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이 좋아요 | raniholic | 2013.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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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좋아요! 작은 씨앗을 심는 일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리 아가에게도 씨앗을 심어보고 키워보고.. 함께 식물을 가꿔볼 수 있는 계기를 심어줄 수 있는 이야기 랍니다! |
울 애들도 씨앗이 좋대요~ | 해린채윤이맘 | 2013.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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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유치원 프로젝트로 상반기 때 씨앗, 새싹에 대한 걸 진행했었는데.. 그 때.. 구입했던 책이다. 나의 별 푸른 지구..의 한 시리즈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사랑법을 담고 있다. 특히 7살 되면서부터는 글밥이 적은 책들을 꺼리게 된 큰애도 이 책을 참 좋아라하는 걸 보면.. 이 책만의 매력이 있는 거 같다. 둥근모서리 처리, 작은 사이즈에 딱 맞게 엄마인 내가 봐도 그림이 참 예쁘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진 그림이라고 할까? 그리고 무엇보다 꽃그림이 많아서 그런지 두 공주님들은 젤 마음에 드는 꽃을 찾기에 바쁘다. 그리고 씨앗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말도 참 와닿는 거 같았다. 책 말미에 지구를 지키는 만들기 시간이라고 해서 귀여운 잔디인형 만들기 페이지까지 있어서.. 독후활동 하기에도 좋았다. |
[유아도서] 식목일에 추천하는 그림책<씨앗이 좋아요> | 귀염수다 | 201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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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도서] 키즈엠 그림책 춤추는 카멜레온 100 <씨앗이 좋아요> 글 찰스 기냐 그림 애그 자트코우스카 옮김 공상공장
2013년 미국 교사가 뽑은 좋은 그림책에 선정된 <씨앗이 좋아요>를 읽어 보고 다이소에서 사온 씨앗도 관찰하고 직접 그 씨앗을 심어보는 독후활동을 진행해 보았어요!
찰스 기냐와 애그 자트코우스카가 합작해서 만든 그림책 <나의 별 푸른 지구 시리즈>와 <여름이 왔어요>, <겨울이 왔어요>를 작년에 읽고 여러 독후활동을 해준터라 기억에 많이 남았나봐요! 43개월 종호는 표지를 보자마자 후다닥 달려가서 다른 책들도 꺼내오더니 이 책들도 읽어 달라고 난리난리였네요!
<나의 별 푸른 지구 시리즈> ▶ 맑은 물이 좋아요 http://blog.naver.com/kingsuda/90185141320 ▶ 깨끗한 공원이 좋아요 http://blog.naver.com/kingsuda/90184733563
<여름이 왔어요> http://blog.naver.com/kingsuda/90177031931 <겨울이 왔어요> http://blog.naver.com/kingsuda/90186422328
올 겨울은 그닥 춥지 않고 작년에 비해 눈도 많이 내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 페이지를 읽어주니 "엄마, 이제 봄이야? 눈사람이 다 녹았어~" 하면서 봄이 왔다고 좋아 하네요!
글을 쓴 찰스 기냐는 시인이자 어린이책 작가이자 연설자에요. 그래서 찰스 기냐가 쓴 그림책을 읽으면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로 되어 있어서 두툼한 보드북에서 양장본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유아들에게 읽어주면 참 좋아요! 그리고 종호처럼 한글을 막 배우기 시작해서 읽기독립을 해야할 시기에도 어려운 단어가 별루 없어서 자신감을 갖고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친구들은 씨앗을 심기 위해 햇살이 따사로운 마당으로 나왔어요! 꽃삽이랑 호미를 들고 있길래, 작년 가을에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 고구마 캐던 이야기를 했어요~ 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종호가 호미를 너무 만져보고 싶어해서 직접 호미로 고구마를 캐도록 도와줬거든요! 그때 생각이 나는지 호미를 보더니 "내가 고구마도 캤어!"하면서 의기양양하게 말을 하네요.^^
땅을 파고 씨앗을 톡 떨어뜨리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는지 <씨앗이 좋아요>를 읽고 계속 이 페이지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책에 나온대로 화분만 꾸미려다가 씨앗심는 과정도 모두 종호에게 맡겼더니 정말 좋아하네요! 다만 씨앗을 심은 후 살짝 흙을 덮어야 하는데.. 그림책에서 꽃삽으로 잔뜩 흙을 덮었다고 따라한다고 우겨서 살짝 난감했어요.^^;
깨끗한 물과 따스한 햇볕도 꼭 필요하지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림을 그린 애그 자트코우스카는 주인공들을 나타낼 때 항상 백인,황인,흑인 세 인종을 골고루 표현해서 그림을 그려요~ 그래서 '외국 그림책 = 백인만 나오는 그림책'이라는 고정관념을 팍팍 깨줘서 다문화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유아도서인 것 같아요!
씨앗을 심은 후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사랑스럽죠! 그런데 책에서 너무 빨리 꽃이 피는 모습이 나오니.. 종호도 씨앗을 심고 물을 주자마자 "엄마, 우리집 꽃은 언제 피어? 하루 자고 나면 피나?" 하고 재촉을 하더라구요!! 씨앗을 심어둔 화분을 잘 지키지 않으면... 종호가 며칠도 안되서 다 파버릴 것 같은 불안감이 언습해오네요.ㅎ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비하면 그림이 다소 유아틱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읽어주면 줄수록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멋진 그림책이에요~ :)
가끔 글밥이 적은 그림책은 혼자 읽겠다고 우기는 편이라서 이 책도 스스로 읽어 보라고 격려해줬어요! 중간 중간 단어나 접속사를 틀리게 읽긴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완독했네요~ㅎ
유아도서 <씨앗이 좋아요> 부록으로 지구를 지키는 만들기 시간이 나와 있어요! 종이컵이나 우유곽, 또는 플라스틱 빈병에 얼굴을 꾸미고 잔디 씨앗을 심어서 잔디 인형을 만드는 놀이가 제시되고 있네요. 그런데 적은 양의 잔디 씨앗 구하기가 힘들어서...--;; 저는 그냥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씨앗심기 제품을 구입해서 종호랑 씨앗 관찰도 하고, 씨앗심기도 했네요! |
[유아도서/키즈엠그림책] 씨앗이 좋아요♪ | 후온마미 | 201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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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상상을 하는 아이의 표정에서 설렘이 가득 느껴지네요 ^^ 화려한 꽃밭을보니 저도 예쁜꽃을 심고싶더라구요.
씨앗을 심기위해서 꽃삽이랑 호미가 필요하지요. 땅을파 씨앗을 심고 꽃 피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정말 따뜻해보여요.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책 '씨앗이 좋아요' 찰스 기냐의 그림이 후야마음에도 쏙 드는 모양이에요. 읽고 읽고 또 읽고..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른답니다.
예쁜꽃에 함박미소가 절로나오네요. '나도 화분에 씨앗 심으면 좋겠다. 그러면 예쁜꽃도 필텐데..' 후야랑 씨앗심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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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꽃이 되는 모습을 책을 통해 배워요^^ | 웃는얼굴 | 201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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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곷이 되는 과정을 책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였어요~ 찰스 기냐 그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랍니다. 이 책 역시 우리 딸이 정말 좋아하네요 ^^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독후활동도 실려 있어서 엄마와 함께 즐거운 만들기 시간도 할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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