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카인 2015/01/04 오후 7: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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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만에 드디어 운전면허를 땄습니다.이제 더 열심히 연습해서 김여사가 아닌 무사고 운전자가 되렵니다.아이가 온천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와 함께 방학이 끝나기 전에 온천으로 여행을 가는것이 제 소원 입니다.잘 될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는데 더욱더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렵니다.항상 아이가 열심히 응원을 해줘서 고마워요.
원더맘 2015/01/03 오후 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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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둘째아이가 입학을 하는데 아직 한글을 깨치질 못했네요. 작년엔 바짝 가르쳐서 한글떼어야지 했는데, 떼쟁이에 울보를 어떻게 가르칠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어느순간 연필을 쥐고 바들바들 글자를 쓰는데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왼손잡이인데다 발육이 좀 늦어서 연필을 잘 못쥐었거든요. 올한해는 가족 모두가 화내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탄소같은여자 2015/01/03 오전 5: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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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둘째를 임신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싶어요.
또, 저희 아이에게 요새 너무 tv만 틀어준거 같아서 반성하는 의미로 앞으로는 계획표를 짜서 책읽기, 교구로 놀아주기, 미술등체험활동을 가져볼려고해요. 미숙하지만, 선생님없이 제가 열심히 선생님보다 더 재미있는 엄마표수업을 해주고 싶네요.
계획한 모든일이 작심삼일이 아니라 2015년 마지막까지 열심히 지켜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 가족이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민서미소 2015/01/02 오후 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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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들은이제7살이되어서어린이집이아닌유치원에입학할예정이랍니다..처음엔그냥어린이집에다니면안되냐고조르곤했었는데.. 지금은빨리유치원에다니고싶다네요..새로운곳에서처음만나는친구들과잘지내길기대하봅니다..아들이멋지게잘해낼것같아요..전3월부터전업주부에서..새롭게일을시작하게되었어요..아들만큼이나저도너무떨리고긴장이되거든요저희둘다용기가필요한것같아요~~2015년은저희모자에게뜻깊은해가될것같네요^^
여혜 2014/12/28 오후 2: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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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정말 빨리 지나간 듯해요~
2013년 9월에 둘째가 태어나고, 그로인해 첫아이를 잘 챙겨주지 못해서 2014년은 더 많이 미안한 해가 되었어요.
특히나 2014년에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게 되었는데, 그로인해 자주 아파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오늘도 일주일째 아파서 누워있네요~ㅠ
둘째도 이제 돌이 지났으니 전보다는 첫아이랑 함께 활동할 수 있답니다.
2015년엔 우선은 가족모두 더 건강해서 잘 지냈으면 좋겠구요!
여행도 자주 다니고~ 우리 첫아이랑도 다양하게 책을 읽어보고 싶은게 제 계획이랍니다!
2015년에 5살되는 첫째! 3살되는 둘째와 함께 아웅다웅 행복하게 지내고 싶네요!
아멜리에 78 2014/12/28 오전 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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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 동생이랑 사이좋게 지내기
2월에는 어린이집 마무리 잘하기
3월에는 유치원 적응 잘하기
4월에는 환절기 감기 조심하기
5월에는 가족여행 가기
6월에는 캠핑 도전해보기
7월에는 무더위 잘 견뎌내기
8월에는 물놀이 조심조심
9월에는 뒷산으로 운동장으로 놀이터로 나가 신나게 뛰어놀기
10월에는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
11월에는 다시 시작된 겨울 감기 조심
12월에는 엄마와 더 많은 시간 집에서 보내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

일년내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이하고, 화도 좀 덜 내고 아이편에서 생각하는 엄마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항상 건강이 최우선이고 우애있게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지내고 싶은 공통의 소망도 같이...
wlsldks 2014/12/27 오후 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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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이벤트에 참여하게되서 기쁩니다.(애정하는 출판사라 ㅋㅋ)

오늘 울공주가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가벼운 감기라 약먹으면 괜찮을꺼라고 하네요.
그래도 아이가 조금 아프니 새해소망은 두말할것없이
'아이가 건강하고 무탈하게 해주세요. 더불어 우리가족과 양가 가족모두 건강해서 아이를 오랫동안 지켜주게 해주세요!"
네요. 건강과 무탈 그 이상을 바라면 욕심인것같아요.

