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그림도 참 귀여운 책이예요.^^

위트 있는 스토리가 깜찍해서

저자를 한 번 찾아봤더니, 만화 스토리 작가셨데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뱅자맹 르뒤크의 첫 그림책이라고 하니

저 멀리 프랑스에서 반응을 궁금해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어렵게 직업을 설명하기보단

소방관이 불을 끈다는 개념을 귀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입에 불이 났다는 위트!!

좀 큰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을 유머가 돋보여요.ㅎㅎ

이 책을 보고 소방관 놀이 신나게 하기도 했지만,

청소나 정리정돈 이야기하면서 같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리저리 너저분한 장난감들로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애 먹었잖아요.

평소에 주변 정리를 잘 해야,

소방차가 달리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이야기 하면서 방 청소 하면 좋겠다는..ㅎㅎ

키즈엠 출동! 병아리소방관 책을 만나봤어요~

병아리동동이가 불이야하는 소리에 잠에서 꺠면서 마법상자로가서 소방관으로 변신하기로해요.
몇번에 실수끝에 소방관으로 변신에서 친구발리에 입속에 고추가루불을 꺼주는데요.

아이들에게 쉽게 소방관에 역활을 알려주고 재밌게 표현한 출동! 병아리소방관이 너무 재밌네요.
아이도 재밌게보고 또 넘겨보곤하네요ㅎㅎ


 

유아도서 추천, 출동 병아리 소방관 함께 출동~!! with 키즈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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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키즈엠 키즐러로 활동하게되었어요...^^

지난해 함께 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함께 하게 되어 무지무지 기쁘답니다.

지금도 우리 아기가 자주 보는 책들중에

키즈엠 책들이 많이 섞여있거든요!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책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소방차와 소방관이 등장하는

출동 병아리 소방관이라는 책입니다. ^^

유아들이 딱 보기 좋은 책으로

유아도서로 추천하고 싶답니다!!

아장아장 카멜레온 시리즈중 하나인

출동 병아리 소방관은

1세이상 유아들이 볼 수 있는 도서랍니다. ^^

역시나 책을 꺼내자마자

소방차를 꺼내오신 우리 귀염둥이 아들램..ㅎㅎ

특히 아들있는 집이라면

소방차 한대쯤 있으실거라 생각되요

소방차 꺼내서 함께 읽으니

집중력 짱짱입니당...^^

표지도 정말 사랑스럽죠?

소방차를 상징하듯

빨간색 표지가 인상적이에요

병아리 소방관의 모습도

상당히 귀엽고요~^^

보드북 형태라

찢을 염려도 적고

손이 다칠 염려가 적어서

어린 아기때부터 읽기 좋은것 같아요

바로 책 내용을 소개해드리면요

병아리 동동이가 등장해요

주인공이랍니다. ^^

조금은 허둥되지만 굉장히 긍정적이에요...ㅎㅎ

밖에서 친구 빌리의 불이야~하는 다급한 목소리에

마법상자를 열어서

얼른 소방관으로 변신하려고 주문을 외우죠~

아이코 그런데

소방관으로 변신하는 주문을 잊어버리고

엉뚱하게 해적이 되었어요...ㅎㅎ

엉뚱하게 광대가 되기도 하고

몇차례 엉뚱한 주문으로

변신에 실패하던 병아리 동동이는

드디어 아브라카다브라~변해라 얍하고

소방관 변신 주문을 생각해냈어요...^^

주문도 재미있고, 흥미를 유발하기 좋은

내용으로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다급하게 읽어주는건 엄마의 몫이겠죠?

재밌게 읽어줄 수 있는 책이에요!!

변신에 성공한 동동이는

불을 끄러 출동한답니다.

가는 도중 장애물도 만나지만

동동이는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빌리를 구하러 가고, 마침내 불도 끄고

해피하게 마무리 된답니다. ^^

장애물을 피해 힘겹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동동이의 모습에서

급하게 출동해야하는 구급차나 소방차를 보고도

차를 비켜주지 않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어요...ㅠㅠ

아이에게 이런 책을 통해서 미래에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게끔

인도해줄 수 있을것 같아요~!!

불이야 불났어요 하면

동동이 소방관이

어디선가 나타나 불을 꺼줄것만 같아요...^^

소방관이 하는일도 배우고

고마움도 느끼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줘야하는구나~

하는것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저희집에는 꼬마 소방관이 한명있으니

걱정은 없네요...ㅎㅎ

불났어요 불~

소방차 어딨지?

하니까 재빠르게 출동해주시네요...ㅎㅎ

출동하는 이 페이지가 재미있는지

무한반복...ㅎㅎ

함께 출동하는 우리 아기에요

아이들은 한 페이지 만이라도

맘에 들면

그 책 자체를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소방차 가지고 신나게 놀고

재밌게 놀면서 배울수도 있는 유아도서에요

키즈엠 책들이 좋은건

그림도 예쁘지만

안에 내용도 너무 단순하거나 심한 반복이 없다는것도

저는 마음에 들더라고요

읽어주는 입장도 너무 지루하면 싫으니까요...ㅎㅎ

우리 아기도 병아리 소방관과 함께 출동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소방관!!
너구리도 소방차 지나가면 얼마나 좋아라하는지~~

안 그런 아이들 없죠~~??^^

병아리 동동이가 주인공인 '출동 병아리 소방관'이예요.

소방관 책이라 그런지

유독 빨간색이 많이 보이는 책이예요.

"불이야! 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밖에서 소리 치는 소리에

소방관 동동이가 나서야겠다면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동동이예요.

동동이는 마법상자를 열어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해요.

다양한 주문을 외워보지만

소방관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고 마네요.

소방관으로 변신하는 주문을 잊어버렸대요.







 

멋진 소방관으로 변신 했지만

장애물이 있어 몇번이고 피해다녀야 했답니다.

요즘은 소방차를 보고도 비켜주지 않는 차들이 정말 많죠?

빨리 비켜주어야 소방차가 지나갈수 있는데

자신의 일이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서 있는 차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저희 집 앞은 큰길이고 주변에 소방서가 있어서

소방차와 구급차가 하루에도 몇번씩 지나 가는데

그럴때마다 안비켜주는 차들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횡단보도에서도 그냥 건너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출동 병아리 소방관'을 통해서

우리 아이에게는 제대로 교육을 시켜주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소방차는 불을 끄러 가야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1등으로 지나가야한다고-

불이 난곳은 바로 빌리의 입 속이였어요!

매운것을 먹어 입 속에 불이난 빌리.

동동이는 용감하게 찬물을 주어 빌리의 입속에 난 불을 껐답니다.

스토리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조금은 엉뚱한 내용의 유아그림책이예요.

우리가 부르면 항상 달려오는 고마운 소방관.

고마움을 잊지 말고

누군가의 사고를 내 일처럼 생각하면서

잠시만 자리를 비켜준다면

소중한 생명도 살리고

소방관의 수고도 덜하겠죠?

출동 병아리 소방관을 통해

아이에게 정말 소중한 지식을 알려줄 수 있었고

저도 또한번 뒤돌아 보게 되는 좋은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