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아주아맘 2016/04/10 오후 1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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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아는 어떤기분이니? 오늘은 정말 행복하고 좋은날이었어!! 근데 내일은 어디가요??
미세먼지많다고해도 날씨가너무좋아~ 동물도 보고 자전거도 탔더니~ 우리 승아가 너무 좋았나봅니다,,^^

건호맘 2016/04/09 오후 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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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네살 우리건호는 오늘 기분이 어때! 쪼아~~ 왜~~ 물놀이할수있으니까 좋아요~ ㅎㅎ 아까는 장난감 사달라고 울고불고 밉다고 소리지르더니 금방또 좋다고 웃어주는 사랑스런 작은 악마~ 항상좋을순 없을까
서여니맘 2016/04/09 오후 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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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는 오늘은 맘껏뛰어놀고해서 너무 즐거웠다고 하지만 언니가 같이 놀아주지안아서 속상했다네요 담엔 꼭 같이놀고싶다고 더재밌는곳에 가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과 더많이 웃게 해줘야겠네요
johozzang 2016/04/09 오전 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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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이야기 한다는 낯선 우리 아들, 좋으면 어쩔 줄 몰라하고 기분이 상하고 삐지면 바로 방문 쾅!닫거나 베란다쪽으로 가버리는 5세 귀요미 입니다. 엄마도 무덤덤한 스타일이라 기분변화에 대해 이야기 할 소재가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구체적인 기분이랑 모습이 아이에게 인지되더군요. 책 속 기분표현을 하는 캐릭터가 조금 애매해서 헛갈리긴 하지만 새로운 소재인 것 같아요.
동준동현맘 2016/04/07 오후 6: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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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줄을 따라가면서 읽었어요
참 재미있어하드라구요
상황에 맞게 친구들을 찾는 동준이를 보며 많이 컸구나 느꼈답니다
오늘 동준아 기분이 어때?하고 물으니
좋은기분이랍니다
매일 매일 행복한 아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까꿍샛별맘 2016/04/07 오후 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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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퇴근하고 이야기를 나눌때
오늘 하루 기분은 어땠는지를 자주 물어본답니다
그럴때마다 종알종알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리얼오드리 2016/04/05 오후 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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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이 어떠니? 물었는데
시크하고 무뚝뚝한 아들 아무대답도 안해주네요 ㅠㅠ
책을 좀 많이 읽혀 감수성 이 풍부한 아이로 키워야 할 듯이요 ㅜㅠ
도세맘 2016/04/05 오후 8: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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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이 책보며 38개월큰쪼꼬미에게 무슨기분이야? 라고물으니 히히히 기분이라고하네요^^
왜~? 라고물으니 히히히기분이라니까!라고 계속얘기하네요ㅋㅋ
히히히 기분은 어떤기분인데? 라고물으니 말이랑 사자가 좋아서 하는기분이라네요ㅎㅎㅎ
엉뚱하기도하고 요즘 엄마사랑해요! 동생이 이렇게해서 기분이안좋다고하거나 엄마가혼내서 슬퍼? 안아주지않아서 슬퍼, 등등.
자주표현할때인가보네요^^
몽이언니 2016/04/05 오후 12: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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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다섯살 아이에게 행복이 뭐냐고 물었을때,

엄마 아빠 사이에 누워,
"바로 이거야~ 이게 행복이지"
라고 했을 때 , 제 마음에도 따뜻한 행복이 가득 차더라구요^^
요즘은 유치원에 처음 다니면서 하루에도 감정이 몇번이나 바뀔 텐데, 그런 기분들 엄마에게 많이 표현해줬으면 좋겠네요.
김현경 2016/04/05 오전 1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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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4살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엄마사랑해~ 아빠사랑해~

삐졌어~ 흥~ 싫어~

너무너무 좋아~~

마구 마구 감정표현이 늘어가는 아가랍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예뻐요~

키즈엠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물하고 싶어요-
NALDA 2016/04/03 오전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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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작년10월에 태어난후 감정표현이 너무 슬픔이 가득하네요

