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 가은예은맘 | 201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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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은 피곤했어요
그래서 활짝 핀 꽃을 찾아 날아갔어요 그런데 꽃송이 안에는 이미 파리가 자고 있었죠~
파리는 잠을 깨운 꿀벌에게 화를 내고 꿀벌역시 화내는 파리에게 기분이 나빴죠~
결국 서로 싸우게 되고 둘다 날개 한쪽이 떨어지고 말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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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꿀벌을 읽고 친구의 소중함을 배워요 | 쭌이은이둥이맘 | 201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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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쉬려고 앉은 꽃에는 이미 파리가 쉬고 있었어요 이로인해 서로 싸우고 날개를 한쪽씩 잃어버리게 된 파리와 꿀벌 꿀벌은 날지 못하고 걸어가다 연못에서 황소개구리에게 잡히고 이미 잡혀있던 파리를 만나게 되요 황소 개구리의 밥이 될뻔했는데 둘이 서로 앉고 날개를 움직이자 한쪽만 있던 날개로 둘은 날아서 도망칠수 있었답니다. 서로 싸우지만 각자 남은 날개 하나로 둘이 서로 함께 힘을 합쳐서 위기를 모면하게 된 파리와 꿀벌이에요 은이와 준이도 늘 싸우지만 늘 함께 힘을 합쳐서 도와가면 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의 소중함과 혐동심을 알게해주는 내용이에요 |
'파리와 꿀벌' - 하나뿐인 날개로 사는 법.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에 대해 알아보아요. | 도도공주맘 | 2013.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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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생각하기에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파리와 꿀벌' 이 두 친구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교훈적인 스토리와 콜라주 기법에 산뜻하고 깔끔한 그림이 더해진... 글씨체마저 너무 귀여워서 모든 매력에 손발이 오글거렸던 책. '파리와 꿀벌'을 소개해드릴게요.
글.그림 : 랜디 세실 옮김 : 강형복
두 친구가 아웅다웅 다투는 모습. 날개를 잃은 아픔보다 더 슬퍼보이는 혼자 걷는 외로움의 모습.
다시 둘이 하나가 되어 행복한 비행을 하는 모습.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작가의 의도와 교훈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두 친구가 함께 누운 충.분.히. 커.다.란. 꽃은... 첫 장면에서 서로 다투게 된 계기가 된 작은 꽃이네요.
둘이 함께라면 뭐든 할 수 있고 행복하다는 의미를 잘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협동'의 의미도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
☆ 파리와 꿀벌 ☆ ::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따뜻한 그림책 | 홍근홍욱 | 2013.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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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이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자주 가져오는 그림책이 있는데 바로, 키즈엠의 <파리와 꿀벌>이랍니다.
<파리와 꿀벌>말고도 엄마하고 키즈엠의 유아도서를 여러 권 함께 읽어보고 있어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을 소개해 드릴께요.
[춤추는 카멜레온 113]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파리와 꿀벌의 이야기를 통해서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예쁜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이예요.
키즈엠 출판사에서는 다양한 그림과 내용이 있는 유아도서를 많이 출간하고 있어요. 키즈엠 그림책을 접해보신 분이라면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내용도 좋지만 예쁜 그림으로 표현된 유아책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도 참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키즈엠 유아도서 중에서 요즘 우리 아이들이 책장에서 자주 꺼내와서 읽어달라고 하는 그림책이 <파리와 꿀벌>이라죠.^^
꿀벌은 피곤했어요. 그래서 활짝 핀 꽃을 찾아 날아갔는데 꽃송이 안에는 이미 파리가 자고 있었답니다.
파리는 잠을 깨운 꿀벌에게 화를 냈고 꿀벌도 기분이 나빴어요. 결국 파리와 꿀벌은 서로 물고 때리며 싸우다가 그만 날개 한쪽이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우리 홍근군 파리와 꿀벌이 싸워서 날개 한쪽이 떨어져서 이제 하늘을 날 수 없을거라고 하네요.
꿀벌은 집에 가려고 걷고 또 걸었어요. 한참을 걷던 꿀벌 앞에 연못이 나타났어요. 꿀벌은 한쪽 날개 밖에 없어서 날 수 없는데 누군가가 꿀벌을 확 잡아채는군요.
누군가가 꿀벌을 어떻게 했지? 하고 물어보니 우리 홍근군 확~ 잡아챘다고 대답하네요. 누가 그랬을까? 하고 물었더니 황소 개구리가 잡아간거래요. 엄마와 함께 여러 번 읽은 그림책이라 내용을 이미 다 알고 있더라구요.
황소 개구리가 꿀벌을 저녁거리로 먹을거라네요. 이제 날지 못하는 꿀벌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림도 참 예쁘지만 내용도 재미있어서 어린 유아들과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이랍니다.
황소개구리는 꿀벌을 연잎 위에 내려놓았어요. 어, 근데 거기에는 아까 싸웠던 파리가 있네요.
서로 마주보고 있는 파리와 꿀벌의 표정이 참 재미있어요.^^ 또 엉뚱한 장소에서 마주친 파리와 꿀벌은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황소개구리가 돌아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파리와 꿀벌은 무서워서 서로를 끌어안고 벌벌 떨었어요. 날개도 파닥거렸지요.
그러자......
우리 홍근군 웃음이 빵~ 터졌답니다. 한쪽 날개밖에 없던 파리와 꿀벌이 서로 끌어안고 날개를 파닥거리자 붕 떠올랐던 거예요.
도망가는 파리와 꿀벌을 잡으려고 황소개구리가 풀쩍 뛰었어요. 끈적이는 혀를 하늘 높이 쑥!
파리와 꿀벌은 잡혔을까요?
파리와 꿀벌은 서로 꼭 끌어안은 채 멀리멀리 날아갔어요.
연못에서 멀리 벗어난 파리와 꿀벌은 활짝 핀 꽃 위에 내려 앉았어요. 그 꽃은 파리와 꿀벌이 함께 지내기에 충분히 커다란 꽃송이 였답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파리와 꿀벌이 엉뚱한 장소에서 만나 다투기도 했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된다는 예쁜 이야기를 담은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색감이 다양한 그림들은 어린 유아들에게 참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거기다가, 좋은 내용까지 함께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키즈엠 유아도서 <파리와 꿀벌> 추천해드려요.^^ |
콜라주 기법 유아그림책 | 퓨나 | 201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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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그림을 보면 꽃부분은 실사 사진이에요~ 그리고 나머지부분은 그림이죠~~
이런 기법을 '콜라주(collage)'라고 하는데, 실제 꽃 사진 위에 있는 파리와 꿀벌의 모습도 아이들 눈에는 실제의 크기나 모습처럼 보이나 봅니다.
저는 반대로 꽃 사진이 그림 같아 보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유아들이 보는 그림책이기 때문에, 그림만 보면서도 많은 이야깃거리를 주고 있는 책입니다.
간단하개 독후활동 해보고 '콜라주'라는 새로운 기법도 경험해보는 재밌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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