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자 2016/03/13 오후 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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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저 다닐때는 우리들은1학년이라는 책 1권을 배우고나서 바로 교과목을 배우기 시작한것 같은데 요즘 1학년들은 재미있는 활동으로 학교생활을 하는것 같아요. 금요일날 학교에서 뭐했어?라고 물어보니 끝말잇기를 했는데 다른 친구가 기린을 말하고 아이는 린으로 시작하는 말을 하지 못해서 창피해했다고 하네요. 어른들도 린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고 잘 토닥여주었답니다.
우현아영 2016/03/13 오전 1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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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간 우리 7살 아들. 초등학교 전 유치원은 학교가기 준비하는 단계라고 하죠? 적응을 잘할려나 걱정했는데 가기전부터 밤잠잘때 설레여 햇답니다. 등원후 매일 유치원 생활을 물어보니 같은 태권도에 다니는 친구도 있다고하고 본인과 이름이 같은 친구도 있다고 사겼다고 하네요. 같은반에 같은이름 있는 친구가 있다보니 더 친해질꺼같아요 ,그리고 4년동안 같은반이 된 친구와 다시 또 같은반이 되어서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
에스엘리 2016/03/11 오후 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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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7살 형님반에 올라간 에디. 같은 반에 다문화 가정 친구가 있어요~ 에디는 같은 영어 학원에 다녀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꾸 친구들이 그 친구를 놀린다면서 걱정이 많더라구요. 그러더니 한번은 그 친구를 괴롭힌 친구를 자기가 대신 때려준 사건이 생겼어요. 저도 놀랬지만, 아이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그 아이와만 친구를 할 수는 없는 일이기에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상황을 잘 설명하고 서로 사과를 하게 해달라고 했답니다. 아이 인생에 있어서 친구 사귀는 문제는 참 커다란 숙제인거 같아요. 서로의 마음과 입장을 이해하며 다같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친구와 관련된 좋은 책들을 많이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교우관계를 이해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미니쮸니맘 2016/03/10 오전 1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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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가장 큰 형님반(7세 )이 된 우리 승민이..담임을 맡으신 선생님께서는 유치원에서 청일점이신 남자선생님이 너무 맘에 쏙~든다고 유치원 가는게 매일매일 기다려진다고하내요. 등원해서 선생님 얼굴 그리기 수업을 하고 선생님을 너무 멋있게 그려줘서 고맙다고 선생님께 칭찬까지 받았다고 입이 귀에 걸려 싱글벙글~ 덩달아 엄마까지 싱글벙글^^엄마와의 미션 하나! 매일매일 새로운 친구1명과 인사나누고 친구 이름 알아오기...오늘이 3일째 세번째 친구 이름이 엄마도 기대되내요.. 미션 성공! 화이팅!!
환뽕태순 2016/03/09 오후 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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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아이들에 비해 조금 느려 항상 걱정이 많은 둘째인데, 2학년이 된 둘째날 학교에서 흉내내기를 했는데 자기가 제일 표를 많이 받았다고 자랑합니다. 이제는 불안한 마음을 조금씩 놓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제가 발동동한다고 더 잘하는 것도 아니니, 이제 '아이만의 시간'으로 아이를 바라봐야겠습니다~^^ 2학년 둘째 아이의 2학년 생활이 행복하게 시작되어 참 기쁩니다
금가뷘 2016/03/09 오후 4: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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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살 유치원에 입학한 가빈^^ 책육아한답시고 늦게간 어린이집이 채일년도 안되어 유치원으로 갔어요ㅡ 유치원에갔어요. 우리선생님은 마녀등 생활그림책으로 꾸준히 교육한 결과..적응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낸다고하더라고요. 4명밖에없던 얼집친구들만 있다가 25명의 유치원친구가 생기니 엄청 신나하더라고요ㅋ이번에 나오는 생활책 새로운친구가 생겼어요도 그런의미에서 엄청 기대됩니다ㅋ다소 성격이 강한 우리 가빈이가 마찰없이 새로운 친구들과 잘지내고 또 요런 책을 통해 그런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게 된다면 책읽어주는 엄마로서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ㅡ
아이셋워킹맘 2016/03/09 오후 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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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이 이번에 직장어린이집에 TO가 생겨 3월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엄마랑 같이 등하교를 하는 것은 즐거워 하나, 갑자기 새로운 환경에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 '엄마 무서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다행히 기존에 다니고 있던 친구들에게 선생님께서 새로운 친구(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고, 친구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답니다. 아직 아들은 어색해하고 낯설어 하지만, 친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니 기분이 좋나 봅니다.
