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걸알파맘 2016/03/25 오전 1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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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이는

번개~~~파워.... 엄마 쓰려져...
아~~~ 번개파워 아파요. 제가 쓰러져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잉글리쉬에그 노래 엄청 따라합니다.
막 들리는 엉터리 영어로 말이지요!!
요즘 다른 출판사에서 다오는 따라쟁이 물고기 라는 책도 잘 보는데
키즈엠의 나는 흉내쟁이가 아니야도 좋아할거 같아요.
궁금한 책이네요.
꿈돌이v 2016/03/24 오전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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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표지가 익숙하다 했더니 저희집에 있는 영어책의 한글버전이네요. 잠자기전 책읽을 때 이 책을 읽곤햇었는데 요새따라 한글로 읽어달래네요. 해석해서 읽어주지만 매끄럽지않아요. 이 책이 있다면 영어책과 쌍둥이책으로 같이 활용할수있겠어요!! :)

우리 아이는 할머니와 대부븐의 시간을 보내는 터라 할머니 말투가 베어있어요. 할머니처람 뒷짐을 지고 다니기도 하고요.
제가 뭘 흘리면
"내 그럴 줄 알았다"
제가 아이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하면
"음, 잘 사왔네.잘했네"
이러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요샌 어린이티비 엠씨 하니를 쫓아해요.
"사탕을 까는건 나에게 맡기세요. 어린이 방송!!"

네살난 아이지만 말을 너무 잘해서 주변사람들을 이리 잘 쫓아히곤합니다 :)
하얀바라미 2016/03/23 오후 3: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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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동생이 생긴 네살배기 첫째 건빈이는 요즘 어른들 말투를 흉내내요.
동생 한빈이를 볼 때마다 '많이 컸네~'라고 하고
아기 동물들을 보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도 '많이 컸네~'를 연발합니다 ^-^
점점 개구쟁이가 되어가는 건빈이~
활동적인 놀이를 할때면 '태권!'을 외치며 뛰어다니는데 도무지 어디서 본건지 모르겠네요~
도장 근처도 안가봤는데 ㅎㅎ
그리고 집에는 TV가 없어 만화영화를 많이 보지도 못하거든요~
아무래도 어린이집에서 누군가 하는 행동을 보고 재미있었나봐요~
흉내를 내면서 점점 아는 것도 많아지고 배우는 것도 많아지는 아이들..
사랑스러운 이 녀석들 때문에 행복합니다 ^^
스윗드림 2016/03/23 오후 2: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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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7세 아들!!
틈만나면 한손은 머리위~ 한손은 엉덩이에 펄쳐보이고!!!!
꼬끼오~ 꼬꼬댁~!!! 하며 수탉 흉내를 내며 오두방정을 떠는데 어찌나 귀여운지요~~ ㅋㅋㅋ
집에서 가끔씩만 하는줄 알았더니 어린이집에서도 그런다는아들!!
그게 자기가 하면서도 재미있나봐요~~
명랑씩씩 2016/03/23 오전 1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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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경찰관이 되는게 꿈이에요. 매일 저에게 장난감이나 인형을 들려주면서 "이야! 좋은데?"하며...뛰면 자기는 경찰이라고 하며 경찰 따라쟁이를 한답니다. "도둑잡아라~ 거기서!" "도둑 꼭 잡고말겠다." 하면서 뛰어다니곤 해요. 그외 동물 행동, 전집 책을 듣고는 흥부의 대사들 따라하기. 할머니나 어른들의 말, 행동을 하도 따라해서 저희 집에서는 별명이 하준앵무새에요. ^^
처음 24개월이 넘도록 말을 못해서 제가 눈물흘리며 처음 접해준 책이 '피포는 바빠'라는 책이였는데 이후 키즈엠의 몇몇 책을 하나씩 구입해서 읽어 주고 느낀 점은 아이의 관심사, 아이의 마음을 간결히 잘 표현해서 아이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책이라는 거에요. 이번 도서 이벤트에 당첨되면 아이가 나는 흉내쟁이가 아니야를 읽으면서 얼마나 자기를 감정이입하고 즐겁게 읽을 지.. 기대됩니다.^^
ynmam 2016/03/23 오전 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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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는 엄마 따라쟁이에요~~

