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쏭이 2015/04/09 오후 1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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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의 취미는 자전거 타기예요,
다른친구들은 두발자전거를 타지만.. 아직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네발자전거를 탄답니다.
유치원 하원후 항상 자전거를 30분은 타야하는...
아이는 자전거를 엄마는 그 옆에서 걷기를..
아이의 취미 덕에 엄마는 다이어트도 되고.. 1석 2조의 효과를 보는 우리 아이의 취미 괜찮죠? ^^
샤르휘나 2015/04/09 오전 1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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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딸 사랑이는 요즘 역할놀이에 빠져있어요.
퇴근하고 살림하고 놀아주려니 체력이 지쳐서 멍해지지만
눈치를 보는 아이한테 미안해서 꾹 참고 인형놀이와 어린이집 놀이를 한답니다. ^^;;
잠자기전에 책을 3권이사 읽어주는건 기본이구요..힘들긴 하지만 그대로 하루종일 엄마랑 있지 못하는
아이를 볼때 이시간이 아니면 아무것도 해주는게 없는것 같아 즐기기로 마음먹었어요.. ^^
세상의 모든 워킹맘들도 화이팅 이지만, 일하는 엄마를 인정하고 자신만의 놀이와
생활을 지켜주는 아이들에게도 감사할 뿐입니다.
효린맘 2015/04/09 오전 4: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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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램은 올해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논리적으로 말을해 어른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ㅋ 요즘 딸램은 선생님 놀이에 푹 빠졌어요
하원후에 집에오면 선생님으로 빙의하여 3살 남동생과 엄마를 학생삼아 열띤 수업을 진행해요
수업내용도 다양해서 영어시간 체육시간 책읽어주는시간 심지어 방과후 수업시간까지 학생들이 지루할틈이 없어요ㅋㅋ
잘 놀아줘야하는데 동생이 울거나 다른데로 가버리면 진짜 선생님처럼 혼을 내기도 해요
가끔 귀찮다고 안놀아주면 어찌나 서운해하는지ㅠ
오늘을 계기로 열심히 선생님 말씀 잘 듣는 학생이 되어야겠어요~^^

막키우는엄마 2015/04/08 오후 4: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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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가 꿈인 큰딸은 틈날때마다 노래틀어두고 춤추는게 취미예요~
그럴때마다 전 아이돌팬이 된것처럼~ 방청객처럼~ㅋㅋ 앞에앉아 열광하며 호응해주는...ㅎ
작은아이들은 화가가 꿈이라 늘 이쁜 그림들을 만들어내고~
엄마는 집을 미술관처럼.. 여기저기에 작은공주들의 그림들을 전시해놓죠~ㅎ
커서 무엇이 되든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주의라..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건 늘 응원하고있네요..ㅎ
에오스 2015/04/07 오후 7: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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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아이는 요즘 공주놀이에 빠져있어요.
라푼젤이라며 엄마 스카프를 머리에 쓰고 바닥을 쓸고 다니거나, 겨울왕국 엘사라며 화장실에서 비누거품을 양손에 뭍혀 나오기도 하구요.
신데렐라 놀이할땐 집안에 모든 실내화가 공주님 구두가 되기도 하고, 미녀와 야수놀이땐 사나운 야수인척 으르렁 거리며 같이 놀이 상대를 해줘야 한답니다.
같이 놀아주다보니 어느새 엄마, 아빠도 디즈니 공주님 시리즈에 나오는 노래와 대사는 달달 외울 정도가 되었어요.
솔직히 늘 했던 놀이 또하고 또하고 무한 반복할땐 조금 성가시기도 하지만, 그런 모습마저도 사랑스럽답니다.
Hyun273501 2015/04/06 오후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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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우리 딸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는 공주님으로 변신하여 핑그르르 돌고 거울을 보며 예쁜 머리핀을 해보는 겁니다. 매일 공주님이 되겠다며 디즈니 프린세스 책을 독파하고 2살 동생에게 운동화를 신기라고 하며 신데렐라 유리구두를 신은거라고 한답니다. 공주님이 될수 있다며 매운 김치도 열심히 먹는 우리딸. 동생도 있고 해서 공주놀이에 자주 동참을 못해주는데 조금 더크면 엄마랑 예쁜 옷 입고 커피샵에 가서 수다떨며 우아하게 차한잔 할수 있겠죠?
단미은혜맘 2015/04/06 오후 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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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된 우리 딸아이의 취미는 색종이 이면지 가위 풀 스카치테이프 등등을 이용해 이것저것 오리고 만들고 붙이고 하는 놀이를 좋아라한답니다.
덕분에 저희집은 색종이와 종이를 오린 나머지 조각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온다는 점이죠 ㅎㅎ
어제는 씨앗을 심겠다며 A4 용지에 화분모양 3개를 그리고 받침으로 세모모양을 그리고 씨앗 다섯개를 그려서 색칠하고
오리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 정리를 안 해서 모두 버릴까 하다가 작은 조각들만 버렸는데...
