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2015/05/04 오전 9: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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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에다 미세먼지도 수시로 찾아오고 ..이러다 정말 좋은 봄날이 다 가려나했는 데
오늘은 비가와 그런지 시원하고 맑은 하늘이네요.
그동안 우리 공주님들 방안에만 고이 숨겨두었는 데 이제 가까이 캠핑이라도 떠나봐야겠네요.
좀 있으면 어버이날인데 시골에서 농사일로 바쁘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뵙고 마사지라도 토닥토닥 해드리러 갈까해요
8살 큰애는 제법 손이 여물어 시원하고 6살짜리는 한듯안한듯 묘한 마사지 실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후온마미 2015/05/03 오후 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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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시작과함께 긴 연휴가 시작되었지요.
사실 저희 신랑은 주말에 쉴 수 없는 직업인지라 긴 연휴가 크게 의미가 없는데요
그래도 다행인것이 월요일 휴무에 화요일 어린이날이있어 1박2일, 정말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오기로 했어요.
문경으로 힐링하고 올 계획인데요, 아이들은 몇 주 전부터 아빠랑 여행간다고 설레있답니다. ^^
그치만 어머님께서 건강이 좋지않으셔서 여행 다녀오는것도 참 마음이 쓰이는데요.
여행가기 전 어머님 병원에들러 카네이션 미리 한 송이 달아드리려구요.
저희의 긴 연휴의 계획,, 특별할 것 없지만, 그래도 저희 가족에게는 특별한~ 연휴가 될 것 같아요^^
숟가락 2015/05/03 오전 11: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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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도시 어린이 책축제를 4세 딸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작은 딸이 수족구에 걸리는 바람에
온가족이 집에서 티비만 시청하고 있어요ㅜㅜ
가까운 마트 가서 장난감 하나 사줬더니 마냥 행복해하네요..
남은 연휴동안 집에서 신나게 놀아줘야 겠어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엘리프렌 2015/05/01 오전 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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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황금연휴는 저에겐 아쉽기만 한 연휴네요~
아빠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출장으로 부재중이에요~ 딸아이와 함께 부산 친정집에 가려고 KTX예약까지했는데, 딸아이가 이틀전부터 고열로 힘들어하네요~ㅠㅠ
아이 아픈게 제일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아요.ㅠㅠ
편도가 꽤 많이 부어 열이 오르는거라는데, 병원가서 수액맞고, 약 먹으니 이제 한숨 놓여요~
그래도 혹시나 밤에 열오를까봐 잠을 못이루고 있네요~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기간 동안, 신랑없이 혼자 딸아이 간호할 예정입니다.ㅠㅠ
예정대로라면 오늘 KTX 타고 친정집에 가는건데...ㅠㅠ 어버이날 전에 부모님도 뵙고, 과일청도 만들어 가져가려고 준비했는데 속상하네요~^^;;
그래도, 딸아이가 얼른 이불에서 털고 나오도록 열심히 간호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책도 많이 읽어주고, 맛있는 요리도 해주며 모녀만의 즐거운?연휴를 보낼까 합니다~^---^
소소 2015/04/29 오후 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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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계획은 없어요
맞벌이 부부라 주말에만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그나마도 시댁가거나, 친구가족과 모이거나 등등으로 온전히 저희 가족만이 시간을 보내진 못하네요 ㅠㅠ
그래서 어린이날엔 집앞 양재천에 돗자리 펴놓고 자전거 타고 씽씽카 타고, 물고기도 좀 보고, 낮잠도 자고 , 공놀이도 해보려고요.
온전히 저희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저희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tinkerbell 2015/04/28 오후 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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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월5일이 외할머니 생신이라 항상 요맘때면 외할머니 생신을 축하하러 외갓댁 식구들을 만났어요~
올해도 딸이랑 남편이랑 함께 집안행사에 참여하려고 해요~~
외삼촌이 장흥에 계시는데 그곳에서 외갓댁 식구들이 다 모이기로했어요~ 대가족이 될것 같아요~ㅎㅎ
가서 장흥삼합도 먹고 장흥 편백나무 숲도 구경할 계획입니다~^^

