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신감을 up시켜주는 그림책-맥처럼 될 거야! | 귀염수다 | 2013.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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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일이든 "내가 할거야!"를 입에 달고 사는 4살 종호와 욱~하는 성격 탓에 잔소리가 늘어나는 엄마에게 맞춤처방같은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바로 키즈엠 그림책 <맥처럼 될 거야!>인데요~
처음부터 모든지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과 우리 아이가 처음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서툴고 더딘 모습을 보여도 주인공 맥처럼 응원과 격려를 듬뿍 해 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이런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피리부는 카멜레온 117 글,그림 세바스티앙 브라운 옮김 글맛
키즈엠 그림책 <맥처럼 될 거야!>의 작가 세바스티앙 브라운은 예전에 읽어준 키즈엠 그림책 <파내기 대장 푹푹!>과 <느려도 괜챦아!>을 통해서 이미 종호에게 익숙한 작가랍니다. 이번 그림책 <맥처럼 될 거야!>도 세바스티앙 브라운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나는 동글동글한 트랙터 친구들이 등장을 해요!
그림책 <파내기 대장 푹푹!>에서는 다양한 중장비차들의 등장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면, 그림책 <맥처럼 될 거야!>는 농장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 트랙터, 콤바인, 지프가등장을 한답니다. 그 중에서 주인공은 뭐든지 잘하는 트랙터 맥과 농장에 새로 들어온 꼬마 트랙터 톰이랍니다.
세바스티앙 브라운의 그림책들은 일반적인 그림책들처럼 한 페이지에 하나의 그림이 그려지기도 하지만,좀 더 생동감넘치는 장면 연출을 위해서 한페이지를 여러 프레임으로 나누어서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해요.
세바스티앙 브라운은 첫페이지에 항상 주인공 소개를 하고 이야기를 진행해요. 단순하게 처리된 주황색 배경과 상반되게 파란색 트랙터 맥이 도드라져 보여요! :)
농장에 사는 맥은 뭐든지 잘해서 농장에서 언제나 바빠요. 어느날 농장에 새로운 트랙터 톰이 나타나요. 톰은 농장에서 하는 일은 처음이라서 뭐든지 서툴지요.
맥은 톰을 데리고 마른 풀을 뭉쳐 커다란 덩어리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었어요. 하지만 톰은 마른 풀을 사방에 뿌려대기만 하고, 맥이 일을 마치는 동안 달랑 하나 만들었답니다. 맥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지프 루의 칭찬에 마지 못해 고개를 끄덕였어요.
이번에는 맥은 마른 풀 덩어리를 들어 올려 쌓는 방법을 알려 준 뒤 다른 일을 하러 갔어요. 톰은 마른 풀 덩어리를 쌓기 시작했지만 점점 흔들리다 그만 무너져버렸어요!
톰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맥이 달려왔어요. "괜챦아, 처음 할 때는 누구나 실수를 해. 우리 다시 해 보자!" 맥이 상냥하게 말했어요. 맥과 톰은 여기저기 흩어진 마른 풀 덩어리를 다시 차곡차곡 쌓기 시작했어요.
마침내 마른 풀 덩어리 쌓기가 모두 끝났어요.
아까 톰이 마른 풀을 쌓다가 떨어뜨린 장면에서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종호는 맥의 도움을 받아 마른 풀 덩어리 쌓기가 모두 끝난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어요.
이 모습을 보면서 제가 그동안 4살 아들이 처음 시도해보는 일을 격려해주고 잘한다 응원해주지는 못할 망정, 제가 답답해서 도와 주려 하고(물론 종호는 그런 도움이 싫어서 언제나 시끄럽게 끝나고..) 이것도 못 하냐고 윽박지른 일이 생각나서 참 미안해지더라구요.
일을 마친 친구들은 모두 차고로 향했어요. "아까 도와줘서 고마워요. 나도 맥처럼 멋진 트랙터가 될 거에요!" 차고로 돌아가는 길에 톰이 말했어요.
키즈엠 그림책 <맥처럼 될 거야!>는 유아들에게 읽어주기 적절한 글밥(페이지당 3~4줄)에, 이 시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차(트랙터)를 소재로 한 책이라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푹~빠져 들 수 있어요.
