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세마리요~~^^
3살 6살 딸들의 애창곡이네요~
그뒤로 번개맨과 시크릿 쥬쥬가 바짝 추격하고 있답니다^^

저희 4살짜리 딸아이는 "아빠 힘내세요"를 매일 부르며 생활해요.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 하루종일 엄마표 육아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엄마아빠와 애착형성이 더 잘 되게 되더라구요. 매일 아빠와 통화하면서 아빠에게 불러주기도 하고 퇴근후 집에 들어오시는 아빠에게 불러주기도 하네요. 본인의 이름을 넣어 할아버지와 할머니께도 불러드리는 모습이 제 눈에는 참 사랑스럽게 보여요. 아이의 음악감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키즈엠 도서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이번 이벤트로 좋은 책선물 해주고 싶어서 응모합니다.*^^*

위로 오빠가 있는 5살 둘째. 또래들은 예쁜 동요를 부르는데 저희 딸은 다이노포*,요괴*치 이런 노래를 흥얼거려요^^;
그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공룡송~~~~~ 오비랍토르 공룡노래를 자주 불러요 "나는 나는 오비랍토르~~내가 사는 고비사막에~~는 큰사냥꾼이 없지~~" 랩처럼 빠른 부분도 잘 따라하고 특히 손을 공룡모양으로 흉내를 내며 부르는데 주위에서 아주 배꼽빠지게 웃지요 ㅋㅋㅋㅋ 언제 꼭 한번 들려드리고 싶네요 ㅎㅎ^^

요일송을 젤 좋아해요~~sunday, monday..까지는 잘하다가, Thesday부터는 맘대로 불러요..
율동이 같이 있는 노래를 좋아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엉덩이 치면서 saturday로 끝나는데, 이 부분을 가장 정확하게 불러요...ㅋㅋㅋ
아직 4세라 그런지 엄마가 자주 불러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

우리 큰 딸이 요즘 플레이펜에 녹음시켜 계속 듣는 노래는 작은별이네요...
전에 한동안은 만화주제곡은 시크릿쥬쥬노래 부르며 춤추더니 요즘은 녹음시키는 재미에 푹 빠져서 작은별만 흥얼거리네요..^^

우리 아들은 3월부터 어린이집을 옮기고 키즈엠과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잉글리쉬 크레용 노래를 틀고 춤추고 노래를 따라부르는걸 좋아합니다.
키즈엠 너무 좋아요~^^

9살,7살 울 딸들은 요즘 걸그룹 노래에 빠져 있네요~
위아래, 아예, LUV 그리고 유리구슬까지요~ㅎㅎ
율동 따라하는 것도 무지 좋아하네요...
이렇게 애들이 크는가봐요.

대신 울 둘째는 헬로카봇 노래를 좋아하더라구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노래를 좋아해요. 어린이집에서부터 책보를 통해 키즈엠 도서를 많이 접했습니다. 출판사를 보면 믿음이 가서 지금도 많이 읽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에 운 좋게 당첨이 되면 좋겠네요^^ 수고하세요

I CAN SING A RAINBOW.
자주 부르는 영어노래예요~
음색이 예쁜 노래죠~컬러도 익히구요~

5살 큰아들은 달~달~ 무슨 달! 이 노래를 즐겨 부르는데 과자가 먹고 싶은데 제가 사 주지 않을 땐 개사해서 불러요.
달~달~무슨 달! 과자 위에 떴지~ 이런 식으로요. ㅋㅋ
그리고 3살 딸은 아직 말이 서툴긴 하지만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을~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안 쉬고 7번 넘게
불러 준적도 있어요. 손뼉도 꼭 쳐야 하고 발도 꼭 쿵쿵 굴러줘야 해요.

작년엔 멋쟁이토마토/곰세마리/뽀로로주제곡을 주로 부르고 율동까지 하면서 좋아했었는데요. 4살이 되고 어린이집에서 영어수업을 들으면서 알파벳송을 불러요. 낮에는 물론이고 자면서도 부르더라구요ㅎ 다음날 자다가 알파벳송 왜 불렀어? 하고 물으면 언제?하고 기억도 못하는 딸래미에요.

울 딸래미는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좋아하네요.
엄마가 노래를 아이 이름이 들어가게 바꿔서 불러주는데 그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자기도 따라하면서 말이죠~^^ 뽕뽀로로 뽕뽕뽕 음악을 만들어요 책! 아이가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은요....
책보송이에요....은근...상품에 욕심있는 엄마 같고...속보이는거 같은데요....ㅎㅎㅎ

어린이집에서 하는 책보송이 재밌는지...
책보와 함께 하나 둘 셋~~
몸도 맘도 튼튼 으랏차차...