우리 둘째에게는 처음 겪는 경험이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이 겪게 될까요? 다음번에는 다른 친구가 새로 와서 저희 둘째가 새로운 친구를 맞이해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꺼에요. 아들과 함께 새롭게 적응해 가는 어린이집 이야기와 새롭게 사귀는 친구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우리 반에 새 친구가 왔어요'를 함께 읽어 보면 더 많은 이야기거리가 생길 것 같네요~
저희 어린이집은 한달에 한번 부모가 방문해서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이 책을 함께 나누며, 저희 둘째를 반갑게 맞아준 친구들에게도 감사인사 전하고 싶네요^^
태양새별아빠 2016/03/09 오후 1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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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각각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가게 된 태양이와 새별이... 두 남매에게 읽어주면 좋을 거 같은 책이네요.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반에서 생활하게 된 두 아이가 앞으로 겪게 될 여러가지 일들을 미리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거 같아 저희도 미리 준비할 수 있을 듯 싶어요. 봄을 맞이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인 듯~ ^^
가빈맘☆ 2016/03/09 오전 9: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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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가 된 우리아이 4세때는 가정어린이집을 다니고 5세때 처음 민간어린이집을 들어가서
처음으로 친구들과 헤어져서 새로운반으로 갔는데~
계속 5세때친구였던 아이랑만 놀았다고해서 걱정이돼네요~
키즈엠에서 좋은이벤트를 하여 참여합니다. 새로운친구랑도 사이좋게 지낼수있도록~ 읽어주고싶은책이네요~~^^
마르스 2016/03/08 오후 1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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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봄방학이 끝나고 7세반 즉.. 형님반으로 새학기를 시작한 아들이예요
형님이 된 7살이다보니 아무래도 책임감이 좀더 생기지 않나 생각될 정도로 새로 등원한 동생들이 많이 울어서 시끄럽다고 하더라구요 ^^ 말은 이렇게 하지만 우는 동생들에게 아무래도 마음이 쓰이는가 봅니다
그리고 6살에 같이 배운 아이들이 같이 올라가서 친구사귀는데에는 아무런 문제는 없지만 새로온 여자친구 있다고 하네요
그 여자친구가 예쁘다고 이야기하는 아들에게 벌써부터 엄마는 질투를 느낀답니다
아이가 새로운 친구에게 관심을 쏟는다는건 그만큼 아이들과 재미있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책을 통해서 친구들을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배우는것도 좋다는 생각에 서평에 지원해봅니다
황금날개 2016/03/08 오전 1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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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작년에 다녔던 유치원 재원하지만 한 살 올라가면서 정원도 늘어나고 이사간 친구들도 있다보니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왔어요
입학실날 처음 본 친구와 장난도 치고 웃으며 노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어제 첫 유치원 가는날엔 그 친구랑 공룡놀이도 하고 원래 친구들과 쌓기영역에서 블럭놀이도 했다고 신나하더라구요
유치원 안 끊고? 내일 또 갈거라고 다음날을 기다리더라구요ㅎㅎ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라 늘 걱정이 많은데 새로운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라는 응원의 의미로 책 선물해주고 싶어요^^
한 아이에게만 집착하고 그 친구와만 노는 아이라ㅠㅠ
책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알파걸알파맘 2016/03/08 오전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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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이 2반이 되면서 다른반 아이들과 합류하게 되었어요.
