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 2014/02/28 오전 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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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역시
엄마~~~~
입니다~ 제가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집이니 집에서는 아마 단어로 보았을 때 가장 많은 하는 단어가 엄마일 것 같아요
눈아이 2014/02/27 오후 1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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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공룡'이랍니다
공룡 박사이다보니
공룡놀이하자 공룡책보자~ 공룡이랑 목욕할래 등등등...
거의 공룡으로 시작해서 공룡으로 끝나는 거 같답니다^^
행복한양파 2014/02/27 오후 10: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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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호가 요즘 가장많이 하는말은
마술을부리는 마법사가되서 투명인간이 된다는말이예요
마법사나 마녀가 나오는책은 무한반복해서 보거든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매일 마술을 하겠다며
엉뚱한짓맛 골라서 하네요ㅜㅜ
그래도 사랑스런 개구쟁이 랍니다^^
잼잼 2014/02/26 오후 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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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겁이 많고 조심성이 많은 성향이다 보니, 잠들기전이나 무서워할때는 '엄마가 지켜줄께'하는 말을 해줬었어요.
4살이 된 지금은 아이가 오히려 " 엄마, 무서워? 내가 지켜줄께!" 이런 말을 자주 해주네요.
본인이 무서울때 위안삼아 저에게 하는 말인 듯 하지만, 그래도 왠지 든든하고 기분 좋더라고요~
" 지켜줄께" 하며 안아주는 아들, 더 사랑해줘야 겠지요? ㅎ ^^
오곡이 2014/02/26 오후 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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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jppoi.blog.me
요즘 미운 네살에 접어들고있는지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써요
최근에 동생을 봐서 더하네요
안돼,싫어,가 이런말들..하지만 제일 많이하는 말은 역시 '엄마'네요.
미션한다고 쓰는 글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떤 긍정적인 말도, 부정적인 말도 다 그앞엔 '엄마'로 시작한다는 걸 깨닫곤
문득 마음이 아리네요, 물론 이 마음도 울애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와서 말안듣고
짜증내는 순간 사라지고 언제 그랬냐는듯 또 전쟁을 치루겠지만요^^;;;
후온마미 2014/02/26 오후 2: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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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엄마, 내가할 수 있는데 왜 도와줘"에요.
은근 독립심이 강하고 자존심도 강한 아이라, 엄마아빠가 도와주는걸 반가워하지 않지요.

아침 등원시간에도, 시간이 조급해 후다닥~ 준비하려고 양치도 도와주고, 옷입는것도 도와주면
"엄마, 내가 할 수 있는데 왜 도와줘"하며 오히려 역정을..

3월부터 유치원 다니게되는데, 자율등원시간이던 어린이집과는달리
차량시간이 정해져있어 참 걱정됩니다. ㅎㅎㅎ
짝토정현맘 2014/02/26 오전 1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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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짝토가 자주 하는 말은 '한 번만~~~'이에요.
엄마가 직장에 다니니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적어져서~
아이가 저랑 같이 놀다가 '이제 그만 자자'고 하면 '한 번만~~~' 이라고 말해요. '한 번만 더 놀아줘~' 그런 뜻으로 하는 말이에요. 자기 전 책읽을 때에도 다 읽고 자려면 '한 번만~~~' 키즈카페에서 놀다가 집에 가자고 하면 '한번만~~~' 정말 요즘 자주 쓰는 말이에요.
좀 짠하기도 한데 너무 자주 그러니까 요즘은 종종 무시당하는 말이에요.
지금 생각하니 짠하네. 이제부터 '한 번만~~~'이라고 하면 정말 한번 더 놀아주고 그만 놀아줘야겠어요. ㅎㅎㅎ
하늘타리 2014/02/26 오전 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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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피아노학원에 다니느라 누나랑 둘이 학원 차 타고 집에오는 둘째뇨석은 늘 하는말..
" 엄마 오늘 나와주면 안돼?" 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동네에 돌아다니는 개가 많다보니..
개 때문에 집에 오기가 무섭다고 늘 " 오늘은 꼭 나와야해"" 오늘은 나와주면 안돼"라는 말을 하네요.
학원차 오는 시간이 정확하질 않다보니.. 나갈려고 준비하는 동안 아이가 집에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보니 아이입에서 늘 나오는 말이예요

