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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상]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독자리뷰(25)
피리부는 카멜레온 82
가족의 사랑을 알아요
7세 이상
리차드 커티스 / 레베카 콥
최용은
2012년 12월 28일
양장/230*280/48쪽
978-89-6749-058-4
12,000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리차드 커티스가 전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샘과 찰리는 키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은 쌍둥이 자매예요. 하지만 아주아주 다른 점이 하나 있어요. 정말 그렇게 다를 수가 없지요.
샘은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예요.
하지만 찰리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지요. 바로 이 점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큰 골칫거리가 되었어요.

왜냐하면 산타 할아버지는 찰리가 어떤 아이인지 정말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나눠 준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이른 저녁 산타 마을을 출발한 산타 할아버지는 한밤중이 되어서야 샘과 찰리가 사는 곳에 도착했어요. 샘과 찰리는 모두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샘은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였어요.
하지만 찰리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였지요.




바로 이게 문제였어요!
산타 할아버지는 찰리가 어떤 아이인지 정말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삐! 삐! 삐! 삐!
착한 아이와 나쁜 아이를 구분하는 측정기가 갑자기 요란스러운 경고음을 내기 시작했어요.
마지막 순간에 놀라운 변화가 있었던 거예요!

글 : 리차드 커티스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 <러브 액츄얼리>, <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2002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고, 2006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 영국과 프랑스,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작가 특유의 경쾌함과 따뜻함이 담긴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리차드 커티스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림 : 레베카 콥
영국 팰머스 미술 대학을 졸업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앤서니 브라운을 잇는 차세대 그림 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보고 싶은 엄마>가 있습니다.


옮김 : 최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전공했습니다. 유아, 아동 출판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책을 만들고자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비둘기 똥 소동>, <걱정꾸러기 월터의 걱정 없는 옷>, <소시지 머리> 등이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도 몰랐던 말썽쟁이 찰리의 속마음 

찰리는 못 말리는 말썽쟁이입니다. 선생님한테 토마토를 던지기도 하고, 이웃 아주머니에게 물을 뿌리기도 하고, 고양이 얼굴에 온통 낙서를 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모두가 찰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로 찰리가 자꾸만 말썽을 피우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다만 찰리를 미워하고 꾸짖을 뿐이지요. 아무도 몰랐지만, 찰리는 쌍둥이 자매인 샘을 정말 아끼고 좋아했습니다.
샘이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찰리에게는 큰 기쁨이었지요.

샘은 찰리가 엉뚱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며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그래서 찰리는 샘이 깔깔 웃는 모습을 보려고, 또는 울고 있는 샘의 기분을 나아지게 하려고 이런저런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렸던 거지요. 찰리의 얼굴에 난 상처도 샘을 즐겁게 해 주려고 애쓰다가 넘어져 생긴 건 아닐까요?  

“찰리! 너 이게 무슨 짓이니?” 하며 야단만 치느라 아무도 어린 찰리의 기특한 속마음을 몰랐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조차도 말이죠.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사람들에게 꾸중만 듣는 말썽쟁이 찰리를 꼭 안아 주고 싶어집니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 꼬마 숙녀 찰리의 깊은 속마음과 서툰 애정 표현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