흥얼 거립니다...
영상을 틀어달라고 해서 검색해 보니...
율동 동영상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아주 아주 흥미로와 하고 잘 따라 합니다...^^

6살이 되어 올 해 처음으로 스승의 날 노래.. 어버이날 노래.. 두 곡을 배우더니 5월 한 달이 다가도록 아직도 애창을 합니다.. 유치원가면 스승의 은혜.. 부르고 집에선 어버이 은혜 부르고...ㅋ 적재적소에 잘.. 이용하네요.. 유치원 선생님도 집에서 마이크까지 챙겨가서 노래 부르는 모습이 기특하셨던지 동영상까지 찍어서 유치원 카페에 올려주셨어요.. 새삼 노래 가사를 듣고 있노라면 많~~~은 추억과 감정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역시 5월은 은혜가 충만한 한 달인 듯 합니다..*^^*

4살 된 저희 딸은 요즘 자기전에 "아빠 힘내세요"를 아빠버전으로 한 번, 엄마 버전으로 한 번씩 불러준답니다~^^ 덕분에 하루의 피곤함도 싹 잊게 해주지요~ㅎ 요즘엔 가사바꿔부르기에 재미를 느껴서인지 여러 노래를 본인이 해석한대로 부르네요~ㅎ

우리 아들은 작은동물원을 좋아해요.
어이들이 처음 배우는 동요라 그럴까요? 삐약삐약 만 외쳐주면 그 뒤로는 알아서 척척척..
아이들 모인곳에 가서 따따따따따 소라! 를 하면.. 모두 소라로 꼭꼭 숨어 대동단결... ㅋㅋㅋ
꼭꼭 숨는 모습이 예뻐서 그런지..
정확하진 않지만 열심히 땀흘리며 부르는 모습이 이뻐서 그런지..
전 그노래가 좋아요
다행히 우리 아들도 너무 좋아해서 " 엄마 한번 더 불러?" 라고 물어 본답니다. ㅋ

4살 울 아들 "한마리 코끼리가 거미줄에 걸렸네~♬" 요즘은 이노래에 빠져있어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랑 불르고는 재미있는지 틈만나면 흥얼거리고 "뚝떨어졌데요~~" 요 부분을 부를때면 까르륵 넘어가네요~~

3살 저희딸이 처음으로 따라 부른 노래가 바로 곰 세 마리에요~
지금은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나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로 시작되는 노래들도 종종 따라하고.. 영어 동요도 따라하지만... 아무래도 곰 세 마리만큼 자주 부르진 않더라고요. 툭하면 곰 세 마리 부르면서 춤을 춥니다.. 장소 불문하고요 ㅎㅎ 가끔 아기곰을 송이곰으로 바꿔서 부르기도 하면서요 ^^ 아직 제대로 음정을 내진 않지만 그 긴 가사를 다 외워 혼자 부르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너무 빨리 커버린 것 같아서 서운하기도 하더라구요 ^^

우리아이는 한자가지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애플비에서 나오는 한자책사운드북을 사줬는데 그것듣더니
요세 그노래를 부르더라고요

동서남북 노래도 부르고
잘모르겠는데 책을보고 들으니까 알겠더라고요~~~

아이들 뇌는 스폰지인가봐요~~~
신기해요~~~

얼마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동시동요집 중에 사자라는 노래를 매일매일 부르며 춤까지 춘답니다.노래를 부르며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도서관에 들어서는데 뒤따라오신 특강 선생님께서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춘다며 과자를 선물로 주셨답니다.
"아야아야아야!!!아야아야아야!!사자야 사자야 서커스 사자야 마술사 엉덩이를 왜 물었어!!!"
정말 신나는 비트에 가사와 똑같은 춤까지 춰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댄스타임이 됐답니다.
나도 모르게 흥얼 거리고 정말 재미나요!!!

우리 딸은 나비야~를 좋아해요.
집에 나비 모형 장식품들이 많은데 꼭 나비야 노래를 부를때면 그 장식품 앞에 서서 장식품을 쳐다보며 손가락으로 가리킨답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로 나비를 바라볼때면 정말 사랑스러워요^^

저희 아들은 곰세마리를 좋아해요. 혼자 놀때나 화장실에서 대변 볼 때도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를 흥얼거린답니다. 그 모습을 훔쳐보느라면 얼마나 귀여운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앞에서 곰 세마리 노래부르고 박수 받았다고 자랑까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