올해 43개월된 우리 막내 입에선..
" 나는 엄마가 젤 좋아"
" 난 엄마가 좋은데 엄만 날 어떻게 생각해?" 라는 말을 달고 사네요.
하루에도 여러번.. " 난 엄마 좋은데 엄만 날 어떻게 생각해?"라는 말로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하네요
아이가 자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는게 귀여워서 엄만 00이 안좋아해 라고 하면... 바로 안 좋아했다고 응징의 포즈를 취한답니다^^
행복스토리 2014/02/25 오전 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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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코끼리)가 애앵애앵(구급차)
놀러가서 코끼리쇼보고 계속 본거 설명해주네요
25갤 남아인데 요즘 아이의 언어로 돌아가 이해해보려고하네요
sjsj 2014/02/24 오전 11: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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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리와 봐요"

아이가 혼자라 항상 엄마와 함께 하려는 아이의 마음을 이제서야 헤아려 보게 됩니다.
동생을 만들어 주든지 아님 열심히 함께 놀아줘야 겠습니다^^;;
쏭여사 2014/02/24 오전 12: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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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제일많이 하는 말은 레릿고 ㅋㅋ
엄마 레릿고틀어줘~레릿고 보여줘~
저거 레릿고성이다~등등
겨울왕국한번보고오더니 레릿고만외칩니다 ㅋㅋ
다연공주 2014/02/22 오후 12: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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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이벤트 보고
6살 울딸램이 요즘 가장 많이하는말이 멀까 생각해봤어요 ~~
생각해본결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대박" 이에요....ㅎㅎ
유치원에서 친구들한테 배웠는지 무슨일만 있으면 대박~ 대박~ 하더라구요 ㅋ

나연맘 2014/02/22 오전 1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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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막내 딸 5세 김나연
나연왈:엄마 집에 먹을것 뭐있어요?
엄마왈: 밥 만 잇는데 왜?
나연:그럼 나연이 딸기없어요?
엄마:응 없는데 요즘 딸기값이 비싸서 못샀는걸?
베란다문을 열고 창가로 가더니
나연: 하느님 우리집은 너무 가난해서 딸기도 없고 먹을것도 없고 돈좀주세요? 라고 크게 소리치더라구요
자주하는말:엄마 배가고파요 밥주세요/너무답답해 목이말라 시원한물주세요/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마다 맛있다 정말맛있다 또주세요/옷에 조금만 얼룩이 생겼다 하면 바로 앗 옷이 더러워졌네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어야겠군/이쁘지 .이쁘지?/우리집대장은 누구?/밥잘먹으면 튼튼공이 좋아하고 책많이 보면 생각쟁이가 좋아한다고 먹고 보고 /그림동화책을 매일보며 구연동화도 하는 개구쟁이 딸입니다!!!!!
토끼맘 2014/02/21 오후 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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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미션 좋아요.ㅎㅎ 매일 보는 아이지만, 아이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네요.
요즘 많이 하는 말은 "엄마도 같이 해요." 예요.
요맘때가 그럴땐가요. 얼마전까지도 장난감 가지고 혼자 잘 놀더니 근래에는 꼭 저를 부릅니다.
아이가 발레 선생님을 하면 전 강습생이 되거나, 아이가 엄마를 하고 전 아빠하랍니다.
아이가 의사 선생님이 되면 전 여기저기 아픈데 많은 환자가 되어야 하구요.
빵가게 놀이를 하면 빵을 사러온 손님이 되어야 하지요.
오늘은 자기가 꿀벌이라고 전 여왕벌을 하라고 하더군요. 여왕벌은 뭘 해야하나 고민 좀 했습니다.^^;
3월이 되서 유치원에 가면 좀 덜해질까요?ㅎㅎ
청개구리 2014/02/21 오후 7: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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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된 저희 큰아들은 "난 몇등이예요.. 1등 할래요.. 1등하면 않되요?? 제발~~~" 그래서 저희집 순위는 항상 똑같아요.. 큰아들..1등.. 작은아들.. 2등.. 아빠는...0등.. 엄마는...심판.. 아들 모르게 항상 아빠를 0등으로 넣어주는 센스.. 남편에게도 사랑받는 마누라이고 싶습니다..*^^*
하준맘 2014/02/21 오후 1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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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되는 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엄마...말해봐"
엄마가 말을 안해서가 아니구요. 역활놀이를 좋아해서
항상 엄마랑 역활놀이...
공룡들 갖다놓고..."엄마 말해봐"
자동차 갖다놓고..."엄마 말해봐"
뽀로로 갖다놓고..."엄마 말해봐"
동물들 갖다놓고..."엄마 말해봐"

