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날개 2015/07/19 오후 6: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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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에게 물어보니 외할머니네집같은 집이었으면 좋겠대요
외할머니집은 주택인데 마당도 있고 잔디도 있고해서 꼭 공원에 가지않아도 실컷 뛰어놀고 공놀이도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드나봐요
아무래도 저희 집은 아파트라 아래층에 층간소음때문에 못 뛰게 하고 혼내고 해서 마음에 안드나봅니다
전에도 소원이 모냐고 하면 멋진집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어떤 집이냐고 물으면 저렇게 같은 대답을 했어서 진심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마당까진 아니더라도 아파트 1층이라던가 주택으로 이사가서 거실에서 마음껏 놀게 했으면 좋겠네요
밖에서 놀아도 또 집에서 노는거랑은 다르니까요ㅎ
아이가 좋아하는게 곧 저도 좋아하는게 되는게 부모맘인거 같아요^^

서평은 블로그 카페 인터파크 yes24(eunok824) 네이버책등록하겠습니다~
물가나무 2015/07/10 오전 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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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를 출산함과 동시에~ 저는 남자 아이 셋 가진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우리집..
엄마의 바람은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눈치보이지 않을 수 있는 복층집~(아이가 그림을 그릴때 계단이 있는 이층집을 종종 그려요~)
햇볕이 잘들고, 거실이 넓고
정원이 있어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집이었으면 좋겠어요~~
정원이 있는 집이 안된다면, 근처에 공원이 있는 집^^
그리고 도서관이 가까운 집~~
아이들 친구들이 놀러와도 부담없이 초대할 수 있는
아이 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면 좋겠구요
사시사철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매화나무, 개나리, 진달래, 벚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사과나무,감나무,소나무까지 ㅎㅎ 심겨져 있으면 좋겠어요~
수국도 심구요 국화도 가꾸고, 봉숭아도 심구요
심지는 않았지만, 집 마당에 자리잡은 민들레도 웃으며 반겨줄래요^^
줄리아 2015/07/10 오전 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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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 둘 맘인데요
현재 아파트에서 살아요~~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가 없더라규요
항상 아래층에서 올라 올까봐 걱정! 소리지르고 놀면 옆집에 들릴까봐 걱정 ㅠㅠ
이래저래 맘 놓고 할 수 있는게 하나투 없어요
안그래도 요즘 아파트 소음 때문에 싸움도 많이 나고 해서 정말 조심조심 살고 있거든요
저희 어른들은 괜찮은데 아이들에게는 좀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항상 조용히 해라! 뛰지 말아라! 아래층 아저씨가 이놈한다! 항상 이런 얘기를 듣고 살아야 하니깐요

그래서 말인데요 저는 정말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요~~
친정집에는 나름 정원이 있는 집인데 벌레가 많고 해서 싫더라규요
그런데 아이들이 크기 시작하면서부터 정원 있는 집에서 정말 살고 싶더라규요~
아이들은 밖에서 뛰노는거 정말 좋아하잖아요~~
정말 무엇보다 소중하고 중요한 교육은 저는 아이들이 뛰어 노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원 있는 집이 가장 좋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집에서 살면 아이들이랑 나무랑 꽃도 심고, 채소도 심고해서 먹어 보기도 하고
매일 집에 있기 답답하면 정원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놀면 좋을것 같아요 ^^
에오스 2015/07/09 오후 12: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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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3층 집앞, 자그만 잔디밭을 둘러싼 나무들 중엔 작은 블루베리 나무도 3그루쯤 있구요.
오디나무, 앵두나무, 매실나무도 심고 싶어요.
한쪽 구석 텃밭엔 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고추, 상추, 깻잎, 방아도 심어놓고 옥수수랑 감자도 키우구요.
집의 1층엔 거실과 주방이 있어 하루종일 쫑알쫑알 아이들 소리가 들리고 2층엔 아이들방과 마주보게 침실이 있는 글그런집에 살고 싶어요^^
파도소리 2015/07/09 오전 1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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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원이 있어요 ○
그리고 그 원 주위로 같은 모양의 정사각형이 둘러져 있어요 □□□□□
원은 아주 큰 거실이고 정사각형은 방이지요
모두다 방을 열면 같이 모일수 있는 큰 원의 거실이 있는 그래서 그 원안에서 둥글게 동글게 살 수 있는
그런 원이 아름다운 집을 상상해 보아요
해린채윤이맘 2015/07/08 오전 10: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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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족과 함께 모여 살고 싶어요~
1층에는 빵과 커피와 책과 음악이 있는 그런... 가족 전용 카페를 하나 두고요!!
2층과 3층에는 집으로 만들고 싶네요.
2층은 엄마 아빠가..
그리고 3층은 두 공주님들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네요~
물론 옥상에는 정원과 텃밭을 두고 싶어요~
1층은 울 가족과 그리고 손님들의 휴식공간으로.....
그리고 1층의 간판은 정가네~^^라는 간판을 달고 싶네요.
정씨집안이라서요~^^
아..... 생각만 해도 많이 기쁘네요~^^
언제나맑음님 2015/07/08 오전 9: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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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마음것 뛰어논다는것은 기본이였는데 요즘은 그게 힘든거같아요~~
저는 다른거 다 필요없고 아담한 집에 자연께 함께 뛰어놀수있는 정원있는 집이면 세상을 다 가진듯 할거같아요~~♡
영민나윤먐 2015/07/07 오후 2: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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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어리고 어린 애들을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사보다는
이렇게 단란하고 아늑하게 살수있는 우리집이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한테는 더이상한 행복할게 없다고생각해요~~~