같은반에 리네아 라는 swedish 친구가 있어요. 같은 아파트 살아서 전부터 안면은 있는 사이랍니다.
제가 신랑이 유학생이었어서 리네아와 리네아 엄마의 답답함을 잘 알아요.
리네아가 집에서 저희 딸이 제일 좋다고 했다고,,, 둘이 말이 아주 잘 통하지는 않지만 잘 놀아요.
술래잡기 하면서...
저는 덕분에 리네아엄마의 통역사 역할을 하고 있어요.
어린이집에서오는 안내문 번역도 해주고...
덕분에 영어공부되고 좋아요.
리네아가 한국 생활에 좋은 추억만 생기길 바라고, 리네아 엄마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은비여우 2016/03/08 오전 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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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문센만 다니는 꼬꼬마 우리딸이요
집밖에선 많이 낯을 가리는 편인데요, 저번주 목요일 이번 학기 첫 문센수업이 있었지요.
<꽃비가 내려요>란 주제로 새친구들과 첫 수업을 재밌고 무난하게 보냈는데요
끝나기 전, 한 여자친구에게 다가가서 머리 위에 꽃비를 두손 가득 뿌려주라고요
그 친구가 상당히 맘에 들었나봅니다
작은편이라 늘 걱정인데 씩씩하게 친구에게도 다가가는 걸 보고 많이 씩씩하게 크고 있구나 생각했답니다:)
리도카인 2016/03/06 오후 9: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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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것과 활발한것 반반씩 섞여있는 예쁜 딸아이가 3일부터 초등학교를 다니게 됐는데 벌써 여자친구 4명과 단짝처럼 우르르르~~몰려 다닌다고 자랑을 하면서 교실 그림을 그리며 설명을 해주는데,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단짝친구들 하고만 몰려다니는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다인이는 혁신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교실은 디귿자로 책상이 놓여져 있고 교과서 중심 수업이 아닌 대화형식의 수업이다 보니깐 아직까지 적응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tv프로그램 에서는 주로 남자와여자가 짝이 되고 책상돟 둘씩만 붙여져 있는데 많이 다른 현실(?)에 놀란 것 같습니다.매일매일 일어나는 자잘한 일들을 집에와서 얘기하는데 더 많이 커진 아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 2016/03/05 오후 8: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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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이는 좀 내성적이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랍니다.
그래서 첫날 짝꿍에게 함께 놀자는 이야기를 하기까지 많이 망설였던 모양이예요.
결국 용기를 내어 함께 놀자고 했고, 친구도 흔쾌히 놀자고 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아이가 스스로 한발짝 한발짝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엄마로서 조금은 조바심이 나지만 묵묵히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됩니다.
언젠가 딸아이도 성큼 성장해있겠죠?
용기를 낸 아이가 기특하고 사랑스러워서 꼬옥 안아주었답니다.
다혜다은 2016/03/05 오전 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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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비초등 7살이된 다혜는 유치원을 이번에 옮기게되었어요 1년남은 시점에 아이가 힘들어하지않은까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잘적응해 주고 있네요 특히나 지우라는 친구가 화장실도 안내해주고 먼저 인사해주고 같은아파트라 너무 행복하다네요 집에 초대하고 싶다며 자기전에 정성스레 만든 카드를 책상위에 놓고 잠든 아이를보고 걱정과달리 잘 해나가고있음에 감사하며 지우가 놀러오면 맛있는 핫케익을 구워달라고하니 이쁜 공주님들을 위해 준비해야겠네요 우리다혜 힘내고 화이팅
건쭌 2016/03/05 오전 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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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건우는 새로운반에가서 윤서라는친구를사겼데요
한번도여자친구이름이나이야기를해본적없던건우가발그레한볼에수줍어하며윤서는핀을머리에하고와요엄마공주같아요아주예쁜치마를입고인사를잘해요라고조잘거리며자랑하는데 슬며시질투(?)까지나더라구요 공주같이예쁜첫여자친구를만든우리건우에게꽃처럼아름다운봄이되길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