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나무 2015/03/15 오후 1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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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딸아이를 직접 데리고 키우고 있는데 요즘 "엄마, 왜?"를 달고 사네요. 특히나 현상에 대해서 왜 발생했는지 궁금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책을 고르는데도 엄마로서 고민이 많이 되지요. 요즘은 딸래미덕분에 매사 한번 더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자연스레 가지게 된 듯 싶네요. 딸아이를 통해 많이 배우게 되는것 같아 참으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혜주맘 2015/03/15 오후 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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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우리딸은 "엄마~ 가위바위보하자~"예요.
이긴사람이 누가 더 사랑하는지 정하기도하고, 하나 남은 사과도 이긴사람 마음대로 먹고싶으면 먹고 양보하고 싶으면 양보하구요.
뭐든지 이기는걸 좋아하는 우리딸은 가위바위보 묵찌빠 매니아랍니다
해린채윤이맘 2015/03/14 오후 12: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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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하는 말...

"엄마"
그리고
"~ 해 줘!"
"사랑해"
가 아닌가 싶네요. 올해 7살 둘째요.

대신 올해 9살 첫째는
"~ 사 줘!"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바른 말, 고운 말 습관화가 쉽지 않네요...
서연맘4 2015/03/14 오전 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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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낳아줘"
6살 우리 딸은 동생이랑 인형놀이 같이 할거라고 동생 낳아달라 하네요. 자기가 기저귀도 갈아주고 잘 놀아줄거라고... 매일 하는 말이네요^^
도현지예맘 2015/03/13 오후 1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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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지예가 그랬어~~~
엄마 지예가 꼬집었어.. .
니가해결해...
아프잖아ㅠㅠ
엄마 지예가 머리잡아당겼어ㅠㅠ
니가해결해
아프잖아ㅠㅠ 너도 아프지ㅋㅋ
환한별 2015/03/13 오후 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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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7세인 우리 큰 딸아이는....

엄마...오늘은 저녁 뭐 먹을거에요.....입니다..

직장 다니는 엄마라...아침 일찍 아이 둘을 어린이집 차에 태워 보내고 나면 부랴부랴...일터로 향합니다..
퇴근시간...아이들 하원 차량 시간에 맞추어 또 부랴부랴...