그래서 욕심을 조금 더 부려보자면 ^^;
우리아기 지금처럼 책을 친구처럼 장난감처럼 밥먹듯이 옆에 그렇게 지낼수있게,
사교육없이 행복하게 키울수있게,
걸레질할때 등에 올라타면 바로 말이 될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엄마에게,
자연에서 많이 뛰놀수있게
그렇게 지내렵니다^^
자연스럽고 애정가득한 육아 올해도 모든 엄마들, 아가들, 아빠들 화이팅!!
키즈엠은 지금처럼 센스있고 감동있는 책으로 만나자구요~!! 화이팅!!
햇살한줌 2014/12/27 오후 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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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자연 목소리가 높아지고 화가 많아졌는데, 2015년엔 아이들에게 화를 내거나 큰소리를 내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합니다.
2. 초등생이 되는 큰아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화가) 미술관 나들이와 다양한 미술 용품들을 접해 볼 수 있게 하겠습니다.
3. 아이들의 먹거리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은 되도록 먹이지 않고, 엄마표 정성이 담긴 슬로우 푸드로 아이들의 건강에 신경 쓰겠습니다.
4.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엄마 품을 떠날 때 쿨하게 떠나 보내고 나 자신의 일을 찾아 갈 수 있도록 관심 지금부터 하나하나 준비해 갈 것입니다.
5. 큰아이는 초등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다니는 둘째는 오빠 없이 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우리 막내는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욕심나는 것도 많은 한해 마무리 잘하고 새해는 더욱 멋지게!!
alley 2014/12/27 오전 8: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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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도 시간이 잘 가는지요... 저의 새 해 소원은 여동생이있는 인도네시아로 가고싶네요.
그거 할 수 있는거라 하지만,쉽지가 않더군요. 우선은 나 혼자 아닌 친정어머니, 아이들 둘의 비용과 갈 수 있는 날짜가 딱 정하기가 힘들고, 가기전까지의 마음고생등이 생기더군요. 언니가 되어서 매일 걱정거리만 줘서 미안하답니다.보고싶다는데, 가보지도 못하고...ㅠㅠ
그리고, 조급한 마음을 여유로운 생각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올해엔 왜그리 남과 비교하며 슬프게 살았는지...
키즈엠 책들이 넘 좋더라구요. 우리 첫째 아이는 내년에 초등학교갑니다. 걱정이 많이 앞서네요.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해요.
마르스 2014/12/27 오전 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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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를 어떻게 보냈는지 ... 너무나 바쁘게 살아온 저에게 축하메세지를 받고싶네요
5세 3세가 되면서 아이가 같은곳의 어린이집에 다녔는데
이제 큰아이는 6세가 되면서 유치원에 들어가요
유치원에 들어가기전에 한글을 떼고 들어가는게 엄마의 소원이네요
그리고 둘째는 오빠와 떨어져서 혼자 어린이집을 가는데 ...
내년4살이 되면 혼자 어린이집에 가야 한다고 했더니 "혼자 안가" 라고 울먹이더라구요
직장맘이라서 두아이가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때마다 우리아이들이 많이 컸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15년도에는 두 아이가 씩씩하게 바르게 자라났음하는 소원이 있네요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엄마, 아빠랑 같이 오순도순 재미있게 지내는게 저희 소망입니다
해린채윤이맘 2014/12/25 오후 9: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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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부터는 애들 아빠가 새 직장으로 출근하게 돼서 당분간은 떨어져 지내야 해요.
8살,6살 울 딸들도 곧 알게 되겠지요.
그래서 이사도 해야 하고, 큰 애는 초등학교를 둘째는 유치원을 옮겨야 해요.
모든 게 다 새로워진 환경에서 울 식구 진짜진짜 무사히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나날이 궁금해지는게 많아지는 큰 애, 나날이 감정이 더 서운한 게 많아지는 작은 애!!
아빠의 빈 공간을 과연 제가 잘 채울 수 있을지 전 벌써부터 걱정이랍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아이들의 얘기를 경청하며..
정말 아이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려고 굳은 다짐을 해 봅니다.
작은 애는... 예비 초등생이니, 미리미리 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고..
큰 애는 부쩍 성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니, 미리미리 바른 성교육을 해야 할 것 같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2015년에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길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욕심을 부리자면.. 월 1회 등산과 영화, 분기 1회 가족 여행~ 정도 생각하고 있네요!
어찌됐든... 저도 울 아이들에게 언제나 멋진 엄마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네요~^^ 물론 어마어마하게 노력해야겠지만요!!ㅎㅎ
내생애최고의오후 2014/12/25 오후 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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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 선물로 둘째가 생겼어요^^
그래서 내년에는 태교를 키즈엠 책을 울 첫째와 함께 꾸준히 읽으면서 해주려고 해요.
첫째에겐 엄마와 유일하게 둘이서만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집중하고 신경써서 잘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둘째 순산하는게 제일 큰 목표입니다.
이제 나이가 많은 엄마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로 만들어주고 싶어요.
올해처럼 큰 사건 사고없이 내년에도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음 좋겠어요.
더불어 내년에도 키즈엠 도서와 함께 하고 싶네요.
열정쟁이베베맘 2014/12/25 오전 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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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우리 베베양 만나고 좋은일만 가득한 우리집
혹시나 이 행복이 깨질까 항상 노심초사해요 ㅠ