학교에 다녀오자마자 우리 딸아이 화분 어디있냐며 찾고 난리나 낫답니다.. 씨앗 다섯개만 다시 그려서 미안한 마음에
다 오려주었네요^^
어른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쓰레기 같은데 아이들에게는 작은 씨앗까지도 너무나 소중한 작품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은 항상 우리 딸이 만들어 놓은 작품으로 가득차있답니다 ㅎㅎ
아멜리에 78 2015/04/05 오후 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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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첫째 아들은 여느 남자아이들처럼 공놀이, 달리기, 블럭놀이, 자동차기차놀이 등등 다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조금 특별한 취미라면 사진찍기입니다. 제가 설겆이하는모습,동생이 노는모습, 아빠 자는모습, 자기가아까는카봇과 레고작품 등등 집에서 완전 작가님이에요. 어떨땐 표정을 요구하기도 하고 본인을찍어달라고도 하고. . . 그래서 다양한 기록들이 제 휴대폰에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흔들린 사진도 있고 짤려져나간사진도 있지만 제겐최고의 포토그라퍼입니다
종달새맘 2015/04/05 오전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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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래부르기를 좋아해요^^ 뭔가 인형을 가지고 상황을 만들어 노는것도 좋아한답니다 6살이에요
수빈건호맘 2015/04/03 오후 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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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우리딸은 발레를 다니다 이사땜에 그만두었는데..아이엠 스타나 시그릿 쥬쥬 를 보며 춤을따라하는거랍니다.
숨겨둔 핸드폰을 찾아 동영상을 찾아서 춤과 노래를 따라하네요..또 입은옷을 보고 엄마옷과 구두를 신고 다닌답니다.
또 화장하는것도 자주봐요..마스카라 볼터치 눈썹정리 ...제화장대가 남아나질 않네요.. 한때 일듯싶어..적당선에서
그만두게 한답니다..4세 우리 아들은 자동차 로봇,몰펀,한창 자전거 타는거에 빠져있네요.. 두발자전거를 보조바퀴달고
정말 잘타네요~유치원 등하원시 타고 아파트 한바퀴씩 돌다 가네요~매번 자전거 가지고 다니느라 힘들지만
좋아하는 아이를 생각하며 제팔뚝은 굵어지고 있네요...
리도카인 2015/04/03 오전 1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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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 7살딸아이의 취미는 "그림 그리기"랍니다.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활동을 골고루 하고 있는 아이인데 신기할 정도로 하루에 30장 정도의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으로 동화를 지어서 이야기를 들려 준답니다.정말 신기할 정도로 그 수 많은 이야기들이 겹치지 않고 말로 표현 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입니다.다인아!!!사랑해!!!!
예똘맘 2015/04/03 오전 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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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체능단에 있는 우리 말괄량이 수민양에게 읽어주고픈 이야기일 것 같네요~^^
http://blog.daum.net/lovelycutekids/166
예똘맘 2015/04/03 오전 5: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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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있네요! 수세기! 정말 어렵다는 '하나 둘 ..서른..마흔...일흔..백'으로 수세기를 줄창하기를 좋아해요^^a
헛갈려해도 물어보면서 끝까지 100까지 세요! 언젠가는 100도 넘으려고 한다니까요..ㅠ '백일...백스물..' "고만...잘했어요~" 로 끝내곤 해요^^a
예똘맘 2015/04/03 오전 5: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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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한가지 더있어요~^^ 병원놀이! 정말~유독 좋아해요~ 엄마의 연기력이 바닥 날 정도까지 오래~오래 놀이를 해줘야 한답니다^^;;
덕분에 병원가서 울음한 번 낸 적이 없어요~~의사선생님들께세도 엄지척b 올려주시곤 하죠~
예똘맘 2015/04/03 오전 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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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양은 매일 그림그리고 색칠하고 미술하는 것을 좋아해요~ 늘 유치원에서도 한 장 이상 가져오고요~
어릴때 저와 비슷해서, 왠만하면 모든 하고싶어하는 건 같이해줘요~ 덕분에 엄마껌딱지이죠~저는 딸바보고요^^ㅎㅎ
원더맘 2015/04/02 오후 8: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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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의 취미는 사람을 그려서 앨범에 사진처럼 끼워넣는 것입니다. 가위로 슥삭슥삭 오려서 사진인양 채워넣고는 자기가 사진을 잘 찍었다며, 이건 누구고, 이건 누군데 이런 옷이 어울릴 것 같다며 설명해 줍니다. 제가 사진기를 늘 들고 다니며 찍어서 저를 보고 영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엄마에게도 자꾸 그려보라며 괴롭힙니다. 한 20년가까이 그림을 안 그려봤는데, 이상하게 잘 안그려지더군요. 선도 여러번 덧그리게 되고 그래서 그런지 자기가 더 잘그렸다며 잘난척을 합니다.