아빠를 자기라고 부르고, 구드를 신고, 립스틱을 바르고,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정말 사랑스러워요~~^^
파이민 2016/03/22 오전 1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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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후는 카봇 트랜스포메이션 하는 소리까지 똑같이 내며 3살 여동생에게 동작을 해보라며 상세하게 가르쳐 주고있네요.

어린이집 선생님 성대모사도 잘하구요.

개구쟁이 귀염둥이 5살 아들이네요
민수엄마 2016/03/20 오후 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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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수는 기차를 너무 좋아해요~
컴퓨터 의자를 돌리며 기차에서 나오는 음악, 기관사 아저씨의 멘트 목소리 흉내 , 영어,일어로 된 안내 멘트까지 흉내를 내며
논답니다~ 제가 꼭 그 기차를 타고 싶다니까요~ ^^
기주기찬맘 2016/03/19 오전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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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과 9년차이로 태어난 우리가족의 선물 기찬이는 요즘 어린이집에 다녀서 인지 에니메이션에 대화내용중 #너는 뭐 좋아하니? 란 말을 친구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쓰고 있답니다. 헬로카봇에 나온 차탄이란 주인공 흉내도 내면서 넘 귀여운 행동을 한답니다
도세맘 2016/03/19 오전 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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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도연인 엄마 따라하기 왕이네요...^^;;; 주방놀이를 워낙 좋아하긴 했는데... 본격? 적으로... 주방에 진출을 했어요..;
밥할때 쌀도 같이 씻어야 하고 부침개나 무언가를 섞는 걸 할때도... 같이 섞어야 하고..; 심지어 본인이 하겠다고 하기도 하구요...^^;;;
그러다 한번씩 물을 엎거나... 우유를 쏟거나.. 등등 사고를 치지만요;;;;;
뜨거운 것이나.. 위험한 것때문에.. 걱정이 되긴 하면서도..참..막을 수 없는 고집도 주셔서 하하하~
이책... 당첨 되면..정말 재미있어 할것 같아요..^^
skyblue86 2016/03/17 오후 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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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 딸은 모든 노래나 율동만 나오면 따라하느라 바쁘답니다. 대중가요, 동요, 파닉스, 동생따라하기, 선생님 따라하기, 엄마말투 따라하기 등등 눈에만 보이면 다 따라하는데 뭐든 받아들이는 큰 딸이 대단하면서도 습득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가끔은 따라하지 않아도 되는 행동까지 하니 조심스러울 때도 있네요. 요즘은 춤에 관심이 생긴건지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자기만의 막춤을 만들며 온 집안을 돌아다니네요~ 동영상 찍어서 나중에 크면 보여줘야할거 같아요~ㅋㅋ
예슬예성맘 2016/03/16 오후 2: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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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인 5살인 울리딸은 멋진 경찰관이 되는게 꿈인 씩씩하고 용감한 아이예요. 실내놀이터에 가면 제일 먼저 경찰유니폼을 입고 충성 경례로 인사로 놀이를 시작하네. 둘째 동생은 아빠군인이구요. 누나가 호르락이를 불면 도둑 잡으라고 하며 우렁차게 무전기를 들고 소리치네요^^ 여자아이이지만 하고 싶어하는걸 존중해주려고요.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게 무언지 알고 집중하며밝고 명랑하게 자라길 바래요♥
물빛유성 2016/03/16 오전 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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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큰아들은 요즘......ㅡㅡ 개그콘서트를 열심히 따라 한답니다....