역활놀이만 좋아해서..좀 힘이드네요~ㅎ
뒷모습만미인 2014/02/20 오후 5: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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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4살인 저희 아들램이 집에서 자주하는말은...
예를들면...
아들:아빠어디갔어?
엄마:아빠운동하러갔지..
아들:아빠어디에 운동하러갔어?
엄마:아빠..운동장에 운동하러갔지...
아들:아빠 운동하러 어디에갔어?
엄마:아빠..OO에 40분 걸리는곳에 운동하러갔지..
이말들을 반복해서 물어봐요...
그리고 요즘엔 못하는말이 없어요...
이런말외에도...
싫어..항번만(한번만),부끄워(부끄러워),oo가고싶어..라민(라면)등등이런단어들을...반복해서 해요...
하루종일 애를보는저는 이제 제가 말을하지않아도 심심하지않아요...ㅋ
땡지와ellie 2014/02/20 오후 5: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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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매일 하루가 다르게 할 줄 아는 말이 느는 아들내미 때문에...저희 부부도 매일 놀라네요.

최근에 아들이 가장 잘 쓰는 말은..."한번만 보여줘요~" 에요. 너무 미디어와 스마트폰에 노출되었는지..툭하면 티비랑 핸드폰동영상과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는 아들..."엄마, 한번만 보여줘요~" 제발....이렇게 말하네요.
언제나맑음님 2014/02/20 오후 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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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작은 아이 이야기로 응모합니다.

이제 13개월된 귀염둥이 애교쟁이 둘째딸!!
먹은 것을 좋아하고 뭐든지 모험을 좋아하는 남성적인 우리 딸이 자주하는 말은??
""" 또줘~~!! 또줘 또줘!!! ㅋㅋㅋㅋ """"

엄마 아빠다음 또줘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ㅋㅋ
밥을 먹다가도 또줘!!
간식을 먹다가도 또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고 또줘!!

뭐가 그리 먹고싶은게 갖고 싶은게 많은지 귀여워 죽겠답니다. ^^


모크샤 2014/02/19 오후 1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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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부터 '로보카 폴리'에 빠져 사는 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바로 '로이! 출동해'입니다^^
저희 아들은 항상 2인자를 사랑하는데요, 뽀로로보단 크롱을 폴리보단 로이를 사랑해서 항상 출동도 로이 이름이 들어가야
한답니다. 한참 놀다가도 '엄마, 스푸키가 위험해! 로이가 출동해야 겠어. 로이를 불러줘' 뭐, 이런 식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로이를 출동시키네요. 그래서 어린이집 갈때도 로이를 들고 가야하고 밤에 잘 때도 로이를 재우고 나서야 잠이 든답니다.
나중에 커서 로이처럼 불을 끄는 소방관 아저씨가 되고 싶다네요. 이제 34개월인데 이런 말 하는 거 보면 다 키웠다싶어요.
새싹이 규니맘 2014/02/19 오후 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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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요즘에 "싫어싫어"를 제일 많이 하네요.
부엌에 있으면 주말에 요즘에 "싫어싫어"라는 말 밖에 안들려요..=ㅁ=
이제 24개월 된 녀석이 예전엔 "아니야"라고 하더니 이젠 싫다고 하네요.
아~~~주 자기 주장이 강해요!!!!!!!!!! 췟...ㅋ
뭔가 먹으라 해도 고개를 돌리며 "싫어싫어"를 연달아 하네요..ㅠㅠ
산뜻 2014/02/19 오후 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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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두돌되는 우리 아이^^
엄마와 아빠와 동생하고 연결짓는 말을 많이해요^^

엄마꺼~ 아빠꺼~ 아가꺼~~ 서연이꺼~~<자기이름>
엄마똥! 아빠똥! 아가똥! ㅋㅋ 기저귀를 뗄때되서 그런지 똥에 관심이 많아요 ^^
엉덩이를 만지며 똥똥 거려요 ㅋㅋ

엄마 어딧지? 아빠 여있네~아가~아가~~ 이런말도 하고..