내년에는 지구반대편 외할머니와 이모들을 만나러 꼭 가고 싶어요!
태어나서 딱 한번 본 외할머니
이제 많이 커서 영상통화하면서 보고 싶다고 엄청 외치는데
올해 새집 이사도 하고 이제 좀 더 아껴서 내년에 세식구 꼭 외국에 계신 할머니와 이모 보러 다녀오는게
베베네 가장 큰 소원이랍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우리 베베양 지금처럼 늘 웃고 건강하게 세식구 오붓하게
지금처럼 행복하고 싶어요~
리도카인 2014/12/24 오전 6: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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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 공주가 더욱더 신나고 기쁜일들이 가득했음 합니다.반 아이들과 사소한 갈등들은 키즈엠 책을 통해서 마음을 풀곤 했는데요.내년에도 유치원에서 키즈엠을 만났음 하는 소망이 있답니다.늘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에게 키즈엠과 함께 한 시간들이 정말 사랑스러웠거든요.훌륭한 선생님인 키즈엠과 2014년을 멋지게 마무리 해서 기쁩니다.
서율마미 2014/12/23 오후 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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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공주가 내년에 다른 어린이집 으로 옮긴답니다. 워낙 소심하고 예민해서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아이라 잘해 낼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되요.
저 또한 어릴적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내 아이는 명랑하고 씩씩하게 키우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않아 아이를 재촉하고 다그치는 나쁜 엄마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견한 우리딸은 느리지만 조금씩 스스로 발전해 나갑니다.
새해에는 한발자국 더 자신감있게 나아갔으면 좋겠고, 엄마 아빠와 함께 더 많은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한번도 눈사람을 만들어 본 적 없는 우리딸에게 이 책을 꼭 선물하고 싶네요.^^
후기 멋지게 작성해서 키즈엠 식구들 블로그에 초대하고 싶어요~~!!
소윤사랑 2014/12/23 오전 12: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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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라 정신없이 웃고 울고 키웠던 한해였던거 같아요
처음으로 걷고 뛰고 엄마하고 말도하고 신기하기도하고 뭉클하기도하
아마 다가오는 2015년에는 이것보다 큰 기쁨이 다가오겠지요

2015년
아빠엄마딸 우리 세식구가 항상 건강하고
서로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행복한 가족이 되기
그리고 동생 생기기전에 딸과 신나게 오감 여행다니기
그리고 언제나 즐겁게 독서하기 ^^

얼마 안남은 2014년 다들 즐겁게 보내시고 2015년 행운가득한 한해 스타트 하세요 ♡
워니해피 2014/12/22 오후 9: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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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건강하면 좋겠어요.
저는 얼마전에 산부인과 갔다가 큰 일 난 줄 알았다가 별거 아닌걸로 판명나서 한숨 돌렸었거든요.
그 당시에는 어찌나 아찔하던지..오전 내내 울고 그랬었답니다.
그래서 넘 피곤하면 쉴 줄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피곤해도 계획한건 끝까지 하는 스타일이라 이제는 그러면 안 될꺼 같아요 ㅎㅎ

아이는 이제 6살되요.
밥을 항상 혼자 안 떠먹고 놀고 제가 먹여주고 그랬어요. 하지만 지금 그 습관을 고치는 중이랍니다.
많이 고쳐서 이젠 혼자 앉아서 안 돌아다니고 먹는 편인데 그래도 가끔은 잘 안되나보더라구요.
편식은 안하니 혼자 잘 앉아서 골고루 정해진 시간에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예랑만복맘 2014/12/22 오후 5: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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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좀 더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어요.
- 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기(생각해 보면 쉬운데..혼낼 때가 많아서..ㅠㅠ)
- 아이와의 홈스쿨 하기(홈스쿨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해 주고 싶어요.)
- 소풍 및 견학, 여행가기(박물관, 미술관, 놀이동산, 극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게 해 주고 싶어요.)
- 아이에게 좀 더 좋은 음식 먹이기(지금까진 바쁘다는 핑계로 한그릇 음식만 많이 먹였는데 좀 더 식단을 짜서 좋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많네요.^^ 이 새해 소망의 대부분을 꼭 지키고 싶네요.^^