그래도 우리아이가 더많이 느끼고 있구나.. 크는 과정을 함께 배워가는중이다 라고 마음을 다독입니다
언제나 쏘해피하고 싶다는 아들을 축복합니다~
하얀바라미 2016/04/01 오후 2: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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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툰 네살배기 아이입니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장난감을 가지고 종종 다툰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으니 두서없는 말로 친구가 자기 입을 쳐서
자기가 친구 귀를 물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 귀를 무니까 기분이 어땠어? 라고 물으니
'나는 안 좋아요'라고 대답하네요.
그래서 그 친구와 자꾸 싸울 것 같으면 다른 친구와 노는 것이 어떠냐고 했더니
'혁준이랑 놀 거예요' 라며 그 친구와 계속 놀겠다네요^^
아마 그 친구가 좋아서 같이 놀려다보니 더 자주 부딪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그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더더욱 감을 못잡고 있는 아이이지만
천천히 엄마의 물음에 답해주고 엄마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으려고 하는 아이가
참 대견하고 예쁩니다~
좀 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부모인 저희도 노력해야겠어요.
현기맘 2016/03/31 오후 2: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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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뭐든 말만하면 무조건 `싫어' ` 아니야' 라고 말을 하네요
결국엔 할꺼면서 말예요~^^ 이런 책이 있으면 서로 기분에 대해
더 많은 얘기를 할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아이 오늘 기분은
항상 최고네요~^^ 꼬마자동차를 타고가면 이보다 좋은건 없네요^^ 이 책을 통해 아이와 더 많은 대화를 해봐야 겠네요^^
리도카인 2016/03/31 오전 9: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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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아침에 아이의 기분을 살피면서 책을 읽어주는데 지금의 기분을 색깔로 표현해볼까?지금의 기분을 노래로 표현해 볼까?자꾸만 아이의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는 것 또한 제 몫인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의 기분은 파란색!!!오늘 모래놀이가 있다고 해서 기대되고 설레인다며 하늘처럼 밝은 파란색 이랍니다.
금가뷘 2016/03/30 오후 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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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섯살 난 공주는 기분을 말해봐하면 키즈엠 그림책 제목을 활용해서 말해요ㅋ 오늘 아침에는 아침밥을 먹으라는 엄마와 먹기싫은 딸램과 실강이를 벌여서인지 "지금 내기분은 엄마가 강요해서 먹구름이야!!!!"라고 하더니 유치원 하원길에 버스에서 내리는 딸을 꼬옥 안아주었더니 "엄마..먹구름이였던 기분이 좋아졌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기쁨이맘 2016/03/30 오후 2: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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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떤 기분이니? 책을 보면서 그날 그날 감정이야기하기 좋겠네요~
체육수업했는데 재미없어.시시해~란 말도 하고 친구랑 어제 집에서 같이 놀았던 건
정말 재미있었다고 얘기해요~ 남아치고 감정표현을 잘 하는 편이라 아이랑 종알종알 대화할 거리가
많아요. 나빴던 감정도 잘 극복하고, 긍정적이고 좋은 감정이 더 많이 들 수 있게 키우고싶네요.
엘유시슈 2016/03/30 오후 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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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가 노래부르며 무지개 미끄럼틀을 타고 노는 기분이라고 하네요^^
재재랑유니랑 2016/03/30 오전 1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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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남자아이.. 요즘은 자기 감정표현을 잘하고 있어요
제가 너무 기대가 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감정 조절을 할수 있을때가 된것도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가 야단칠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기분이 좋다는 아들.
같이 책읽고 내 감정을 좀더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게
좋은거라는걸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요~
은재맘 2016/03/30 오전 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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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감정표현을 얘기할라치면 '기쁘다' '좋다' '슬프다' '행복하다' '속상하다' 등 단편적인 게 많은데
책을 통해 그림과 함께 이야기 해보면 감정표현의 양이 더 풍부해질 거 같은데요.
지금의 제 감정은 책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뿌연 대기도 개념치 않을 만큼 환해지네요.^^
스마일남매 2016/03/30 오전 1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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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오늘 아침 기분을 물어보았어요.
자기는 오늘 기분이 오빠랑 똑같이 좋대요. ㅎㅎㅎㅎ
오빠가 좋으면 자기 좋다고 하는... ^^
오빠 기분따라 변하기도 하고, 너무 좋을때는 입에서 노래가 끊이질 않아요 ^ ^
행복한 기분을 표현할 줄 아는 딸. 그 모습을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
좀더 크면 다른 사람의 기분도 알고 받아줄줄 아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토돌이 2016/03/30 오전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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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토끼 공주, 4살입니다.

책읽기 좋아하고, 인형놀이 좋아하는 아이라

또래보다 감정표현을 자주, 잘 하는 편이에요.

엄마, 아빠 감정도 잘 물어보고요. ㅋㅋ

엄마 괜찮아? 속상해? 아파? 재밌어? 이렇게 쫑알쫑알 질문을 쉬지 않아요.

책 속 등장인물 보고... 친구가 새드~ 슬퍼요. 오빠가 해피~ 행복해요... 엄마가 앵그리~ 화났어요.

요즘 한글책, 영어책 함께 읽어주기 했더니~ 영어, 우리말 섞어 감정표현하는 걸 재밌어 하더라구요.

인형 놀이할 때도 연기자 뺨치게

맡은 역할의 감정 표현을 귀엽게 해내요.

즐거운 마을에 사는 친구들 이야기 담은 책, <너는 어떤 기분이니?> 참 재밌을 것 같네요.

마을 이름이 '즐거운 마을'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즐거운 기분이 전달됩니다. ^^
아이따이 2016/03/30 오전 1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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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들 요즘 감정표현이 많아졌어요
유튜브로 뮤지컬 애니 독창을 들려줬더니
눈물이 난다고... 감동적이라고 하고
요즘 부쩍 눈물이 많아졌어요
그럴땐 차분히 들어주고 안아줘요
4살 딸 무조건 다 본인거였던 일상이
어린이집 다니면서 친구들과 생활을 하고
양보도 배울줄알고 사랑하다 표현하고 행복하다고 표현을 합니다.
두아이 키우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합시다 오늘도...
두다다맘 2016/03/29 오후 6: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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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어땠니라고 물어보면. . 좋아요 나빠요만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는대상을 감정표현하게 알려주고있어요 구름처럼 날아갈거 같아요 화산처럼 폭발했어요 사탕처렁 달콤해요. . 지금은. . 좋아요 간질간질해요. . 이러네요;;;;
ynmam 2016/03/29 오후 1: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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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4살된 공주님이에요~
언제 말하나, 어떤말을 할까? 궁금해하며, 얘기를 많이 해줬었는데..
이젠, 힘들어-, 기분이 좋아- 너무 기뻐, 사랑해-, 행복해- 기분이 안좋아-
순간순간 본인의 감정에 대해서 말해주네요~
긍정의 표현도, 부정의 표현도,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없이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은비여우 2016/03/28 오후 8: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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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쁘다, 슬프다, 행복하다,속상하다 등을 느끼지만 정확하게 구사는 못해요
재미없다나 속상해는 " 흥 재미없어" 로 써먹거나 "속상해"를 울먹이며 얘기해요
그리고 "사랑해"는 엄청 잘 씁니다~~^^
지금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제때 말로는 못하지만 표정으로 알수있죠
꺄르르 웃고 편하게 잠자리에 들었으니 오늘 참 행복했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