엄마 아빠 아가를 알뜰살뜰 잘 챙기는 우리 첫째!
대견하기도 하고,,
말을 배우는 과정이 너무 귀엽네요^^




해린채윤이맘 2014/02/19 오전 1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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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살 울 큰공주님이 젤 많이 하는 말은...
"사줘!" (엄마,아빠에게 뭐 사달라고 할 때~)
"그만 하라니까~"(2살 터울 동생이 괴롭힐 때~)

글구 6살 울 작은공주님이 젤 많이 하는 말은..
"언니!" (언니랑 같이 놀 때~)
"엄마!" (둘째라 그런지 엄마를 자주 부르네요..)

같아요.

생각해 보니, 제가 자주 하는 말은!!!
안돼~ 하세요! 사랑해요~
이 정도인 거 같네요~

소중한 울 공주님들을 위해 기분좋은 말을 더 많이 해 줘야 할 것 같아요!
요니헤프 2014/02/19 오전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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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사고뭉치 아들,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엄마!
삼촌도 엄마, 할머니도 엄마, 할아버지도 엄마, 모든게 다 엄마예요
엄마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말은 짜잔!
숨바꼭질 놀이를 많이 하다보니 짜잔이란 말을 잘해요^_^;
뭐든 숨기고 짜잔! 짜잔!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자기얼굴을 두손으로 가렸다가 손을 떼면서 짜잔!해주는데 삶을 다 가진 기분이랄까요?ㅎ
뿡뿡킁킁 2014/02/18 오후 4: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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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자라고 하고 엄마랑 인형놀이 하고싶다..'

자꾸 일찍 자자고 하는 아빠의 영향인지..
아빠 재워놓구 엄마랑 단둘이 인형놀이 하고싶어 하는 5살 딸래미에요..
매일 집중해서 노는시간이 넘 짧아 아쉬운지 퇴근해서부터 저말만..
아빠 자라고 하면 아빠는 완전 땡큐하며 방으로 가버리네요..에이띠!!!
쌤둥이 2014/02/18 오후 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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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터울을 둔 직장맘이에요.
큰 아이는 7살이구, 작은 아이는 6개월이 된답니다.
오랫동안 혼자 사랑받다가 동생이 태어나서인지 울 아들이 요즘 제일 많이 하는말은..
"엄마는 동생만 예뻐해~"에요..ㅠ.ㅠ
유치원 교사라 두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려고 노력하는데 큰 아이 눈에는 동생만 예뻐하는것처럼 보이나봐요..ㅠ.ㅠ
그나마 함께 책 읽는 시간이 제일 좋다는 아들 녀석...
아들 입에서 "우리 엄마가 최고야!"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사랑해줘야 겠어요^^
티티새 2014/02/18 오전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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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아이가 제일 많이 쓴 말은 "콧물이 다 떨어졌어"에요
콧물감기가 끝을향해 달려가는 요즘 코좀 풀까 하면 ' 콧물이 다 떨어졌어요' 라고 이야기 해요.
아이의 순수한 표현이겠지요
그리고 가장 잘하는 말은 '시어'네요 그냥 그 어감이 좋은가봐요 싫어라는 말인데 웃으면서 하는 저 의미는 같이 말장난 하자는 의미지요..하지만 정말 기분이 안좋을때는 싫어하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네요...
단미단무 2014/02/17 오후 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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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4살 저희딸이 가장 많이하는말은
"엄마 이제 티비에서 뭐 보여줄거에요?"
4살 올 3월부터어린이집 가지만 지금까진 계속 내내 집에만 있었거든요
또 동생본지 이제 100일 지나서... 몸조리한다고 너무 아이에게 관심을 못줬더니 자꾸 티비만 보려고 해요.
책과 친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빵실이 2014/02/17 오후 5: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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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울아들
1ㆍ엄마 아빠 다음으로 많이 하는 말은 좋아 좋아 입니다
워킹맘이라 애를 친정에 맡기는데 부정적 말이 아니라
긍정적 언어라 어찌나 감사한지
오늘 아침도 세돌이와 마주보며 뒹굴뒹굴 같이 해주니
좋아~^^
이렇게 화답해주는 아들 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주니 힘이 납니다
2ㆍ그 다음은 무엇무엇이야
입니다
전화할때도 ㆍ화장실에서 아빠 씻고 있는 닫힌문을 보며 무엇무엇 무엇이냐 하죠~^^
뽀빠이마미 2014/02/17 오후 5: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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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우리 아기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엄~~마~~~예용..
신이나도 엄마, 슬퍼도 엄마, 화나도 엄마^^
그래서 아빠가 제일 섭섭해 한답니다.
아빠하라고 해도 잘 안해주고 엄마 그러거든요^^
꼼곰이맘 2014/02/17 오후 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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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문이 터져서.. 엄청나게 많은 말들을 쏟아내서 정신이 없네요..ㅋㅋ
난 저런거 가르쳐 준적없는 말들도 막 밷어내요.. 신기신기..