남들은 정원이 있는집, 2층집이 있는집, 예쁘게 꾸며진집 이러는데

저는 아이들과 마음껏 놀수있고~~~
마음껏 장난감을 가지고놀수있게 하게끔하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런게 저희한테는 좋은 정원인듯해요~~~~
달봄맘 2015/07/07 오후 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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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를 통해 상상정원 안을 살짝 들여다 보았는데요 마치 하얀 컨버스에서 이야기가 그려지며 보여지는 책 같아요.^^

이벤트에 신청하면서 꼬마들에게 물어보았어요. 너희들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니? 라고요.

7살 첫째 아들은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이 모두 같이 지낼 수 있는 커다란 방이 있는 집을 만들겠다고 했어요. 넓은 운동장 같은 방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좋아하는 친구들 이름을 줄줄이 말하며 누구누구를 초대해서 파티를 열면 정말 좋겠다며 방긋 웃으며 말해주었어요.
5살 둘째 딸은 핑크공주 마니아답게 분홍색집에서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분홍색에 공주인형 장난감에, 비누방울이 방울방울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요.

사실 엄마가 꿈꾸는 집은 정사각형처럼 너무나도 현실적인데 아이들이 상상하는 집은 동화처럼 예쁜 것 같았어요. ^^

기회가 될진 모르겠지만 상상정원을 읽고 아이들과 스케치북에 본인들이 꿈꾸는 집을 꾸며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좋은 기회가 저에게도 닿길 바라보아요. ㅎㅎ
내이름은 엄마 2015/07/06 오전 9: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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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지만 아직 남의 집에서 살고있어요ㅡ.ㅡ
집지을 터까지 사놓았는데 언제 지을지 까마득...
우리가족이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을 만들고싶어요.
아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층집을 지어서 자기네들은 2층 방을 달라고해요.
저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꼭 다락방을 만들고 싶구요!
욕실은 넓어야하고 저만의 서재도 꼭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외부테라스도 만들어서 자연을 감상하며 차 한 잔 마실수있는
장소도 꼭 만들어야겠지요 ㅎ 그리고 마당엔 강아지를 키울 수 있도록 잔디와 넓은 땅이 필요해요~
상상만으로도 넘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sue1117 2015/07/05 오후 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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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키우고 있는 저희 집에선 아들들이 마음껏 뛰놀수있는 전원주택이요~ 조심한다고 하는데 아랫층에서 인터폰 울리면 정말 전원주택으로 이사가야 하나 고심하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그토록 원하는 강아지와 고야이도 키우고
원더맘 2015/07/02 오후 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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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했던 빨간 머리 앤이 살던 다락방이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2층 이상의 집이 되겠네요. 밤하늘에 별이 총총총 박힌 모습을 다락방 바닥에 이불깔고 볼 수 있는 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서울에서 별을 볼 수가 없네요. 제가 어릴적엔 북두칠성도 어슴프레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점 두개 정도밖에 안 보여서 안타까워요. 얼마전에 양평에 갔더니, 날이 흐려서인지 별이 많지 않았는데도 아이가 굉장히 감탄하더라구요. "우와~우와~"하며 말을 잇지 못했지요. 아이들에게 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이 있다는 걸 바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집이 좋겠어요^^
워니해피 2015/07/02 오전 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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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정이 있는 한옥에 살고 싶어요.
요즘 한옥도 현대생활에 맞게 바꾼 곳도 많자나요.
그런 집들 보면 살고 싶더라구요. 약간의 텃밭도 있고 중정(중간정원)에 앉아서 차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이런 집 어디 없나요? ㅎㅎ
환한별 2015/07/01 오후 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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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상상을 하지 않을까요... ^^
저도 마찬가지구요....우리 첫째 딸아이도 소원한답니다...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은 모양의 방을 가지고 있는 획일적인 아파트..공동주택보다는...
형편이 여유가 되면...내 집이라면...

