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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꼬마 니코
독자리뷰(6)
피리부는 카멜레온 100
자신을 소중히 여겨요
6세 이상
아그네스 라로쉬 / 스테파니 오귀소
조정훈
2013년 2월 15일
양장/200*260/40쪽
978-89-6749-093-5
11,000

꼬마 니코는 언제나 생각했습니다. ‘슈퍼 니코가 되고 싶어! 휴, 그럴 수만 있다면.....’
학교 가는 길, 니코는 어른들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학교 앞에서는 못된 친구에게 구슬을 빼앗겼어요. 수업 시간에는 공책을 가지고 오지 않아 선생님에게 혼이 났고, 수줍어서 좋아하는 비올레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지요. 니코는 언제나 생각했어요.
‘힘세고 멋진 슈퍼 니코가 되고 싶어! 휴, 그럴 수만 있다면.....’
<꼬마 니코>는 작고, 약하고, 수줍음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해 주는 힐링 그림책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를 내면, 조그맣고 약한 꼬마 니코라도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꼬마 니코는 학교에 가고 있었어요.

그때, 커다란 구두를 신은 아저씨가 니코의 조그만 발을 꾹 밟고 지나갔어요.



‘슈퍼 니코로 변신하면 어른들 발을 꾹꾹 밟고 약 올려 줄 거야!
휴, 그럴 수만 있다면......’



니코는 잠이 오지 않았어요.

밤새 몸을 이리저리 뒤척였지요.
‘슈퍼 니코로 변신할 수만 있다면.....’

글 : 아그네스 라로쉬
프랑스 앙굴렘에서 살며, 작은 다락방을 작업실 삼아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는 데 큰 기쁨을 느끼며,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니코의 고민>이 있습니다.


그림 :스테파니 오귀소
파리의 미술 학교 LISAA에서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의 항구 도시 브레스트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크릴 물감, 수채화 물감, 잉크, 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립니다. 주요 작품으로 <니코의 고민>이 있습니다.


옮김 : 조정훈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보르도 3대학과 파리 3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월간 <출판저널>에 프랑스 책들을 소개하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으며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조각조각 무엇을 만들까?>, <서서 자는 박쥐>, <왕의 보물 상자> 등이 있습니다.

“그만! 슈퍼 니코는 없어! 나는 그냥 니코야!”

아이들이라고 힘든 날이 없을까요? 학교에 가면 나를 종종 못살게 구는 못된 친구도 있을 테고, 선생님께 꾸중을 듣는 날도 있을 테고, 뭐든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날도 있겠지요. 니코에게는 오늘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우울한 날이지요. 니코는 슈퍼 니코가 되고 싶었습니다. 힘세고 용감한 슈퍼 니코가 되면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모두 혼내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비올레트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 예쁜 꽃다발을 선물하고 싶었지요. 하지만 현실에서의 니코는 억울하고 짜증나는 일이 생겨도 아무 말 하지 못한 채, 그저 풀 죽어 있을 뿐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꼬마 니코와 같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수줍음 많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은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슈퍼 니코’로 변신하지 못했어도 용기를 내어 비올레트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꼬마 니코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자신감 형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꼬마 니코>의 이야기를 통해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