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공룡버스 - 신나는 공룡 버스 이야기를 읽으며 배려심을 배워요. | 홍근홍욱 | 201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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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공룡이 살아있다면 세상은 어떨까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신나는 일일테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기엔 사람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점도 많을 것 같아요.
정말 멋지고 특별한 공룡 버스를 탄다는 상상만으로도 신나고 즐거운 키즈엠의 그림책 [우당탕! 공룡버스]를 만나볼께요.
[피리 부는 카멜레온 115]
글 줄리아 리우 그림 베이 린
우리 5살, 4살 두 아들이 모두 좋아하는 키즈엠의 그림책 [ 우당탕! 공룡버스]랍니다. 이런 공룡버스를 타고 유치원에 간다면 정말 신나는 등원시간이 되겠어요. 그 즐거운 상상만으로도 책을 읽는 아이들이 행복할 것 같은 유아도서랍니다.
▷▶ 책 속으로 ◀◁
아이들에겐 너무 신나는 공룡 버스였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많이 일으키는 공룡버스랍니다. 하지만, 공룡과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알아가는 신나면서 따뜻한 [우당탕! 공룡버스]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어린이집 버스를 타거나 놀이터에서 놀 때 차례차례 한 사람씩! 사이좋게 줄 맞춰서! 를 짚어주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알려줄 수도 있어요.
▷▶ 아이와 함께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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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공룡버스 | 꿈꾸는 아빠 | 2013.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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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해도 유쾌한 그림책! | 무법자온이 | 2013.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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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움직이는 공룡도 보고..공룡의 화석도 보고.. 엄마! 헌데 왜 지금은 공룡이 없어요? 아이들의 작은 상상에서 시작되는 공룡과 함께 하는 삶을 상상해봅니다. 공룡과 함께살면 이런모습이 아닐까요?
공룡버스? 상상만 해도 신기하고 재미날것 같은 공룡버스 어때요? 공룡은 커다라고 빠르니까 함께 산다면 공룡버스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된 유아도서랍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공룡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요~ 쿵쿵쿵~ 너무 큰 공룡은 도심의 시설물들을 망가뜨리기 일쑤였죠! 공룡의 커다란 꼬리가 바로 문제였죠..!!ㅜ.ㅜ
결국 아이들이 공룡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지 못하도록 했어요.. 슬픔에 찬 공룡은 체육관에서 혼자 훌쩍이고있었죠.!! 공룡과 더불어 사는 모습은 이런모습이 아닐까 작은 상상에서 시작된 '우당탕! 공룡버스' 유아도서.. 유쾌한 상상이였습니다.~ 재미나게 공룡버스 얘기에 빠져들다보니 어느새 나 자신만이 아닌 타인을 위한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어요 ^^ '우당탕! 공룡버스' 동화책은 귀여운 그림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아이들이 눈을 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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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에 우리 아들 꿈 속에서 공룡 버스 타고 유치원가는 꿈을 꿀 것 같아요 | 러브캣 | 2013.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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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즈엠 동화 중에 공룡에 대한 책이 두권이나 있어서 아이가 더더욱 재미나게 읽었던 것 같다. 특히나 이 공룡 버스는 옛날에 멸종한 공룡이 오늘날까지 살아서 우리와 공존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아이들의 상상력의 나래를 마구 펼치게 하는 동화라 더욱 재미있었다.
공룡!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 거대한 몸집에 어마어마하게 길다란 목, 바로 브라키오사우르스가 아닐까 싶다. 육식공룡의 제왕인 티라노사우르스도 유명하지만, 흔히 공룡 그림이나 영화 등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건 역시나 브라키오사우르스의 거대한 몸집과 비주얼이 아닌가 싶었다. 이 책의 주인공 역시 브라키오사우르스로 짐작이 된다.
걸어서 가기도 하고, 자동차를 타고 가기도 하고, 그중에 아주 운이 좋은 아이들은 정말 멋지고 특별한 것을 타고 학교에 갔지요. 그것은 바로 공룡버스
집앞까지 바로 태우러 와주고, 어지간히 높은 건물에도 키가 커서 바로 윗층까지 닿는다. 아이들은 공룡버스를 사랑해 (일반 대중 교통수단이라면 생명이 없기에 사랑까지 하진 못할텐데) 뽀뽀를 하고 너무나좋아하며 공룡버스를 타고 모험과도 같은 등하교를 즐기는 것이었다.
길이 막혀도 걱정이 없고, 기름을 넣기 위해 멈출 필요도 없고. 장점이 많은 공룡버스지만, 커다란 덩치를 갖고 있어서 어른들에게는 고민거리가 되는 공룡 버스기도 하였다. 쿵쿵 무겁게 지나간 자리에는 도로가 패여서 수시로 복수를 해야하고, 다리를 건너다닐때면 무너질까 걱정을 해야하고.
결국 공룡버스는 사람들의 민원에 의해 더이상 등하교를 도와줄수 없게 되었다. 아이들을 태우고 다닐수 없어 슬퍼진 공룡 버스. 공룡버스의 슬픔은 어떻게 해결될까?
따뜻한 감동도 있고 공룡과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교감도 있는 행복한 상상 동화, 공룡 버스. 아이들의 상상력에 무한의 꿈을 달아주는 즐거운 동화가 아닐수 없었다. 오늘밤 우리 아들은 멋진 공룡 버스를 타고 유치원에 가는 꿈을 꾸는건 아닐까? |
공룡과 함께 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유쾌한 상상! | 힐씨쨩 | 2013.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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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책 속에서는 때로는 무섭고, 때로는 귀엽고 워낙 다양한 캐릭터로 표현되는 공룡인지라 아이들이 그 변화무쌍한 모습에 더욱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침 얼마전 다녀온 과천 과학관의 자연사관에서 봤던 공룡뼈들. 밤톨군, 만일 이 공룡들이 아직도 살아있다면 우리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이런 질문하나 던지고 함께 생각하며 함께 읽어봤던 책입니다. 책 속 아이들은 매일 아침 공룡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갑니다. 아무도 늦잠을 자거나 꾀병을 부리지 않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공룡 버스가 데리러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은 공룡 버스를 정말 좋아했어요.
공룡이 살던 푸른 숲 대신 솟아있는 건물들의 밀림 속에 서있는 공룡의 모습이 묘하게 주위와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억해야 할 규칙은 한가지. 차례차례 한사람씩! 사이좋게 줄 맞춰서! 공룡 버스를 탈 때는 차례차례 질서도 잘 지켰답니다. 하지만 공룡 버스가 너무 커서 마을에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끊이지 않았지요. 너무 무거운 공룡 버스 때문에 길이 움푹움푹 파이기도 하고~ 차들은 밟힐까 늘 조심해야하고. 공룡 버스와 부딪쳐 육교와 신호등이 망가지기도 했답니다.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불편하고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공룡은 공룡대로 사람들 사이에서 자동차에, 건물들에 떠밀리며 허겁지겁 살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 슬퍼보입니다. 결국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공룡 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공룡버스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공룡이 지금도 남아있어 함께 산다면~ 이란 유쾌한 상상으로 즐거웠던 책. 아이는 이 책 한권으로 여러가지 공룡놀이를 시작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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