또 톰의 입장이 되어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하는 법은 없으니 용기를 가지고 다시 시도해보자는 교훈도 알려주었어요. 물론 반대로 맥의 입장이 되어 놀이터에서 만나는 동생들은 종호보다 어리니깐 종호에게 익숙한 놀이기구도 못 탈 수 있으니 빨리 안 탄다고 밀치거나 화를 내면 안된다고 알려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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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할 때는 누구나 실수를 해. 우리 다시 해 보자! | 힐씨쨩 | 2013.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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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를 좋아하는 유아들을 위한 유아그림책 한권 읽어볼까요. 농장의 트랙터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 동화로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서로 도와 함께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 유아그림책 권장연령 : 4 - 6세 맥은 농장일을 잘하는 트랙터 입니다. 뭐든지 잘한다는군요.
어느날, 농장에 새로운 트랙터 톰이 왔습니다. 작고 아담한 트랙터입니다.
맥은 톰에게 마른풀을 뭉쳐 덩어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천진난만한 톰은 마른 풀을 온 사방에 뿌려대지를 않나.. 다시 만들어도 아주 작은 거 하나 만드는데 칭찬을 받습니다~! 맥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만들어두었던 마른풀 더미를 쌓는 시간. 역시 능숙하지 못한 톰은 실수를 하고, 무너져버린 마른풀 더미에 깔려버립니다. 톰을 살짝 질투하고 있던 건 아닌가 걱정되던 톰이. 이 책의 주제가 아닌가 싶은 멋진 말을 꺼냅니다.
우와~ ! 맥은 정말 상냥하군요!! 그럼요. 누구나 처음에는 실수를 하죠. 그럴 때 친구를 도와주면서 함께 하면 기쁨이 더 크답니다! |
맥처럼 될 거야! | 라우라양 | 2013.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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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117. 맥처럼 될 거야!
글과 그림은 세바스티앙 브라운, 옮김은 글맛
뭐든지 다 잘하는 트랙터! 맥!!
작은 트랙터 톰이 농장에 처음 와서 무엇을 하든 다 서툴어요
농장아저씨는 맥에게 톰을 부탁하면서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맥이 톰을 도와서 함께 일하고 가르쳐주면서 톰도 점점 나아지고 맥처럼 뭐든지 잘하는 트랙터가 되고 싶어하는 내용인데요
처음에 뭔가를 시작할때 겁을 내고 걱정이 앞서는 우리 마흐군에게
곁에서 도와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함께 있다면 힘과 용기를 얻어 잘 해낼 수 있다는 교훈을 줄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의 내용과 그림부터 우선 보여드릴께요
부릉! 부릉! 부릉!
맥은 뭐든지 잘하는 트랙터예요.
논밭의 곡식이나 채소에 물을 주고,
마른풀을 돌돌 뭉쳐 덩어리를 만들지요.
트랙터가 평소에 농장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도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았어요
정말 맥은 뭐든 잘 하는 만능 트랙터입니다
"맥, 이쪽은 톰이야. 오늘부터 우리와 함께 살게 되었단다.
네가 톰에게 마른풀을 덩어리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렴.
톰은 처음 하는 일이니까 친절히 가르쳐 줘야해."
농장 아저씨가 말했어요.
위의 빨간색 작은 트랙터가 농장에 새로 온 친구, 톰이에요
톰은 농장에 처음 온 친구라 아직 일이 서툴어서 맥이 하나씩 잘 알려줄 겁니다
맥은 톰을 데리고 밭으로 갔어요.
그리고 마른풀을 뭉쳐 커다란 덩어리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었지요.
하지만 톰은 마른풀을 온 사방에 뿌려 대기만 했어요.
일을 처음 배우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방에 뿌리기만 하고 해맑은 톰!!
저는 이부분을 보면서 우리과의 신입을 생각하면서 약간 씁쓸 (그래! 너는 해맑겠지;;) 했어요;;
마흐군은 이부분을 보면서 동생인 명작양이 생각났나봐요
명작이도 오빠가 가르쳐주면 던지고 자기맘대로만 한다고 ㅋㅋㅋ
톰은 그동안 마른풀 덩어리를 달랑 하나 만들었어요.
게다가 그 마른풀 덩어리는 정말 작았지요.