차에서 내려...
집까지 걸어가면서....늘...얘기 하네요...
엄마..오늘 저녁은 뭐야...?? ^^

많이 챙겨주지 못 해 늘 미안한 엄마 입니다..
이현향맘 2015/03/09 오후 5: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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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거 사주세요...
ㅠㅠ
엄마..이거 먹고싶어요..
ㅜㅜ
엄마..우리 키즈까페 갈까? 아님 방방장?
ㅡㅡ"
6세 4세 입니다.
수리 2015/03/09 오후 5: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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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아빠 핑계를 대며 "아빠 때문에 그랬어"란 말을 많이 하네요~ 다 엄마인 제탓이듯요!
러블리동동맘 2015/03/09 오후 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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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 잘 듣는 편인 아들이지만 조금이라도 떼쓰거나 한 날엔
"엄마, 나 오늘 말 잘 들었었어?" 하고 잘 물어본답니다.
책 속에서 본 망태할아버지나 부기맨이 혹여 잡아가기라도 할까봐 겁내는 7살 착한 아들이이예요^^
리도카인 2015/03/09 오후 12: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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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구장이 딸 아이는 요즘 "유치원 놀이" 에 푹 빠져 매일매일 하원하고 집으로 들어오면 선생님으로 돌변 한답니다.저는 당연히 원생이 되는거죠.말끝마다 ~~~했습니다 라고 존댓말을 하고 친구들과 만나도 헤어질때도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유치원 놀이를 하고 있답니다.집에 있는 인형은 모조리 한데 모아서 한 반을 만들고 출석부까지 만들어서 이름도 부르고 체육도 가르치면서 더욱더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예본 2015/03/09 오전 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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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 유치원에서 책보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었네여
본인 마음에 안 맞다고 생각하면 바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엄마 ..바보 뚱땡이"라고 하네요..어이가 없네여..헛웃음만 지을뿐입니다
책보...통해서 우리아이의 마음이 자라고 지혜가 자라길 소망합니다.
much677 2015/03/09 오전 1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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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한창 말을 하기 시작하고 있어요^^ 가장 많이 하는 말은 "흥" "이게뭐지" "왜~"
점점 말할때 정확해지는 발음과 엄마가 하는 말을 금새 따라하는걸 보니 흐믓하고 또 부모가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책을 읽어주거나 영상화면을 보여주면 대단히 호응이 좋아서 뭐든 이것저것 많이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
늑대가그랬어!를 읽어주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단미은혜맘 2015/03/08 오후 1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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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둘째 셋째 쌍둥이들이 자주 하는말이 생각나네요^^
꼭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는 말이랍니다 ㅎㅎㅎ
잠자기전에 누워서 꼭 하는 말...
"엄마 우리집에 괴물 안 나타나지?? 도둑 안 들어오지?? "
그럼 제가 그럼 괴물을 없어~~ 도둑도 안 들어와~~ 이렇게 대답을 해 주면
"엄마 사랑해" 하고 잠을 잔답니다 ㅋㅋ
오늘도 잠들기전 괴물이 나오는지 도둑이 안 들어오는지 확인을 하고
잠이 들었답니다 ㅎㅎ
희망날개 2015/03/08 오후 1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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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5살때 부터 자신만의 생각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고집스러운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마냥 받아주고 싶은게 엄마 마음이지만 아이의 나쁜 행동을 고쳐주지 못하는 것도 나쁜 엄마이기에
딸아이와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은 엄마나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어른이 무언가를 하자고 요청했을때는
"네, 알겠습니다"로 대답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 뒤로 딸아이는 100% 제 말에 순종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 엄마와의 약속대로 "네, 알겠습니다"를 지키려 스스로 노력합니다. 그런 6살 딸아이가 대견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만세맘 2015/03/08 오전 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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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애는 5살인데 동생이 태어나고서 부터는 "엄마 나 좋아", "엄마 나 사랑해"
이말을 제일 많이 하네요. 동생이 생기고 자기 사랑이 나눠졌다고 생각하는지
대답은 "많이 사랑해~"라고 해주는데도 부족한지 자주 물어보네요~
3살 동생은 "엄마","빠빵이" 이말을 많이 해요.
루리루빈 2015/03/07 오전 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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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인 우리 아들이 요즘 가장 자주 하는 말이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엄마 사랑해~"란 말을 가장 많이 하더라고요>ㅁ<)a
그에 반해 11살 큰 딸아이가 가장 자주하고 많이 쓰는 말은 표정부터
무표정에;;;; 짜증난다는 듯한 말투로 "왜! 뭐!"란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점점 사춘기로 접어 들어 그런지 관심 갖는것도 싫어하고 예전같지 않아서
가끔 서글퍼질 때가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4살 아들의 엄마 사랑해가
위로의 말로 들려서 ㅎㅎ 우리 아들은 조금만 늦게 자랐으면 좋겠어요+_+
버럭마미 2015/03/06 오후 11: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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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둘 엄마에요~~ 우리 첫째가 늘상 하는 말은 "왜?", "왜요?", " 왜 내가?"
엄마가 무슨 말을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이에요....ㅠㅠ
책보자, 신발신자, 밥먹자, 옷입자, 씻자 등등등 엄마가 하는 말에는 뭐든지 "왜~~?" 로 시작하는 아이...
아이랑 책보면서~ 스스로~ 남의 탓 하지 않고, 자기 일에는 책임도 지는 아이로~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윤서주한엄마 2015/03/06 오후 1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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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딸 윤서는 요즘"엄마~~5분만요~~5분만 더 놀고요~~!!!"
아주 입에 달고 살아요.
밥 먹을 때로 5분만 놀고 먹을께요. 양치질 할때고 5분만 놀고 할꼐요, 잠잘때도 5분만 더 놀고 잘꼐요......
놀아도 놀아도 놀고 싶은 , 졸려도 눈을 부릅뜨고 노는 저희 5살 큰딸이랍니다.
1월에 둘째 낳고 신경 많이 못 써줘서 내심 마음에 걸렸는데 좋은책같이 읽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어요^^
빛나리 2015/03/05 오후 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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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에게 치이고 동생에게 치이는 우리 둘째가 하는 말은
"내가 안그랬어~" 에요. 심부름도 잘 하고 착한 녀석이지만 자존심도 강해서
언니나 동생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것은 절대 못참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항상 "내가 안그랬어" 하고 미리 이야길 하는데
혼나지 않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이 가득한 것 같아서 때론 마음이 아프네요.
다 똑같이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다르게 받아 들이는 것 같네요.
셋 키우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신비 2015/03/05 오전 1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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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 이제 7살 이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아침이 됐어요" 저녁무렵이면 "엄마 이제 저녁 이예요"
항상 물어봐요. 그리고 엄마가 화가 날을땐 "엄마는 이세상에서 누가 가장 좋아요"라고 질문하곤 한답니다.
그럼전 금세 화가 풀리고 울아들아 제일좋아 라고 대답하게 되더라고요..ㅎㅎ
damaya 2015/03/05 오전 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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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저희 아이는 나 싫지? 나랑 안놀꺼지? 이런말을 너무 많이해서 속상해여
친구들하고도 잘 놀다가 조금이라도 맘에 안맞으면 나 싫지.....엄마가 혼내도 나 싫지....
달래줘야 하는건지 혼내야하는건지....그저 속상하기만 할뿐입니다
아이가 예쁜말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여 ^^
제이콥맘 2015/03/04 오후 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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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아들램 요즘 계속하는말은요..
" 뭐지? " 이거예요...ㅋㅋㅋ
뭘 봐도 뭐지? 뭘해도 뭐지? 뭐지뭐지뭐지?
나름 잘 설명해줘도 뭐지? ㅋㅋㅋㅋㅋㅋ
호기심은 좋은거겠죠? 앞으로도 계속 뭐지뭐지? 하겠지만
그때마다 열심성의껏 대답해주렵니다..^^ 아자아자..홧팅!
유니사랑쩡이 2015/03/04 오후 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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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울딸램이 놀다가 넘어지거나 실수할 때마다 외치는 말 '엄마때문이야!!'
만만한게 늘 같이 있는 저라서 그런가봐요ㅠ
TV 볼때 하는 말 '하나만 더 보고 끌께!'
양치하고 씻어야할 땐 '좀 이따가 하면 안돼?'
상황에 따라 하는 말이 정해져 있네요
뭔가 잘못됐을 때 제 탓이나 다른 사람 탓하는 말이 가장 싫고 고쳐야될 부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고쳐줘야할 지 갑갑하네요
바람이쭌 2015/03/03 오후 1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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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우리 쭈니가 제일 많이 쓰는 말은 "엄마, 미워~" 예요.
6세 되더니 자기 주장이 엄청 강해져서 안된다고 해도 막 하려고 해서
못하게 하면 "엄마, 미워~"를 외치네요.
그런데 밉다고 하고 나서 바로 그 다음에 하는 말은 "엄마, 사랑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엄마가 막아서니 밉고 돌이켜보니 자신이 잘 못한걸 깨달아서
밉다고 한말을 돌이키려고 사랑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당첨되면 성실한 리뷰 남기겠습니다.^^
쭈니랑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예요.
뿡뿡킁킁 2015/03/03 오후 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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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세가 된 저희 딸아이는...
유치원에서 배워온 다양한 표현을 집에서 엄마에게 해줍니다.
대박.. 헐.. 오예~ 예쓰!! 짱~ 위아래 위위아래.. 기가팍팍 기가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무심결에 제가 집에서 쓴 말들일까요?;;
yulliana 2015/03/03 오후 1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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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onegnu/220288856253