문제는......그것을 어린이집에서 해서 친구들고 함께 한다는 거지요...
선생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어떤행동을 하는데 집단으로 같이해서.....문제가 된다는.......
허걱~! 하는 마음에 그다음부터 개그콘서트를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ㅡㅡ 이제는 무엇이던지 보면 따라서 하려고 하네요 정말....ㅠㅠ 눈물나게....뭐라하는데도 하는 아들을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은비여우 2016/03/15 오후 8: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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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우리딸은 언어확장이 폭발적인 시기입니다. 문장을 완벽하게 구사하고요 엄마랑 대화도 가능해졌습니다.
요즘 따라하는 말들은 뽀롱뽀롱뽀로로에 나오는 대화, 호비랑나랑에 나오는 대화 그리고 제가 딸에게 하는 말들입니다.
그 중에 매일하는 말은요
뽀로로에 나오는 페티의 대사 "이것 좀 먹어볼래?"에요. 손동작과 함께 하루에도 몇번씩 저에게
권하네요:) 응용해서 "과자 좀 먹어볼래?"라던가 "물 마시고~" 여러 비슷한 말을 하네요
엄마에게 커가는 모습이 하트뿅뿅이지요♡
밍구 2016/03/15 오전 12: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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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큰 아기 4살 서영이는 첫번째로 10개월 동생을 따라합니다. 온 집안을 기어다니며 알아들을 수 없게 "우워 우워~"괴성을 지른답니다. 어린 동생을 따라하면 자기에게도 관심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있나봐요.
둘째로 외할머니 말투를 따라한답니다. "할머니, 외출하고 돌아오면 서영이한테 배꼽인사해야지~"등등의 귀여운 잔소리를 기억해놨다가 그대로 말하곤 해요. 세번째로 아빠 따라하기를 즐겨합니다. 주말마다 장난감 휴대폰을 가지고 전화받는 역할놀이에 푹 빠져있습니다. "네,OOO(아빠이름)입니다!아, 그 문제는 매장담당자에게 제가 연락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소아과 의사선생님을 따라합니다.
"서영아~자, 오늘은 코랑 입속만 잠시 볼거야. 그렇지~아이고 잘한다. 서영이 오늘 잘 해줘서 선생님이 비타민 줘야 겠네. 아 그리고 어머님~ 서영이는 이제 거의 다 나아서 더 심해지지 않을 겁니다. 걱정마세요^^."
정말 깜찍하고 잔망스러운 아이지요?*.<
수노아 2016/03/14 오후 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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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현재 6살 우리 민희는 핑크 주가 되고 싶어하는 하는 아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시크릿 쥬쥬 따라쟁이랍니다~ 머리도 두갈래로 따야 되고 머리띠도 샤랄라...공주드레스로 샤랄라...
신발도 예쁜 핑크 구두를 좋아하지요~ 거기에 화장예쁘게 한다고 퍼프로 얼굴을 어찌나 하루종일 두드리는지..
살짝 걱정되기도 하지만요 ㅋㅋ
이번 쥬쥬 뮤지컬도 3번이나 본걸요 ^^ 그런데 볼때마다 신나고 재밌다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
그런 우리 민희에게 [나는 흉내쟁이가 이니야 ~] 읽어주고 싶어용~~
읽은 다음에는 블로그에 꼭 리뷰도 남길것을 약속할께요 !!!!!
다혜다은 2016/03/14 오후 12: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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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혜는 요즘 동생다은이 따라하기에 한창입니다. 언니가 되었으니 더 잘하겠다더니 오히려 기저귀를 채워달라 오렌지 쥬스를 덪병에 담아달라 안고 머리를 감겨달라 요구사항이 날로 늘어가네요. 동생이 생겨 좋은 마음 한편에는 관심을 뺏겼다는 생각이 크겠지요. 다은이 따라한다고 싱긋웃고 눈을 반달로 뜨고 이야기하고 이제 컸다고안보여주던 이쁜모습 보여주는것에 감사해야겠어요. 다혜야 다은이와 다혜가 있어서 행복하고 늘 감사해. 사랑해. 근데 손 앞으로 휘져으며 우는건 안따라해도될것같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