아로미 2015/04/28 오후 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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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맘이라 늘 아이와 함께해주지 못해 아쉬워요, 이번 연휴에는 아이와 도깨비마을을 가보려구요. 난생처음으로 함게하는 긴 여행이라 벌써 마음이 콩닥콩닥 거리네요~~^^즐거운 시간 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후니부인 2015/04/28 오전 11: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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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꽃박람회에 다녀오려고요~
그리고 주말마다 아이와 어디든 놀러다니려고 하고 있어요~
대부도 안면도 바다여행...
놀이동산 키즈카페 여행도...
하나씩 날씨 좋은 주말 돌아다니려고요~
엘리스 2015/04/28 오전 1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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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은 어버이날 결혼기념일이 섞여있어서 카네이션만 조촐하게 해드렸어요.
그런데 점점 늙어가는 부모님 보니, 맘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선물도 해드리고 여행도 다녀올 생각이네여.
책도 선물해드리고 이것저것 계획을 잡고 실행중입니다 ^^
영민나윤먐 2015/04/27 오후 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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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린이날이기도하지만 가족에 달이기도한 달이어서요
아이를 데리고 하나씩 테마를 좀 정해서 놀아주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직장맘이어서 매일 집에오면 빨리 애기 재울생각에 아무것도 못해주고 하루를 끝내버리는게 다반사였는데
이번에 애들을 위해서 5월1일부터 5일까지 쉬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첫날은 놀이터에서 놀아주기
둘째날은 집에서 쉬면서 물감놀이해주려고 계획중이고요
셋째날은 가까운 공원이 있어요 행사도있고해서 가서 신나게 뛰어놀고
넷째날은 40~50분거리에 박물관이있는데요 거기에가면 놀이터도 있고요 아이들이 볼수있는 볼거리가 좀 있어요
거기에서 놀고
다섯째는 다음날을 유치원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도 해서 먹고 쉬고 하려고 하는 계획이요
너무소소하지만
아이한테 힘들지않게 잡으려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요~~~;;
리도카인 2015/04/27 오후 4: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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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섬으로 가서 예쁜 추억을 맏를려고 합니다.예전처럼 완벽준비의 나들이가 아니라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떠나보려고 합니다.늘 엄마 아빠가 준비해주고 사주고 하던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아이 스스로 살기위해(?)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보여줬음 합니다.
빛나는다빈쌤 2015/04/27 오후 4: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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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에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떠납니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인데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 주고 싶습니다.
작은 학교라 그림책을 자주 보면서 꿈을 더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빨갱이앤 2015/04/27 오전 11: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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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멋진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골로 갑니다~
도시에서 건물만 보는 아이에게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나무와 숲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아할 지 가슴이 설렙니다.
함께 나뭇가지와 열매도 줍고 여유롭게 앉아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싶네요.
얼른 일주일이 가고 토요일이 오면 좋겠습니다.^^
환한별 2015/04/27 오전 1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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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이 날에 대해서 크게 인지하고 있지 않은 우리 예쁜 아이들....
일곱살 누나와 네살 동생은...
어린이집에서 하는 행사 만으로도 무척이나 즐거워하고 들뜬 기분입니다....
아직 형편이 크게 피지 못 해...크게 해 줄 수는 없지만...
작은 것에도 아주 만족하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본 받고 싶은 아직도 철이 덜 든 부모네요....
가정의 달엔...
저희 부부 결혼 기념일도 포함되어 있는...정말...말 그대로 저희에겐 가정의 달입니다...

특별한 계획은 없습니다...^^
이 달엔 좀 더 작은 규모의 집으로 이사도 해야 하구요...
다가오는 어린이 날에는...
맛있게 아침밤 해주고서는....
놀이터에 나가서 신낙게 뛰어노는....늘...똑같은 일상이지만...
개구쟁이 두 녀석에겐 자연과 함께 밖에서 노는 것 만큼 큰 선물이 또 있을 까 합니다..^^
책읽는꿈꿈이 2015/04/27 오전 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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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숲으로 힐링 떠납니다~
우리 가족끼리 있고 싶어서요~^^♡
몇권의 책도 함께 하는데 이 책도 가져 가고 싶어요~^^♡
한결 2015/04/25 오전 1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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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집안의 여러 일들로 바빴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연휴는 무척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이번 연휴엔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진 못할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책들을 정리하기로 했거든요. 연휴의 하루는 아이들의 책장을 아이 아빠와 정리하고,
다른 날에는 둘째가 가보고 싶어하는 동물원에도 가고
큰 애가 가 보고 싶어하는 미술관에도 가고 그러고 싶답니다.
물론 셋째가 이 모든 스케쥴을 잘 소화할 수 있게 여유롭게 일정을 짜긴 해야겠지만요-

아이들과 함께 할 나들이를 생각하니 벌써 기분이 좋아집니다.
연휴 기간, 날씨가 좋으면 참 좋겠다 싶어요-
모두모두 연휴 계획 잘 세우시길!
똘콩이맘 써니 2015/04/23 오전 7: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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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린이날은 저희 아들이 태어나서 두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 이네요~ㅎㅎ
작년에는 아무것두 모른다고 그냥 넘겼는데 올해는 저희 가족이랑 친구네 가족이랑 해서
멀리는 아니더라두 가까운 곳에 다녀올려고 계획중이예요~^^ 5월 5일 당일날 가면 좋겠지만
그날이 평일이다 보니까 주말에 갯벌체험 할수 있는곳으로 가보려구 하고있어요^^
아들이 좋아할껄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해린채윤이맘 2015/04/22 오전 1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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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어린이날에는 회사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어요~~~^^
이벤트 회사에서 행사 진행하면서 게임도 하고, 맛있는 군것질도 하고, 점심도 먹고, 선물도 받아오고 그랬었죠.
하지만.. 올해부터 새직장으로 이직한 울 신랑 회사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네요~
아, 거기다 연휴에 신랑이 해외출장까지 가게 돼서~ㅠㅠ
그래도 5월초에 남부지방으로 2박3일간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주 화려한 계획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봄나들이 잘 다녀왔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작년에 아이들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모시고 태안으로 가족여행 다녀왔던 게 기억나요.
울 어머님께서 아직도 그 때 말씀을 하시네요~ㅎㅎ
뭐든 가족과 함께 하는 건... 참 좋은 거 같아요~~
올해는 아빠없이 연휴를 보내야 하지만, 그래도 눈부신 봄햇살 맞으며 아기자기 잼나게 보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