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곰맘 2014/03/09 오후 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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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램은 작년부터 쭈욱~ 같이 함께 해온 친한 친구가 있어요
두달 터울이긴 한데 같은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얼마나 친하고 아껴주는지
주말마다 만나는데 일생겨서 못보는 날이면 꼭 찾고 아쉬워 한답니다^^
요즘은 옆집사이도 사실 친하지 못하는게 사실인데요 좋은 친구를 만나서
이렇게 오래도록 좋은 사이로 지낸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예쁜거 같아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조금더 적응하기는 쉽지않을까
하는 엄마의 기대도 있답니다^^ 키즈엠 책 한번 만나봤었는데 그림도 너무
예뿌게 내용도 예뿌더라구요 꼭 만나보고 싶어요

뽑아주신다면 예쁜 사진이 담긴 아이의 모습과 솔직한 서평 약속드릴께요^^
http://blog.naver.com/tearmilk/30186073042
해피트리 2014/03/09 오전 1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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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살 된 우리 딸아이의 가장 친한 친구는 김*원입니다.
6살부터 같은 반이면서 방과 후 영어도 같이 하던 친구인데,
유치원 하원 후 늘 그 친구 이야기를 하며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보며
그 친구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과 후 수업을 할 때마다 그 친구와 우리 딸 아이가 잘 해서
선생님이 많이 예뻐한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그래서 올해도 같은 반이 되길 너무 너무 기도했었는데
같은반이 안되자 너무 실망하는 모습에 저도 맘이 짠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딸 아이 하는 말,
"엄마 괜찮아요. *원이도 영어 계속 한다고 했으니까
영어 시간에 만나면 돼요."
하며 슬픈 마음을 잘 이겨내더라구요~
올해도 그 친구와 영어 공부 재밌게 할 수 있길 바라며
우정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키즈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책에 대한 만족도는
아이도 저도 높습니다.
키즈엠 짱 !!!
수빈맘19 2014/03/08 오후 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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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살이 된 우리 딸의 가장 친한 친구는 어린이집의 같은반 친구 준*입니다.
항상 어린이집에 다녀온 후에 준*와 같이 놀았습니다.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우연히 어린이집외 장소에서 만났는데 까르르까를 웃으며 둘이 신나게 놉니다.
준*가 실내에서 신발을 신고 놀자 자기도 무조건 신발을 신어야 한다고 우기네요.
엄마가 아무리 설명을 해도 준*와 똑같이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 결국 실내에서 신발을 신고 뛰어 놀았습니다.
또 어린이집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생일이 느려서
애기 같은 우리 딸을 준*가 보디가드처럼 지켜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준*가 이사가면서 다시는 단짝 친구를 만나지 못합니다.
몇개월이 지났는데는 계속 준*가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다시는 단짝친구를 만나지 못하는 딸이 안쓰럽네요ㅠㅠ
다연공주 2014/03/08 오전 1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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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다연공주는 자의반 타의반으루 어린이집을 자주 옮겨서
친한 친구가 별루 업엇는데
작년 10월에 옮긴유치원에서 *림이라는 좋은친구를 만난거 같아요
언제부턴가 *림이라는 친구이름을 자주 얘기하더라구요...
오늘은 *림이랑 잘놀구 좋았어라구 할때두 잇구
어떨때는 *림이때문에 속상햇어라구 할때두 잇더라구요..
앞으루 *림이와 더더 친한친구가 되엇음 좋겟네요 ^^
상큼윤 2014/03/07 오후 1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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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가장 친한 친구는 바로 '박X유' 라는 여자친구입니다.
작년 한해 4세반 어린이집 다니면서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친구랍니다.
27개월에 첫 사회생활을 경험한 아들이 일년간 가장 친하게 지내고 좋아했던 친구인데, 어린이집에는 그 친구밖에 없는 줄 알았네요 ^^*

누구랑 밥 먹었어? 박XX
누구랑 노래했어? 박XX
낮잠 누구 옆에서 잤어? 박XX

어느날 어린이집 선생님이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냈어요.
우리 아들이 박XX라는 친구를 뒤에서 안고 있는 사진인데, 아주 백허그 제대로 하고 있던데요.
매일 그러고 놀고 지내는데 넘 귀엽다면서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아주 얌전하고 조신하고 예쁜 친구더라고요. 우리 아들이 옆에서 같이 놀거나 만져도 가만히 있고...!!
그런 절친이자 연인인 친구와 헤어져서 이번주에 새로운 어린이집 입학식을 했어요...
조금 슬퍼했지만 곧 또다른 친구를 만들어오겠죠!!!

