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현욱맘 2014/12/20 오전 8: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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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올해 7세와 5세 딸과 아들이 있어요..
성격이 확연히 다른 두 아이는 꾸는 꿈도 다른데 오랜 시간이 걸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알게된 울딸은 화가가 되는것이 꿈이라고 하고 어려서부터 유난히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자동차를 좋아하는 울 아들은 자동차 책만 찾아서 아동도서에서는 더 이상 구할 수 없어 잡지랑 백과도 사진만 보고 있네요
다른 또래 친구들이 공룡이나 로봇으로 넘어가도 계속 자동차를 고집하는 아들은 작년 4살때부터 자기의 꿈은 자동차박사가되는 것이라고 얘길한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는 것도 많아지고 호기심도 달라져 꿈이 달라질 수 있지만 어떤 꿈을 꾸고 노력하든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면서 웃으면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을 하며 이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취학통지서를 받아 놓은 예비 학부모로서 모든 대한 민국에 사는 아들, 딸 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유치원에서 매달 두권의 책을 보내주는데 키즈엠 책보 책이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책을 읽어주며 접해 보았는데 그림도 다양하고 내용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우리 애들 둘다 좋아하는 그림책이예요 그림에서 귀엽고 이쁜 친구들은 그림으로 그려달래기도 하고 색칠하면서 즐기기도 하죠.
앞으로 좋은 내용의 책 많이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러블리한스 2014/12/20 오전 2: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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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꿈은 매일같이 바뀝니다
어떤날은 의사 어떤날은 선생님 또 어떤날은 요리사가 되고 싶어합니다
엄마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해주고 이끌어주고 싶어요~
독서의 힘이 굉장하다고 믿습니다 올 겨울은 독서와 함께 성장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면서
신청합니다~~^^
율앤쭈 2014/12/19 오후 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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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는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밤마다 나는 엄마가 제일 좋아 하면서 품에 쏙 안깁니다.
우리 우주... 얼른 커서 엄마를 지켜줘.. 했더니 그러마 해놓고...
자기는 커서 엄마가 될거라네요..
아직 4살 아가인데.. ㅎㅎ
둘째라 그런지 뭘해도 귀엽고 예쁘답니다.
든든한 우리 첫째딸은 뭐든 적극적이고 통이 커서
나중에 뭘 하게 될지 궁금하구요...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지요.
언젠가부터 똑똑한 엄마들이 아이에게 몰입해서
아이들의 선택권을 빼앗아 가는 경우가 많은 것같습니다.
박물관을 가면 아이들에게 정신없이 궁금해할 틈도 안주고 마구 주입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지요....
아이들이 아이들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나는 그런면에서 똑똑한 엄마가 되지 않겠다 다짐했었답니다.
꿈을 가지고 자신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되겠지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이 키즈엠책인 것같아요.
함께 꿈을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유빈맘 2014/12/19 오전 8: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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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큰 아이의 꿈은 엄마가 되는거에요 ㅎㅎ
화가도 되고 싶고 요리사도 되고 싶고 과학자도 되고 싶은데~
엄마가 되는게 제일 좋데요~
어쩜 좋아요~
전 어릴적에 절대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 마음이 30살이 되도록 똑같았더랬는데 ㅎㅎㅎ
우리 큰 아이는 꿈도 많지만 가장 되고 싶은게 엄마라해서 기분이 참 묘해요.
아직 엄마가 절대적인 존재인거라 그렇겠죠?
초등학교 들어가면 또 달라질테지만 지금 당장은 내 딸이 엄마가 되고 싶다니 왠지~뿌듯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영준맘 2014/12/18 오후 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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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하루는 아빠처럼 크면 영어도 잘 할 수 있냐고 묻더라구요., 아빠처럼 빨리 크고 싶고 아빠처럼 힘도 세지고 싶은가봅니다. 아직은 어려서 꿈이 뭔지 모르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 빨ㄹ ㅣ달리고 싶고 영어로 막 말하고 싶고.. 뭐가 되기 보단 아직은 하고 싶은.. 그런 아이..에게 좀더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아들 더 되고 싶은 게 많아지겠죠 ^^
단미은혜맘 2014/12/17 오후 8: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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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우리 딸램의 꿈은..여러가지랍니다
노래부르고 춤추기를 좋아해서 가수가 되고 싶은가봐요
티비를 보다가도 아이돌 걸그룹 노래만 나오면 주체할 수 없는 필을 바로 표출한답니다
몇일 전에도 집에 오는길에 휴대폰 매장을 지나다가 노래가 나오자 다시 발걸음을 돌려 노래에 맞춰
길거리에서 춤을 췄답니다 ㅋㅋ
또 그림 그리고 만들기를 너무나 좋아해서 집에 있는 모든것을 만들어 보고 싶어한답니다
그래서 집에 종이가 남아나지를 않아요 ㅎㅎ
항상 바닥에는 오리고 남은 종이 조각이 수두룩..
재활용품은 꼭 자기 허락 맡고 버리라네요^^
우리 딸램 앞으로 커가면서 정말 하고싶은것이 더 명확해질텐데
꼭 하고 싶은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레인보우맘 2014/12/17 오후 2: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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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이 될 지수의 꿈은
아프리카 동물들 구조해는 사람이라네요~~
아프리카 다큐를 보고서는
동물들이 불쌍하다며 울더니
동물을 구해주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했어요

