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그림책 추천 앨리슨 제이의 '호두까기 인형' | 보미마미 | 2013.12.13 |
|
|
크리스마스 그림책 / 그림책 / 그림책 추천 / 동화책 추천 / 키즈엠 / 키즈엠 그림책 / 유아 단행본 / 앨리슨제이
12월은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달인거 같아요!! 어른들은 12월만 지남 한살 더 먹게 되니 아주 반갑지만은 않은 달이지만.. 아이들에겐 크리스마스가 있으니 기대하는 달이지요.. 크리스마스에 읽으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해 볼께요!! 많이들 아시는 호두까기 인형이랍니다.
호두까기 인형
키즈엠에서 나온 호두까기 인형을 좀 더 색다릅니다. E.T.A. 호프만의 원작을 앨리슨 제이의 그림으로 담아냈기 때문이에요! 구름으로 만든 옷에서 만난 앨리슨 제이의 그림을 다시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앨리슨 제이의 그림책은 아이들과 그림만 봐도 정서적으로 참 좋은 그림책이 아닐까해요! 호두까기 인형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도 하잖아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이들을 꿈꾸게 하는거 같아요!
저도 봄양 덕분에 책을 읽으면서 너무 좋더라구요!
|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환상의 세계 - 호두까기 인형 | 라이 | 2013.12.16 |
|
|
< 호두까기 인형 > 을 키즈엠 그림책으로 만나봅니다. 명작의 분위기 그대로 환상적인 스토리로 펼쳐지는 주인공 소녀의 꿈 이야기는 우리 세 여자의 감성을 자극시키며 공연으로~ 뮤지컬로~ 발레극으로 꼭 다시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지요.
한편의 공연을 접하는 기분으로 키즈엠의 <호두까기 인형>을 펼쳐봅니다.
그림책 펼쳐보기
E.T.A 호프만 원작으로 엘리슨 제이가 그린 키즈엠의 < 호두까기 인형 >은 표지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입니다. 작은 오르골안의 풍경은 그림속의 또다른 그림으로 보는 아이들을 꿈의 세계로 초대해요. < 구름으로 만든 옷 >을 그린이로 유명한 엘리슨 제이의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은 꿈 이야기에 딱 맞는 풍인 것 같아요.
눈이 소복히 내린 어느 새벽.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아오는 산타클로스 같은 존재 클라라의 삼촌이 눈길을 걸어오고 있네요. 달밝은 밤, 하얗게 내린 눈이 달빛에 반사되는 그 아름다운 광경을 가슴에 담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낮보다 더 환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밤의 풍경이 바로 그런 모습이겠지요.
클라라가 삼촌에게 크리스마스선물로 받은 < 호두까기 인형 >을 짖궂은 오빠가 망가트렸어요. 정성스레 응급치료후 크리스마스 트리밑에 이쁘게 놓여지는 < 호두까기 인형 > 그 인형이 못내 신경이 쓰이는 클라라. 어린 소녀의 착한 마음이 고스라니 느껴지는 페이지입니다.
엘리슨 제이의 꼭 수정구슬위에 그려놓은 듯한 반짝이는 그림은 이렇게 밤을 달리는 호두까기 인형 왕자와 클라라의 모습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예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별자리를 그리려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공연에서라면 아마 하이라이트가 될 사탕나라 궁전안에서의 성대한 파티장면입니다. 사탕요정과 왕자의 춤은 그림책 속에서 튀어나와 우리의 눈앞에서 춤을 춥니다.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저 친절한 오빠손. 아니 왕자손인가요? 잠든 클라라를 다정하게 안아 집으로 데려다주는 왕자님. 아~~~~~~ 어트케~~~~~~~ 너무 멋있어~~~ 환상적이야~~
아이들과 함께 환상이란 무엇인지 느껴보는 시간이였어요. 키즈엠의 < 호두까기 인형 >은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데려가기에 충분한 그림책이였구요. 책은 그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키즈엠의 < 호두까기 인형 >
아름다운 책 한권으로 우린 눈만 감아도 음악이 들리고 멋진 무도회의 공주가 되어 춤을 출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입에서 " 아~~ 이뻐라~ " " 이게 꿈이라니 꿈이면 안돼 " 소리가 나오던 책. < 호두까기 인형 > 크리스마스 그림책으로 라이가 적극 추천하는 이유랍니다.
