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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바쁘고 바쁜 나무 이야기
독자리뷰(8)
피리부는 카멜레온 51
배경 지식을 넓혀요
6세 이상
제니퍼 워드 / 리사 포켄스턴
아이생각
2012년 9월 13일
양장 / 196*295 / 40쪽
978-89-97366-23-1
10,000
2010 GROWING GOOD KIDSsm Book Award
2012 유치원 총연합회 우수선정도서

나무가 하는 일을 알고 있나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나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나요? 나무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나무가 하는 일은 잘 모르고 있지요. 언덕 위의 바쁜 나무가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재미를 줄뿐 아니라, 나무를 좀 더 가까이 느낄 수도 있어요. 섬세한 터치로 그린 그림은 책의 재미를 더해 주지요.
<바쁘고 바쁜 나무 이야기>를 읽으며 나무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다 읽은 후에는 주변에 있는 나무를 살펴보면 어떨까요?



언덕 위의 나무는 바빠요.
과연 어떤 일을 하는지 따라가 볼까요?




쭉쭉 뻗은 뿌리는 나무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줘요.




햇볕을 받은 초록 잎사귀들은 맑은 공기를 내뿜지요.
나무가 하는 일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글 : 제니퍼 워드
제니퍼 워드는 캘리포니아에서 4명의 자매, 그리고 애완동물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그녀의 책들은 미국서적상협회의 북센스픽 리스트에 올랐으며, 러닝매거진의 교사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아동 그림책 부문과 부모가 추천하는 도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2년 연속 반스앤노블의 그 달의 작가로 뽑혔고, 그랜드 캐니언 상 등을 포함하여 많은 영예를 얻었습니다.
<바쁘고 바쁜 나무 이야기>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제니퍼 워드의 첫 그림책입니다.

 
그림 : 리사 포켄스턴
리사 포켄스턴은 20년 이상 출판과 광고 분야에서 전문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의 영구 소장품에 올라 있습니다. <바쁘고 바쁜 나무 이야기>는 그녀가 생활 속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최초의 어린이책입니다.
리사 포켄스턴은 지금 미국 뉴저지의 나무가 우거진 시골에서 남편, 그리고 많은 동물과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 아이생각
아이생각은 다른 나라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바꾸어 우리나라 어린이책으로 만드는 곳입니다. 아이들의 생각은 늘 어른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 호기심을 담아 책으로 만들어 낼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낍니다.
옮긴 책으로 <꼬옥 안아 주세요>, <당근 케이크>, <뽀뽀쟁이>, <느려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각자 맡은 일을 잘해요.


모두 자신이 맡은 일을 잘하고 있나요? 우리는 모두 각자 해야 하는 일이 있어요.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운전하고, 의사 선생님은 환자들이 나을 수 있도록 아픈 곳을 치료해 주지요.
<바쁘고 바쁜 나무 이야기>는 언덕 위의 나무가 하는 일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나무의 각 부분은 각자 맡은 일을 열심히 하지요.
나무가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땅에 콕 박혀 있는 나무뿌리와 동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나무줄기와 나뭇가지 등 모두 자신의 일을 잘하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덕 위 나무가 튼튼하고 멋지게 자랄 수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도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해 보세요. 깨끗하게 이 닦고 세수하기, 부모님 말씀 잘 듣기, 편식하지 말고 밥 맛있게 먹기 등을 실천해 보세요. 머지않아 <바쁘고 바쁜 나무 이야기>의 나무처럼 튼튼하고 멋지게 자라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