그 중에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예쁘게~~~"
말도 늘어나면서 떼도 늘어나서..
우는소리, 떼쓰는 소리, 자꾸 하길래,
예쁘게 말하세요~ 예쁘게 주세요하세요~ 예쁘게! 라고 몇번 타일럿더니..
맨날 예쁘게~~예쁘게~~ 저 따라하네요;;ㅋㅋ
"예쁘게~ 우유주세요~" 이런식으로 하고 싶은말이나 부탁, 원하는 말 할때는 앞에 꼭 "예쁘게~"를 붙여요;;ㅋㅋㅋ

아!! 또 생각 났어요..ㅋㅋ
얼마전 첨 먹어본 딸기케익..
그뒤로 아빠만 보면.. "아빠~ 아빠가 딸기.. 케익.. 사온대~~"라고 아빠한테 말해요..ㅋㅋㅋ
그 덕에 지난주에 딸기케익만 3번 먹었네요^^;;

먹고 싶은거 생기면, 항상,
"아빠가~ 아쿰 사온대~" (아쿰은 아이스크림..ㅋㅋ)
"아빠가~ 빵! 사온대~"
민서미소 2014/02/17 오후 2: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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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어린이집 다니면서 이런말을 가장 많이 하는것 같아요~
"여러분~~~" 혹은 "착한 친구 아니야~"
선생님을 따라하는듯...집에있을땐 여러분이란 말을 할필요도 없고 들어본적 도 없는데..
원에서 선생님이 자주 사용하니까 재미있었나봐요~~
그리고 동생한테 애기할때 선생님처럼 그러면 착한 친구 아니야 그러지마~ 그런말을 잘하네요...ㅋㅋ
전북낭만고양이 2014/02/17 오후 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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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96427893.blog.me/110185465312

개구진 다섯살 아들은 "똥꼬, 방구, 똥"이라는 말을 많이해요 ㅎ
그러고는 빵~ 터진답니다 ㅎㅎ
여섯살 우리 공주가 가장많이하는말은,, "엄마 그런데요~" 로 시작해요^^
어린이집에서 있었던일, 개구진남동생이 잘못한얘기 ㅎㅎ

헨젤과 그레텔을 좋아하는 우리집 남매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이네요~^^
러블리용비 2014/02/17 오전 1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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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우리아가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또죠 또죠 입니다...ㅋㅋㅋㅋㅋ 이제 단어를 제법 열심히 하는데... 과자나..반찬을 보면 또죠 또죠 라고 해요
또죠 또죠" 맛나는거 달라고 할때 쭉~ 사용하지요~
밥도 이렇게 또죠또죠 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ㅎㅎㅎㅎㅎ
마르스 2014/02/17 오전 1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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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번개맨에 홀릭되는 바람에
번개맨의 흉내를 너무나도 잘냅니다
어제는 트럼폴린의 기둥위에 올라가서 한쪽은 팔을 올리고 한쪽은 발을올려놓고선
"번개맨 출동~" 하면서 하늘로 올라가는 흉내를 내더라구요
완전 히어로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서 위험하기는 했지만 깜짝놀랬네요
아이가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기발한 상상력을 집에 있는 기구로 표현했다는점이
엄마가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서진연서맘 2014/02/17 오전 10: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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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이라서 집에서도 잘 놀아주기 힘들어서 그런지
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엄마 놀아줘요~에요.
생각해보니 앞으론 힘들더라도 좀 더 많이 놀아줘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