후후 2015/04/02 오후 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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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살된 저희 아들은 블록으로 뭔가를 만드는걸 좋아해요..
언제부턴가 공룡에 관심이 무척 많았는데, 블록으로 티라노사우르스라며 만들었는데, 입모양이 정말 비슷해서 아이의 능력에 새삼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자동차, 기차, 성, 집, 케익 등 요즘은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손으로 조작하는 활동이 아이들 두뇌 발달에 좋다고 하니 혼자 놀아야할때 조용히 블럭만들기를 하고 있으면 왠지 대견하더라구요..^^
요미워니 2015/04/01 오전 1: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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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는 책읽기를 좋아해요..
아침에 눈떠서 안아주면 책장을 손으로 가리키며 읽기시작해서..
자기전까지 집에있는 책은 다 읽고 자는거 같아요.
아직 읽기독립이 되지않아 읽어주다보면
눈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허리까지 아파 어떻게하면 피해갈까했었네요 요즘ㅜ 써주신 말처럼 아이의 눈빛을 읽고 아이가 원하는데로 많은 책을 읽어줄게요^^
숟가락 2015/03/31 오후 8: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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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살이 된 우리 큰 딸은 요즘 꾸미는 걸 좋아해서 매일 빗을 가지고 다니면서 인형들의 머리카락을 만지고 이쁘게 묶는 시늉을 하고 거울도 보여주곤 한답니다. 가끔은 저에게도 와서 미용실 놀이를 해요~~ 이제 7개월 된 둘째는 큰 딸아이의 전속 모델이예요ㅋㅋ 이쁜 치마 입고 화장도 하고.. 이게 여자아이 키우는 재미겠죠?? ^^
후니부인 2015/03/31 오전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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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공놀이를 가장 좋아해요~
아기 농구골대에 공 넣기.. 밖에서 형아들 축구공으로 노는것 보면..
공을 가지고 차면서 엄청 좋아해요~
심지어 스티커놀이를 할때도 공에 대한 집착을 보이더라고요~
요즘 자꾸 밖에 나가자고 해서 귀찮기도 하지만,,
좀 날씨가 좋으면 외출을 자주 하려고요~
해린채윤이맘 2015/03/31 오전 1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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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울 딸은 그림 그리기가 취미랍니다...
특히나 유치원에서도 그림 그리는 걸 워낙 좋아라해서 그런지 굉장히 집중을 잘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치원 가방을 열어보면...
여러가지 그림이며, 그리고 만들기며, 또 그리고 엄마아빠에게 주는 편지도 종종 써주고는 한답니다.
무엇보다 울 딸은 잠들기 전에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걸 무지무지 좋아해요!!
아, 그리고 언니랑 인형놀이 하는 걸 무지무지 좋아하구요. 울 집에 울 딸들 어렸을 때부터 모아놓은 인형이 50개도 넘거든요. 어찌됐든 언제나 밝게 잘 놀아주는 아이들에게 그저 고맙고 또 고마울 따름이네요~
엘왕자 2015/03/31 오전 1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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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5세인데 요즘은 봄이 되서 그런지 밖에 나가서 놀이터 가는 것과 모래 놀이을 너무 좋아해요.
집안에서 숨박꼭질을 자주 하자고 하고 목욕놀이는 날마다 해서 엄마인 제가 너무 힘들답니다.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랑 같이 하려고 하니까 때론 귀찮고 짜증도 나네요~^^
쥐돌이 2015/03/30 오후 1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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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아이는 9살오빠가 있는데 인형 놀이 보다는 보드게임, 블럭놀이등 좋아합니다..특히 칼 싸움을 좋아해서 장난감 칼을 들고 온 집을 뛰어다니고 밖에 나갈때도 엄마는 딸이기 때문에 예쁜 원피스를 입는데 딸은 울며겨자먹기로 원피스를 입고 옷을 이용해 등에 칼을 꼽고 돌아다닙니다...그 모습이 얼마나 웃기고 귀여운지..딸의 아들 같은 칼싸움놀이^^
러블리동동맘 2015/03/30 오후 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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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은 엄마, 아빠와 보드게임 하는 걸 좋아한답니다. 보드게임은 혼자서가 아니라 누구와든 함게하니 좋은가봐요.
함께하는 놀이를 좋아하는 외동인 아들램과 더 많이 놀아줘야겠어요^^
유니사랑쩡이 2015/03/30 오전 1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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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 6세 딸아이는 인형놀이 하자고 저를 자꾸 조르네요 외동이라 그런지 심심하단 얘길 자주하며 집에 있는 인형들 죄다 불러 모아 놓고 자기 역할 제 역할 다 정해주고 역할놀이 하자고 합니다
전 아기자기한 성격이 아니라서 매일 시시때때로 조르면 귀찮기도 하고 힘들답니다ㅠ
그래서 집안 일 핑계로 자주 미루는데 매번 그러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