아이들과 손잡고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어보세요!! |
'호두까기 인형' -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 도도공주맘 | 2013.12.21 |
|
|
크리스마스 시즌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책. 키즈엠의 '호두까기 인형' 입니다.
주인공 클라라의 꿈 속 모험이 너무 아름답고 인상적인 동화죠.
앨리슨 제이의 아름다운 그림이 더해져 한편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 '호두까기 인형'을 소개해드릴게요.
글 : E.T.A. 호프만 그림 : 앨리슨 제이 크리스마스 전날 밤, 클라라의 가족들은 드로셀마이어 삼촌을 기다립니다.
드로셀마이어 삼촌은 어떤 재료로든 멋진 장난감과 시계를 만들어내는 분이세요.
클라라와 형제, 사촌들은 드로셀마이어 삼촌이 매년 크리스마스 전날 밤 선물해주는 장난감을 기다립니다.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기뻐하던 것도 잠시.
클라라의 오빠가 호두까기 인형의 턱을 부수고 마네요.
속상해하며 잠이 든 클라라는 꿈 속에서 신기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커진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들, 크리스마스 트리...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고... 호두까기 인형은 생쥐 군대로부터 클라라를 보호하는 멋진 기사가 되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은 사실 사탕 나라의 왕자님이신데 회색 쥐의 마법에 걸려 호두까기 인형으로 살았다고 하며 클라라를 사탕 나라로 초대합니다.
설탕으로 만든 성. 막대 사탕 성문, 사탕 요정... 클라라는 사탕 나라의 풍경에 마음을 뺏깁니다.
그리고 왕자님과 함께 즐거운 사탕 나라의 파티에 참석하여 즐거운 공연들을 관람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공연에 넋을 잃는 동안 시간은 점점 흘러 클라라가 집에 가야할 시간이 다 되었네요.
잠이 든 클라라는 왕자님 품에 안겨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클라라 옆에는 삼촌이 고쳐주신 호두까기 인형이 놓여져 있습니다.
클라라는 어젯밤 꿈을 생각하며 또 다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씩 상상하고 꿈꿨을 왕자님과 사탕 나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사탕 나라와 왕자님 이야기는 너무 행복한 한 편의 동화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구름으로 만든 옷'의 앨리슨 제이의 그림으로 더욱 빛나는 그림책. '호두까기 인형' 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너무 잘 어울리는 동화네요.^^
|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멋진 상상력을 한껏 가져다 줄 '호두까기 인형' | 홍근홍욱 | 2013.12.24 |
|
|
내일이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우리 아이들은 오늘 어린이집에서 산타행사를 한다고 한껏 들떠서 어린이집에 갔어요. 과자파티도 하고 산타행사도 하면서 즐겁게 보내겠지요.
크리스마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아마 '호두까기 인형'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키즈엠 크리스마스 그림책 '호두까기 인형'을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고,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피리 부는 카멜레온 77]
'아름답고 창조적이며 매혹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노란장미>, <구름으로 만든 옷>의 엘리슨 제이의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호두까기 인형>이랍니다.
워낙 널리 알려진 동화이고,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영화나 뮤지컬 등으로 접해볼 수 있어서 더 친근함이 가득한 <호두까기 인형>이 아닐까 싶어요.
크리스마스 전날 밤, 하루 종일 내린 눈으로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어요. 클라라네 집에는 엄마가 굽는 맛있는 생강 빵 냄새가 가득했고, 클라라는 드로셀마이어 삼촌을 기다렸어요.