아아!! 우리 아들은 친구를 너무 좋아해요~~ㅎㅎ 그것도 여자친구는 더더욱 좋아해요~~ㅎㅎ
진짜 살아숨쉬고 옆에서 자기와 놀아주는 친구를 진짜 사랑해요 ㅎㅎ
인형 이런거 관심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준호연호 2014/03/06 오전 10: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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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까지 가정어린이집에 보낸 큰아이.. 가정어린이집에 5세반으로 남자아이 태경이만 있었는데 다행히 올해 6세가 되어 태경이와 같은 유치원에 갔네요.일년내내 태경이와 물놀이,놀이터,눈싸움,모래놀이등 같이하며 정도 쌓았는데. 어제도 유치원에서
재미있었냐고 물었더니 태경이와 재미있게 블록으로 로보트 만들었다고 얘기하네요.재미나게 한해 보냈으면 합니다.
16개월 들어선 둘째 딸아이의 친구는 위에 있는 오빠랍니다. 오빠는 동생을 모르는 척하지만 동생은 눈만 뜨면 오빠를 찾고
오빠의 온갖 구박에도 꿋꿋하게 오빠의 곁에서 오빠의 놀이에 집중하며 오빠바라기를 하고 있지요. ~빠! 하며 발음도 안되지만
오빠를 부르고 오빠가 자동차 하나 주면 좋아서 막 소리지르면서 거실에서 자동차를 굴리고 다니고. 무심한척 동생 챙기는 아들녀석도 이쁘고 오빠만 한없이 좋아라 하는 딸도 이쁘고.. 이대로 예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퓨나 2014/03/05 오후 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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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등원날인데요, 지난해까지 단짝이었던 여자친구짝꿍 유빈이를 잊지 못하겠다고 하던 아들의 표정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더 멋진 새친구들이 많을테니 새로운 친구에게 상냥하게 대해보라고 당부해줬답니다.
그런데 저는 첫째아이보다 오늘 난생처음 기관생활을 시작한 둘째아이가 걱정됩니다.^^;;
물론 잘 하고 있겠지만, 친구들이랑 다투지는 않을지 살짝 걱정도 되고요, 부디 우리 막내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마음 맞는 소중한 친구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오드리의 새 친구' 책 내용이 어떤지 매우 궁금하고요, 우리집 공주님의 이야기와 맞지 않을까 해서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edenmom 2014/03/04 오후 1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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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살된 저희 아들은
7개월 무렵부터 거의 매일 만나서 노는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어요.
그 외에도 동네에 동갑내기 친구들이 여럿 있지만,
올해부터는 전부 어린이집에 가고 둘만 남았네요~
앞으로도 둘은 매일같이 만나는 사이좋은 친구가 될꺼에요~
당첨되면 그 친구와 나눠서 읽고 싶어요 ^^
리지 2014/03/04 오후 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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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아이, 어제 드디어 어린이집에 처음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동안도 센터 친구, 품앗이 모임 친구들 좋아하긴 했지만,
엄마와 헤어져서 기관에 다닌다고 생각하니 맘이 참 묘해요.
어제 어린이집 한 친구가 아이와 친해지고 싶었는지,
밀가루 반죽 덩어리들을 계속 가져다주더라고요.ㅎㅎ
착한 친구라며 집에서 계속 이야기 했었는데..
엄마와 헤어져서 하는 첫 사회생활,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해지면 좋겠어요.^^