51개월 여아는 늘 그래왔지만
요즘 특.히
왜그런거야, 이건 왜 이래?
왜왜왜. 요즘 Never ending why!!!를
외치고 있네요.
호응해주느라 종일 수다쟁이엄마가
된답니다^-^
후니부인 2015/03/03 오전 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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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아빠~~~ 일어나서도 아빠~~~
뭐야뭐야? 아직 말을 못하고 그림만 보면서 물어요 ㅎㅎ
아빠가 있는 날은 어린이집에 안가는 날로 신나게 놀아줘요~
리뷰 꼭 남길꼐요~
아름다움 2015/03/03 오전 9: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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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가 딱 생각나네요..한 40개월부터 그랬나...(지금은 45개월)
머가 잘못되면 무조건 엄마때문에.. 가만히 놀다 혼자 넘어져도 엄마때문에...
그래서 한번 크게 혼내주었네요..--;;;
이런 책이 있다니..한번 읽어주고 싶어요.
게다가 시우가 늑대를 좋아해서..
아무래도 고쳐질수도 있을듯해요~
딸바보는사랑스러워 2015/03/02 오후 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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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큰딸 예솔이는....."예은이가 이거 해달래요~ 예은이가 그랬어요"를 입에 달고다니네요~
동생 핑계를 대며 슬쩍 빠져나가고..엄마가 야단치는 모습을 지켜보네요ㅜㅜ 흠~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