모두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2015년 새해 맞이하셔요~~^^ 화이팅!!
후토스댄스 2014/12/22 오후 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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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오전에 아는 동생을 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내년의 꿈, 소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
너무나도 명확하고 분명한 꿈에 깜짝 놀라. 집으로 돌아와 곰곰히 생각해 보았어요.

2015년에 대처하는 나와 아이를 위한 각오. 새해 소망.
다른나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들에게 더 많은 나라를 보여 주고 싶지만. 그럴 사정이 아니라.
대신 많은 책과 박물관을 보여주고 편견을 가지지 않는 아이로 자라게 인도해 주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도 공부를 많이 해야겠지요..

그리고 두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소망으로 맛있는 음식을 해줄꺼구요.
요리를 많이 많이 배울 예정이랍니다. 공부하고 요리하고. 2015년도 분주할것 같습니다. ^^

다른 맘들의 소망들도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
유니사랑쩡이 2014/12/22 오후 1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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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정말 더 빨리 지나간 듯하네요
하나밖에 없는 우리 딸램이 유치원 입학해서 여러가지 체험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원에 잘 적응해주어서 무척이나 고마웠구요 잔병치레는 했지만 크게 아프지 않고 지내주어서 너무나 고마왔어요
특히나 지난 달에 있은 유치원 발표회에서는 물론 제 아이라 제 눈에 저희 아이밖에 안보였겠지만 열심히 하고 잘 하는 모습 보여줘서 너무나 대견하고 뿌듯했답니다
내년 2015년에는 지난 가을부터 시작한 한글을 잘 마무리해서...마무리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암튼,,한글을 잘 알게돼서 읽기 독립도 하고 독후일기도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책 골라 읽는 모습도 더 많이 봤으면 좋겠구요...
유니야...내년 한 해는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랑 책놀이 지금보다 더 많이 많이 하자꾸나....
키즈엠 식구분들도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내년에도 모든 일 잘 풀리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참! 전 가계부 쓰기로 마음 먹었는데 작심 삼일 안되고 꾸준히 잘 써서 튼튼한 가정경제 꾸려 가는게 소망이예요^^
유빈맘 2014/12/22 오전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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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첫째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네요.
태어나 꼬물거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줄 알았고~그래서 엄마의 사회생활도 포기하고 전념하던 아인데
둘째 태어나고 너무 소홀하게 또 엄격하게 대해온게 아닌가 싶어요.
엄마와 딸의 관계가 아니라 친구같은 관계로 주욱~살고픈데
초등들어가면서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아지는 나이가 된다며 주변에서 다들 각오하라 하더라구요.
그렇게 되지 않게~
내년 한해~그리고 그 다음해도 그 다음해도~
아이를 내 아이가 아닌 친구같은 존재로 느끼며 대해주고 싶답니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첫째딸이니까요.
둘째는 또 둘째데로...ㅎㅎㅎ
한결 2014/12/22 오전 1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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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4년도 며칠 남지 않았군요. 아, 정말 2014년 정신없이 보냈답니다. 셋째가 태어나면서 두 아이들의 생활 패턴이 잠시나마 어그러진 것도 같고요. 개인적으로 준비하던 일들도 중단되면서 뭐랄까 새로워진 일상에 적응하느라 더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아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아이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저의 마음가짐을 바꾸어 보려고요. 일단 아이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노력하는 것. 그게 저의 첫 번째 각오이고요. 소망이라면 당연히 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겠지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역할에 좀 더 충실할 것, 그게 두 번째 각오쯤 되겠군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도 누구나 바라는 것이겠지요. 행복이라는 거, 너무 추상적이라서요, 세 번째 각오는 이렇게 하렵니다. 매일 매일 아이가 한번은 함박웃음 지을 수 있게끔 상황을 만들어 줄 것이랍니다. 많이 어려울까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남겼으니 이제 2015년 다이어리를 구하게 되면 맨 앞 장에 적어두려고요. 키즈엠 가족들도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새해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