친구에 관한 키즈엠의 새로운 책, 기대됩니다!
귀염수다 2014/03/04 오전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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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는 작년 9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같은 날에 들어가서 짝꿍이 되고, 저희집에 일주일에 1-2번씩 놀러오는 같은 반 친구 '성시우'를 소개해요.
다른 친구들은 모두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닌 친구들이라 이미 친한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처음에 저희 애랑 시우랑 둘 다 적응하느라 힘들어 했는데.. 이젠 둘이 단짝이 되서 한 친구가 괴롭히거나 장난감을 뺏아가면 둘이 합세해서 되찾아 온다고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둘 다 어린이집 근처에 살아서 어린이집 끝나면 놀이터에서 한시간 이상 놀다가 서로의 집으로 또 놀러 가겠다고 우는 통에 시우네 엄마랑 저 역시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ㅎ
이젠 5살 같은 반이 되서, 오늘 아침에도 같이 등원하는데 어제 실컷 놀고도 아쉬웠는지 뭔 수다가 그리도 긴지..ㅎㅎ
엄마한테는 말도 안 해주고 시우한테만 말해주는 아들 때문에 시우한테 가끔 샘도 나네요~ㅎㅎ
집이 근처라서 이대로 쭈욱~ 같은 초등학교까지 갈 듯 한데.. 그때까지도 친한 친구로 지내면 좋겠어요!
뿡뿡킁킁 2014/03/03 오후 4: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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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난 딸아이 절친은 어린이집에서 만난 안서희 랍니다.
저희집이랑 서희네 집엔 똑같은 장난감이 있어요..ㅋㅋ
친한만큼 만날때마다 서로의것을 탐하여서..-_-;;
3년동안의 어린이집 생활내내 붙어있다가 이번에 유치원 올라가며
헤어지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두 아이 우정이 지속되도록
엄마들끼리도 더욱 친해지려구요^^
오드리의 새친구 딸아이와 함께 읽고싶네요~
해린채윤이맘 2014/03/03 오전 1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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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살 되는 울 둘째공주의 가장 친한 친구는 김지민입니다.
2살 터울 나는 언니랑 함께 다녔던 영아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언니는 유치원으로 둘째는 어린이집으로 등원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둘째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을 못했서 무지무지 힘들어 했었거든요.
아이가 매일 아침마다 슬프게 울면서 엄마 아빠랑 같이 회사 갈거라고...ㅜㅜ
한 2주 정도는 정말 힘들었던 거 같은데, 마침 김지민이라는 친구랑 단짝친구가 된 덕분에
그 이후로는 잘 적응을 했었어요. 물론 담임쌤도 아이를 많이 예뻐라 해 주시기도 했지만요.
그 때 이후로 김지민이라는 친구는 저에게도 굉장히 고마운 친구이며, 특별한 친구가 되었네요!~
다행히 올해 유치윈도 같은 곳으로 간다며, 아이가 참 좋아라 하더라구요.