드로셀마이어 삼촌은 장난감과 시계를 만드는 일을 하는데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만들어 오셨네요.
클라라가 받은 선물은 장난감 병정이었어요. 그런데 장난감 병정은 평범한 장난감이 아니라 병정의 이와 이 사이에 호두를 넣고 등 뒤에 있는 손잡이를 당기면 껍데기가 부서지는 호두까기 인형이었답니다.
클라라는 이 호두까기 인형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아이들이 그만 망가뜨리고 마네요.
모든 사람들이 잠든 시간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난감들이 점점 커지는 것이었어요. 신기한 일은 이것뿐이 아니었어요.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생쥐 군대가 갑자기 나타나서 호두까기 인형과 싸우더니 호두까기 인형이 왕자로 변하네요.
마법에서 풀려나서 멋진 왕자로 변한 왕자는 클라라를 사탕 나라에 데리고 가네요. 말이 끄는 썰매를 타고 사탕 나라로 가는 클라라에겐 어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멋진 상상력을 한껏 가져다 줄 <호두까기 인형>을 아이들과 읽어봤어요.
바로, 삼촌이 직접 만들어 준 특별한 선물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고 양말을 걸어두고 크리스마스 날을 기다리며 잠이 들게 되지요. 그 설레임은 아이들에게 참 특별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망가진 호두까기 인형이 걱정스러워서 모두가 잠든 깜깜한 밤에 거실로 내려와서 호두까기 인형을 안고 잠이 든 클라라에게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뎅뎅!'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있던 괘종시계가 시끄럽게 울리자 크리스마스트리와 장난감들이 점점 커지는 것이었어요.
잠든 사이에 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커진다는 건 아이에겐 정말 신기하고 특별한 상상이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호두까기 인형이 왕자로 변하고 클라라가 입고 있던 잠옷이 멋진 드레스로 변한다는 것도 아이들에겐 신기한 일인데 말이 끄는 썰매를 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나라에 간다니......
아이들에겐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엘리슨 제이의 그림과 함께 아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크리스마스 그림책 <호두까기 인형>인 것 같아요.
설탕으로 만든 웅장한 성, 게다가 성문은 막대 사탕으로 만들어 졌고 여기 저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과 달콤한 것들이 가득한 사탕 나라랍니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이렇게 사탕 나라에 가는 일이 생긴다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왕자를 구해준 클라라를 위해 성 안에서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었어요. 초콜릿 상자안에서 에스파냐 무용수가 나와서 춤을 추는가 하면, 거대한 찻주전자 안에서 중국 곡예사가 나오더니 공중제비를 돌기 시작하네요.
장미 꽃잎 드레스를 입은 여섯 명의 소녀가 우아하게 왈츠를 추고, 왕자와 사탕 요정이 무대를 돌며 아주 멋진 춤을 추기도 해요.
사탕 요정이 빙글빙글 돌 때마다 반짝이는 치마와 날개가 달빛을 반사해서 아름다운 색을 만들어 내기도 하네요.
엘리슨 제이의 그림은 평범한 것을 특별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축제가 끝나고 왕자는 클라라를 썰매에 태우고 클라라네 집을 향해 힘차게 나아갔어요.
크리스마스 아침, 클라라는 따뜻하고 편안한 침대에서 깨어났어요. 그리고, 부서졌던 호두까기 인형의 턱이 원래대로 고쳐져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클라라는 호두까기 인형을 힘껏 껴안으며 생각했어요.
'꿈이었을까?'
어른들에겐 크리스마스가 좀 밋밋할 지도 모르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크리스마스가 참 특별하고 설레는 날이었으면 해요.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그림책 <호두까기 인형>은 아이들에게 설레는 상상력을 줄 수 있어서 크리스마스 시즌인 요즘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호두까기 인형 | 짝토정현맘 | 2014.01.01 |
|
|
|
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