가 스스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게 아이도 저도 많은 노력을 할꺼예요...
키즈엠 블로그 이벤트 글을 보면서 울컥했던 그날이 떠올라 몇 자 적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눈아이 2014/01/03 오전 1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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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큰애 작은애 모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큰애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작은애는 어린이집으로... 아직 말을 못하는 작은애와는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하나 큰애는 5세가 되서 큰 형이 된다고 여기더라구요
뭔가 어려워했던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만큼 스스로 크다고 생각하는 우리 아들이 유치원에서 현명하고 마음씨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구요
저 여깃 두아이의 육아시간을 공공기관에 할애하는만큼 스스로 나은 엄마, 제가 될 수 있도록 운동도 끊고 새로운 배움에 매진하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