글구 큰 애의 가장 친한 친구는 2살 때부터인가 들고 다닌..
지금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작은 멍멍이 인형이랍니다.
그간 잃어버리고 찾고 했던 적이 몇번 있었죠.
제 친구가 예전에 캐나다 어학연수 갔을 때 보내 준 인형인데요..
내내 장식장에 있다가 큰 애 손에 쥐어줬었는데..
그 때부터 큰애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었답니다.
큰 애가 생후 79일부터 영아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 인형에게 많이 의지를 했던 거 같아요.
어쩌면 아이는 엄마아빠의 존재만큼 그 멍멍이 인형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또 사랑을 주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 인형을 우리는 할아버지라고 부르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항상 들고다니고, 만지작거리고, 세탁하고 하다보니..
인형이 많이 늙어보이거든요. 그래도 울 가족과도 같은 친구랍니다~
해린채윤이맘 2014/03/03 오전 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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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드리야.. 라는 책을 울 공주님들이 무지 재밌게 봤어요.
그래서 이 책도 꼭 아이들과 함께 봤으면 좋겠네요~!!
행복가득 2014/03/03 오전 12: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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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아이의 제일 친한 친구는 3살 터울의 남동생이랍니다.
티격태격 할때도 많지만...늘 함께 하는 놀이친구이지요~^^
티비 볼때도 소꼽놀이나 블록놀이할때도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데요.
오늘부터 울 남매들 손잡고 같이 같은 어린이집에 등원한답니다.
두아이 모두 오드리처럼 좋은 친구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청개구리 2014/03/02 오후 6: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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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살이 된 저희 작은아들의 가장친한 친구는 디즈니캐릭터 곰돌이 요원 오~~~소의 영원한 친구.. 포파일럿 시계..입니다.. 형아의 또봇시계를 포파일럿 삼아... 늘~~~ 포파일럿을 외치고 다녀요.. 가끔은 꿈에서도 만나는지... 잘때도 찾는거 보면... 정~~~말 소중한가 봅니다.. 하루중 엄마 다음으로 많이 들을 수 있는 포파일럿.. 이제는 키즈엠..책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서미소 2014/03/02 오전 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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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은 올해 5살 이랍니다.. 곧 어린이집에 다닐 예정이예요..그동안엔 어린이집에 다니지도 않고... 한살위 오빠가 있어서 오빠친구들과 놀다보니..딸아이 친구가 없네요...... 사실 그게 걱정이랍니다.. 딸이 아직 친구사귈줄도 모르고.. 친구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놀이터에서 같은 나이 친구를 소개줘도 같이 놀려고 하지 않는거예요.. 엄마로써 넘 걱정이 되네요.. 곧 어린이집에가서 새로운 생활에도 적응해야하고 많은 친구들을 만날텐데.. 잘 어울릴수 있을지..친구를 사귈수 있을지...제가 많이 신경써야 할 부분인것 같아요... 곧 저희 딸에게도 좋은 친구가 생기겠죠~~~ 희망합니다.....
승윤엄마 2014/03/02 오전 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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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6살 딸아이의 가장 친한 친구는 대구에 사는 50일 빠른 동갑내기 친구 경민이랍니다^^
4살 때까지 대구 할머니댁에서 살다가 1년 반 전쯤 서울로 오게 됐는데, 태어나서부터 경민이네는 왕래가 잦았고(할머니끼리 언니, 동생하는 사이세요^^) 4살 때는 어린이집도 함께 다닌 터라 동네 친구 겸 어린이집 절친이었어요~~
지금은 설, 추석 때나 어른 생신 때 대구에 내려가야만 만날 수 있는, 장거리 우정을 나누는 사이지만... 그래도 만날 때마다 어찌~나 애틋한지요~~ 눈물 없인 못 봐요 ㅋㅋㅋ 서로 부둥켜안고 좋아라~ 하는데, 건강도 챙겨주고 헤어지면 아쉬워하고... 오죽하면 경민이가 엄마아빠 버리고(?) 윤지따라 서울로 가겠다고까지 했답니다!^^ 이만하면 정말 대단한 우정이죠?^^
바롬맘 미르 2014/03/01 오후 10: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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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의 가장 친한 친구는 한명으로 고르긴 힘들고 여자친구2명에 남자친구1명..ㅎㅎ 주 2회이상은 만나서 늦게까지 노는.. 하지만 초등학교를 들어가면 슬슬 변하겠쬬?? 인기쟁이 큰아이의 동생..울 둘째 가람인...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ㅠㅠ
이번에 처음으로 기관에 가요..유치원 입학을 몇일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 너무 크답니다.
자긴 형아친구들이랑 놀면 되니 새로운 친구는 필요없어서 유치원을 안가도 된데요...ㅠㅠ
형아랑 누나들보다 더 재미있게 놀수 있는 친구들을 만날수 있다고 이야기해도 자긴 지금도 충분하다며 유치원을 가고 싶지 않아해요.. 그래서 이책을 울 둘째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요..
유치원이란 곳이 두렵기만 한곳이 아니라는걸.. 엄마가 없이도 즐겁게 지낼수 있는 친구들의 많은 곳이란걸 알려주고 싶답니다.. 울 가람이도 형아처럼 동네에서 또래친구가 생기면 좋겠네요..
릴리스타 2014/03/01 오후 1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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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r7080/60210158242

저희 아들은 아직 20개월로 친구라고 불린 아이는 없네요. 하지만 애정하신 인형도 된다고 하셔서 적어봅니다.