푸른 잔디가 깔린 정원에는....담벼락 밑으로 시원하게 우거진 나무들 밑으로...예쁜 꽃들이 있고...
그네도 있고...베란다 밑으론 작은 텃밭도 하나 있으면 좋겠구요...
계단을 올라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거실과 주방...
거실은 아이들과 부부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라운딩된 쇼파...
2층으로 향하는 계단밑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이 하나씩 하나씩...
2층을 좋아하는 우리 첫째 딸아이방엔 밤에 별을 볼 수 있도록 큰 창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냥...제가 꿈구는 집이네요..
히힝....

그냥 꿈만 같죠...현실은 어렵겠지만...

지금 이 순간도...좋아욧....
밥상에 둘러 앉아 아이들과 함께 저녁먹으며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는 시간...
지금도 대 만족이랍니다...^^
크리스마스라임 2015/06/30 오후 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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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꿈꾸는 집은 남향으로 천장이 높고 하늘을 볼 수 있는 위가 뻥 뚫려 하늘을 볼 수 있고요,
나무 냄새와 집의 한쪽면은 전체가 창문으로 되어 있는 채광 좋은 집이랍니다.


정원에는 일년 내내 꽃향기와 과실수가 있어 늘 오늘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집이구요.

한쪽은 창이 있고 그 맞은편에는 마치 도서관처럼 바닥부터 천장까지 책으로 가득 차 있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보아야할 정도지요. 꼭 사다리는 필요없어요. 해리포터의 마술학교의 계단이 움직이듯이 이곳도 TV 채널처럼 책장이 원하는데로 움직이니깐요. 그리고 폭신한 1인용 암췌어 몸 전체가 감기듯 앉아 정원에서 풍기는 허브향과 꽃향기 맡으며 원없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요. 또 음향기기로 제가 좋아하는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과 베토벤 소나타의 선율이 끊이지 않는 곳. 그리고 아이들이 찾아오면 맛있는 음식을 뚝딱뚝딱 만들어 마음씨 좋은 할머니가 되고 싶네요.

아~~ 생각만해도 설레네요~~ ^^
리도카인 2015/06/30 오후 1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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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잃어버리지 않는 아름다운 집을 꼭 만들고 싶네요.작고 아담한 원목으로 된 이층집에 일층으로 내려오는 계단과 함께 이층과 일층으로 이어지는 미끄럼틀를 만들어 아이들이 잠깐이라도 놀 수 있게 하고 한쪽 벽은 보드판을을 만들어서 자유롭게 낙서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도록 하고 싶네요.방을 아주 작게 만드는게 포인트죠.왜냐하면 커갈수록 자기방에서만 있으려고 하는데 방을 작게 만들면 답답해서 거실로 나올테니까요.히히히.거실은 당연히 텔레비젼은 없고 사방에 온통 책들이 있고책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책으로 마무리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제 꿈이네요.
후니부인 2015/06/30 오전 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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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집이예요~ 정원이 있고 작은 아이놀이터와 연못이 있는 집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도 키우고 집안은 아이책방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편안하게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어른들 서재도 있어서 같이 책읽는 흐믓한 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그러면서 아이 놀이방과 손님방이 있어 식구들이 마음껏 놀고 가고 같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상상만으로도 너무 기쁘네요~

빛나는 여왕벌 2015/06/29 오후 4: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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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정원이 연결되어 있는거예요. 조그마한 간이수영장과 커다란 나무에 매달린 그네..
집은 1층이었으면 좋겠어요. 2층까지 올라가는 건 왠지 힘들고 청소도 귀찮을 것 같아요.
화장실과 목욕,샤워하는 곳은 분리되어 있고. 목욕, 샤워하는 곳 옆에 세탁실, 세탁실 옆에 빨래를 말릴 수 있는 곳, 그 옆에 드레스룸이 연결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