우리 딸아이 꿈이 한사람의 꿈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으로 자랄 수 있도록
꿈을 꾸는 아이로 자라는데 도움이 될 책이네요

덕분에 엄마의 꿈도 체크 해봐야 겠어요....
어서맘 2014/12/17 오전 1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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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 아들래미의 꿈은 '원숭이'래요.
계기가 있었는데요.
여섯 살 유치원 가을소풍을 동물원으로 다녀왔는데 울타리안 원숭이들이 행복해보였대요.
그래서 자기도 원숭이가 되어서 바나나 먹으며 사람들을 구경하며 지내고 싶대요.
잠깐 그러다 말겠거니 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꿈. ㅋ
취학통지서도 받아놓은 지금, 언제쯤 사람다운(?) 꿈을 갖게 될까요? ^^:
해린채윤이맘 2014/12/16 오후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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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울 둘째의 꿈은 하느님이래요~^^
하느님이 되면 엄마, 아빠랑 언니랑 오래오래 함께 살 수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랑도 오래오래 함께 살 수 있어서 좋대요~
어쩜 그렇게 예쁜 생각을 하는지...
하지만 정말 하느님이 될 수 있을까요??ㅎㅎ
그래도 울 딸들은..
저에게 하느님보다 더 대단하고, 더 소중한 딸들이랍니다!!!
리도카인 2014/12/16 오전 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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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 공주님의 꿈은 "미술 선생님"입니다.
한창 설치 미술에 관심을 보이며 열심히 거실 중앙에 거대한 조형물을 만들고 있는 중 이랍니다.온갖 잡동사니와 재활용품으로 형체를 알수 없는 아이만의 서계를 만들고 있어서 열심히 응원중이랍니다.
한결 2014/12/15 오후 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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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의 꿈은 그 또래 아이가 그렇듯, 여러번 바뀌었답니다. 지금도 바뀌고 있는 중이고요. 처음에는 공주, 발레리나. 이렇게 시작하더니 한동안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스무살 때는 발레리나가 되고 스무살이 지나면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하던 꼬맹이가 요즘은 학자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아마 공부하는 엄마의 영향이 컸나 봅니다. 그래서 저 역시 아이에게 학자가 되고 싶으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주긴 했지요. 공부도 즐겨야 한다고 하고요. 그 후 아이는 가끔 제게 꿈을 묻는답니다. 아이만 꿈을 가지란 법 있나요?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저 역시 꿈을 지니고 힘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보면 아이도 좋은 영향을 받겠지요. 아이와 함께 꿈에 대해 종종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이 덧글을 쓰며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엘레브맘 2014/12/15 오후 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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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7살이 되는 딸이에요.
아직까지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는데요
꿈에 대한 정체성을 아직은 잘 모르는것 같아요.
나의 꿈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좀 더 구체적으로 꿈을 꿔 보고 싶습니다.
7살 되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 하고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기대되는 키즈엠 그림책...
요즘 키즈엠 홀릭중이라 무조건 줄서 봅니다^^
yojo 2014/12/14 오후 3: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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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공주 내년에 초등 취학통지서 받았네요

무심한 엄마.
집에서 선행학습지나 책은 읽히고 있지만
예비초등 준비 교재? 있는지는 몰랐어요

요새 과학자, 판사 꿈이 자주 바뀌는 딸 보며
이 책을 읽혀주며 엄마지도 아래 관심을 살펴보는것두 좋은 방법인거 같아서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겸맘 2014/12/13 오후 1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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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라고 하면 주로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잖아요. 순수한 우리 아들은 지구를 지키는 파워레인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정의를 위해 괴물들을 물리치는 모습이 멋져보이나 봅니다. 아직은 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지만 지금의 꿈을 소중히 간직해 주고 싶어요. 그리고 아들이 꿈의 깊이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alley 2014/12/12 오후 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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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공주들입니다.
아직 꿈이 뭐냐면 여러가지를 이야기해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공주들의 꿈이 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이제 조금씩 자신이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하는지 길을 알려주어야 할듯합니다. 저도 어릴땐 꿈이 있었는데, 비록 그 꿈을 실현하지는 못했지만, 지금 다시 꿈이 생겨 행복하답니다. 울공주든에게도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은하수초이 2014/12/12 오전 1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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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6살, 4살 되는 두 공주님이 있습니다.
6살 공주님의 꿈은.. 케찹이 되는 것!!
4살 공주님의 꿈은.. 마녀가 되는 것!!
꿈이란 무엇인지..꿈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게~ 우리 공주님들께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에제르 2014/12/12 오전 10: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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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공주님의 꿈은 외교관이 되는것이예요
지금은 무엇이든 다되고 싶어 다양한 꿈을 이야기 하지만
그중 가장 크게 꾸는꿈은 외교관이랍니다!
엄마아빠와 세계를 많이 다녀봐서인지 꿈에 대한 폭이 넓어졌더라구요
더욱더 많은 직업관과 꿈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해보며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것을 찾게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