"톰, 아주 잘했어." 루가 웃으며 말했어요.
맥은 톰이 만든 마른풀 덩어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루의 칭찬에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지요.
루와 맥의 표정이 상반적이에요
차차 뒤로 갈수록 톰도 일을 능숙해지고 맥의 표정도 한결 누그러지는데
뒷 장의 맥의 표정에 주목해서 봐주세요 ^^
마른풀 덩어리를 들어 올린 톰이 외쳤어요.
"먁, 이것 봐요. 나도 들어올렸어요."
"잘했어. 하지만 나처럼 더 높이 들어올려야 해."
맥은 다시 한번 마른풀 덩어리를 들어올리는 방법을 보여주고 다른 일을 하러 갔어요.
바로 윗 사진보다는 맥의 표정이 한결 더 누그러들고 시범까지 보여주네요
톰도 전보다는 훨씬 더 잘하고 있고요 ^^
마른풀 더미는 점점 더 심하게 흔들리다가...
그만 무너져 버렸어요
와르르!
톰도 잘 해보려고 했는데 마른풀 더미가 쓰러지는 바람에 난감해졌어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더미속에 갇혀져 꼼짝을 할 수가 없네요
맥이 달려와서 톰도 구해주고 서로 합심해서 마른풀 덩어리 쌓기가 완료되었답니다
맥이 톰을 잘 알려주어서 일도 잘 마치고
농장 아저씨께 칭찬도 받았어요 ^^
일을 마친 맥과 친구들은 차고로 향했어요.
맥은 아주 행복했어요.
농장 일도 무사히 마쳤고, 새로운 친구도 생겼으니까요.
"아까 도와줘서 고마워요."
차고로 들어가는 길에 톰이 말했어요.
"나도 맥처럼 멋진 트랙터가 될 거예요!"
오늘 하루동안 톰이 맥에게 정말 고마웠나봐요
감사의 뜻도 전하고 맥처럼 멋진 트랙터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까지!!
차고로 돌아온 톰은 금세 잠이 들었어요.
"맥, 오늘 정말 멋졌어! 톰 곁에 너처럼 멋지고 훌륭한 트랙터가 있어서 다행이야."
루가 맥에게 말했어요.
루의 칭찬에 얼굴이 발그레해진 귀여운 맥이랍니다
맥은 볼이 빨개져서 말했어요.
"보통이지. 뭐."
너무 귀엽지 않아요? 마지막의 표정이?!!! 저 너무 귀여워서 맥에게 반해버린!!
뭐든지 다 잘하면서 은근 겸손한 트랙터 맥!
마지막에 부끄러워까지 하니 인간미(?) 아니 트랙터미가 물씬 풍기는 맥입니다
마흐군과도 함께 책을 살펴보았어요
<맥처럼 될 거야!> 그림책은 키즈엠에서 8월달 도서를 보내준 날부터 완전히 사랑받았던 책이에요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단순하면서도 특징을 잘 살린 일러스트와 화려한 색감이 우리 마흐를 사로잡았어요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는 마흐군은 계속 그림책을 보면서 톰이 명작양이라면서 계속 명작양 이야기를 했어요
(이날 명작양은 할머니댁에서 잠들어서 밤에서야 집으로 왔거든요;; 같이 있질 않았어요)
맥처럼 마흐군은 뭐든지 다 잘하는데
명작양은 톰처럼 잘하지 못하고 오빠를 방해한다고;;
맥이 톰에게 화내지 않고 하나씩 차분히 알려주니 톰도 점점 잘 하게 되지요?
마흐군과도 맥과 톰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동생인 명작양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눠봤어요
명작양이 오빠가 하는 모든 활동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명작양은 단순하게 함께 하고 싶었을뿐인데 마흐군에게는 방해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가끔씩 트러블이 생기고 둘이 싸우기도 하거든요
둘이 싸우지 않고 차분히 서로를 도와가면서 일하니 맥과 톰이 일을 다 마칠 수 있었던 것처럼
마흐군과 명작양도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같이 활동한다면 더 즐겁게 활동하게 될 수 있겠져?