친정엄마가 저희 아들 신생아 때 뽀로로에 나오는 포비를 사주셨어요. 사촌조카가 포비를 곰이야라고 부르며 참 좋아했거든요.

심한 애착을 보여서 곰이야가 없으면 안되더라구요. 항상 가지고 다녔어요. 그게 생각나셨던지 저희 아들한테도 포비를 선물해

주셨어요. 저희는 포비를 곰이야라고 계속 알고 있었는데 뽀뽀로를 보니 곰이야가 아니고 포비더라구요. ㅋㅋ

저희 아들은 사촌조카만큼은 아니지만 포비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어요. 포비를 안아주기도 하구요. 먹을 것을 선심스듯

주기도 해요. 하지만 저한테나 할머니한테 혼이 나면 포비한테 화풀이하기도 해요.
보니또 민짱 2014/03/01 오전 9: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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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tw22tygirl/70185930300

민짱과 가장 친한 친구는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사는 아토군(블로그 애칭) 이에요.
정말 둘의 인연은 신기했답니다.
같은 시기에.. 이사를 와서.... 친구가 되었는데... 둘이 생일도 하루 차이구요.....
2살때 만나서... 6살이 된 지금까지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
엘리베이터만 타면 되니까.. 내복차림으로 거의 매일 왔다갔다 하다시피하고..
엄마들끼리도 가장 친한 언니동생사이가 되어서 서로 동생들땜에 일이 생길땐 봐주기도하고...
쭉 클때까지 인연이 이어지길 바라는 좋은 친구랍니다^^
행복한양파 2014/03/01 오전 3: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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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은 친한친구 딱 한명 있어요
동네친구이기도하구
어린이집 동창이예요
ㅋㅋㅋ
유치원은 다른데로 다니고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 받는 가베수업을 같이 받고있어서 가끔 만나긴 하는데
자주 못보니 울아들이 친구를 많이 그리워 하네요
올해는 울아들에게 친구가 많~이 생겼음 좋겠어요
짝토정현맘 2014/02/28 오후 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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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토의 가장 친한 친구는 이웃집 순돌이에요.
순돌이는 가공의 인물이구요. 요즘 제가 일마치고 들어가면 아이의 할아버지께서 '짝토 어디 가고 여기 없다'라고 말씀하세요. 그럼 아이는 얼굴만 땅에 박은채로 엉덩이 치켜들고 할아버지 옆에 숨어 있어요. ㅎㅎ
할머니께선 여기에 한 마디 더 보태서 '이웃집 순돌이네 놀러 갔나~' 그러셔요. 그럼 아이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킥킥거리며 일어난답니다.
요런 장난을 자주 하다보니까 아이가 무언가 하다가 물건이 없거나 하면 '순돌이가 가져갔다'라고 말하거나,
아이가 말썽을 피워놓아서 누가했냐 물으면 '순돌이가 했다.' 그래요. ㅋㅋㅋ
가공의 인물인데 우리집에는 꼭 있는 사람처럼 자주 입에 오르내린답니다. ^^*
도도공주맘 2014/02/28 오후 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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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gh9818/100206478611

저희딸도 지금 새학기 새반 올라갈 생각에 아주 들떠 있어요.
3년째 같은반인 친구가 있는데 올해도 같은반이 될까 궁금해하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많이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은 집에서 동생에게 좋은 누나,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우리 딸에게 이책을 선물하고 싶어요
홍가마망쭌쭌 2014/02/28 오후 1: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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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따님의 가장 친한친구는 바로
따님이 태어날때 만들어준 분홍이불이랍니다 ~
이불이를 가장 많이 외쳐요 ㅎㅎ
항상 덮고있는건 아니지만 없으면 안되는
소중한 잠자리 친구랍니다 ~
정연맘 2014/02/28 오후 1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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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장 친한친구는 5살때부터 지금까지 (8세)줄곧 같은 유치원을 다닌 김민서 친구를 소개해요.
저의 친구는 운동도 너무 잘하고 저하고도 같이 잘 놀아줘서 너무 좋아요.
http://blog.naver.com/missms9307 당첨된다면 블로그에 꼼꼼리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