마흐군에게 마흐는 4살이고 명작이는 2살이라 마흐군이 뭐든지 더 많이 해보고 잘하니
맥처럼 하나씩 알려주면 명작양이 더 잘할 수 있고 오빠에 대한 방해도 줄어들 것이라 설명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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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처럼 될 거야 | 천둥 | 2013.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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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 속에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라는 마음이 다 있지요? 없나요? 저는 그런 생각들이 아주 많아요 이건 저 사람 닮았으면 좋겠고, 요리는 저 사람, 글쓰는건 저 사람.. 마구 마구 장점만 배워서 하고 싶어요 !! 또.. 배울때가 있지만 가르쳐줄때가 있지요? 어떠세요? 잘 가르쳐주시나요?
'맥처럼 될 거야!' 책을 보면서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직장다닐때 보면 잘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주면서 제 맘 같지 않던 부족함이 보여지면 차라리 내가 해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할때도 있고 못마땅할때가 많았죠. 처음엔 다 그래라는 생각으로 상냥하게 대하고 해야하는데 참 그게 잘 안되요!! 성격 참 안 좋죠 그죠 ㅋㅋㅋ
하지만 맥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며 다시 해보자고 상냥하게 말을 하지요 그러면 상대방도 기분도 좋고 잘 하려고 하고 결과물이 좋은데 말이죠..
비단 직장일만 아니더라도 아이와도 그런 것 같아요 아직 어리니깐.. 실수 해도 괜찮고 다시 잘할수 있다 라고 해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생각에 좀 미안해집니다.
가끔 이 처럼 유아도서를 읽으면서 제가 배우는게 많을때가 많아요 아이들 책은 교훈적인 내용이 많긴하니깐요. 같이 배워가야할것 같아요 ^^
저도 맥 처럼 될거에요!! 상냥한 엄마! 용기를 북돋아주는 엄마! 실수를 인정해주는 엄마! 요거 몇일 갈까요? ㅋㅋㅋㅋ 요즘 한글에 부쩍 관심이 많은데. 그걸 따라가지 못하는 엄마 되겠습니다. '맥처럼 될거야!' 한 글자 한글자 따라 읽어요
'우아! 바다다'를 읽고는 이제는 '우' '아'는 찾아서 읽는 정도랍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도 보면서 '우, 아' 글씨만 찾고 있어요 ^^ 요럴때 한글 공부 하면 좋은데.. 늘 마음 만
아빠의 한마디 한마디 따라가며 읽어 가고 있어요. 끝까지 저렇게 따라 읽을까? 싶은데 역시나 중간에서 그림 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차들보며 이름이 뭐냐! 닭이 왜 있냐, 생쥐는 왜 있느냐.. 여기서 뭐하느냐 질문이 아주 많아요 ^^ 차근 차근 이야기할때도 있지만 가끔은 엉뚱한 질문을 계속 하게 되면.. 좀 그렇죠 !! 잘 받아주고 잘 대답해줘야한다는데 아! 정말 그럴때는 피곤하기도 해요 ~
무너지는 그림을 보면서 웃기다고 웃기도 하고 조그마한 것만 봐도 재밌지? 웃지기? 그러네요 뒷장을 보다가 똑같은 차 있다며 또 앞으로 맥을 찾아 넘기고 있어요
전 책을 보다보니 폴리도 그렇고 맥도 그렇고 인공지능.. 알아서 다하는 자동차 한대 있음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부쩍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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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처럼 될 거야! | 보니또 민짱 | 2013.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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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은 마른풀 덩어리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열심히 덩어리를 만들었어요.
맥이 열심히 마른풀 덩어리를 만드는 동안 톰은 아주 작은 덩어리 하나밖에 만들지 못했지요. 맥은 그런 톰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톰은 마른풀 덩어리를 쌓다가 그만 와르르 무너져버렸지요. 함께하니 일은 금방 끝이 났고..
톰은 차고로 돌아가는 길에 맥에게 고맙다며 "나도 맥처럼 멋진 트랙터가 될 거에요!" 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우리 민짱..
휴가때 시골 외증조할머니댁에 이 동화책을 가져갔었는데요.. 속표지에 농장의 풍경이 담겨있어요.
민짱은.. 엄마.. 나주할머니집에도 이렇게 닭이 있지??
하면서.. 비슷한 점들을 찾아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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