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멋지게 만드는건 옷이 아닌 내면 | 꿈토리짱 | 2015.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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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 '파티에 간 사자'는 '미용실에 간 사자'의 후속작이에요. 파티에 멋진 옷을 입고 가려는 사자의 모습을 단순하고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죠. 구멍 뚫린 사자 얼굴에 여러 옷을 덧대보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유아책 '파티에 간 사자'는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중요하다라는 내용이 담긴 유아책이에요.
'동그란 눈에 갈기가 멋있는 사자가 파티에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꾸며줄까? 했더니 파랑색 옷을 입히고, 머리에 리본핀을 달아주겠데요.
유아책 '파티에 간 사자'는 사자얼굴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있고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있어 어린개월수 아이들이 보기에도 적당한 책이에요. 또한 유아들이 생소하게 느끼는 단어는 이렇게 덧붙임을 해주고 있어 책 내용을 좀더 쉽게 이해할수있죠. 킬트 : 스코틀랜드에서 남자가 전통적으로 입는 체크무늬 스커트~
원숭이가 여러옷을 골려주지만 사자는 옷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아요. 비싸고 이쁜 옷을 입었을때의 멋있음이 아니라 사자가 사자처럼 보일때 가장 멋있다는걸 사자는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일꺼에요. 그런 마음을 마지막에 원숭이도 알았기에 네 모습 그대로가 가장 근사하다고 말했겠죠.
여러가지 옷으로 갈아입은 사자의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 나눠보고 어떤 옷이 마음에 드는지 토리군에게 물어봤어요. 토리군은 망토가 달린 옷이 마음에 들고, 조카는 발레복이 입고 싶데요.
유아책 파티에 간 사자 :: 나를 멋있게 만드는건 옷이 아닌 내면! 보드북으로 된 구멍 뚫린 사자 얼굴에 여러 옷을 덧대어봐요. 겉으로는 멋있어 보여도 속으로 나쁜마음을 먹고 있다면 그건 멋있다고 말할수 없는거겠죠. 나를 멋있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고운마음, 용감한 마음, 긍정적인 생각 바로 내면이 아름다워야 겉모습이 아름다운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
나 다운게 제일 멋지다! | 제이든u메이든맘 | 2015.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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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립스틱을 마구마구 발라달라고 하는 4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다른사람들의 시선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중요하다는걸 일깨워주는 그림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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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추천 [키즈엠] <파티에 간 사자> | 귀염수다 | 2015.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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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간 사자> 글·그림 브리타 테큰트럽 옮김 박재욱
4세~5세 유아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키즈엠] <파티에 간 사자>가 집에 온 날부터 아침마다 의상전쟁(?)이 벌어지곤 해요. 예전에는 엄마가 입혀주는 대로 그냥 입던 똘망군이 오늘은 피에로 옷이 입고 싶다는 둥, 슈퍼맨옷을 입고 싶다는 둥 요구사항이 많아졌어요.--;
[키즈엠] <파티에 간 사자>는 <미용실에 간 사자>의 후속작으로 파티초대장을 받은 사자가 어떤 옷을 입고갈지 고민하면서 다양한 옷을 입어보지만, 결국에는 사자 본래의 모습이 가장 근사하다는 결론으로 끝을 맺는 단순한 유아책이에요!
사자의 얼굴 부분에 구멍이 뻥 뚫려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양한 옷을 입고 있는 사자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저희집에는 브리타 테큰트럽의 전작 <미용실에 간 사자>도 있어서 종종 꺼내서 읽곤 했어요! <파티에 간 사자>를 처음 읽어준 날, 똘망군이 집에 똑같은 책이 있다면서 바로 <미용실에 간 사자>를 꺼내오더라구요!
<미용실에 간 사자> 역시 <파티에 간 사자>처럼 사자의 얼굴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미용실에서 다양한 머리 모양을 하지만 결국 가장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은 머리가 가장 사자스럽다는 결론으로 끝이 나죠!
두 권 모두 타인의 시선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 자존감을 지키는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지만, 아직 어린 똘망군에게는 그저 구멍뚫린 사자 얼굴 때문에 표지만 봐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재미있는 유아책이에요~
같은 시리즈인지라 일단 <미용실에 간 사자>를 먼저 읽어주었는데, 보는 내내 얼굴에서 함박웃음이 가시질 않네요! 이 책을 처음 읽어 주었을 때가 딱 1년 전이었는데~ 그때도 똘망군은 어찌나 좋아했던지 앉은 자리에서 서너번 읽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 유아책추천 <미용실에 간 사자> http://blog.naver.com/kingsuda/90188124939
<미용실에 간 사자>와 <파티에 간 사자> 모두 사자의 얼굴에 해당하는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종종 자기 얼굴을 들이대면서 애꾸눈 사자 흉내를 내기도 해요.^^:;
본격적으로 키즈엠 <파티에 간 사자>를 읽어 보았어요!
파티 초대장을 받고 어떤 옷을 입을까 옷장 문을 여는 사자에게 참견쟁이 원숭이가 속옷부터 입으라고 하트무늬 속옷을 건네 주네요~
평소 키즈엠 그림책을 좋아해서 유아책으로 적극 추천하는 편인데, 이 책 역시 글을 몰라도 당황해하는 사자의 얼굴 만으로 내용이 상상이 되도록 만들어져서 똘망군의 웃음폭탄이 곳곳에서 터지네요!
물론 사자가 그러하듯 모든 옷들이 똘망군의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요! 하트무늬 속옷이나 피에로 옷처럼 보기만 해도 함박웃음을 짓는 옷들이 있는가 하면, 신사복이나 클레오파트라 옷, 태권도복 처럼 별 반응 없는 옷들도 있어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있는 사자를 보면서 원숭이도 웃음을 참느라 괴로워하네요.^^;;
<미용실에 간 사자>와 <파티에 간 사자> 이후 또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지만, 이 책을 만든 저자 브리타 테큰트럽의 아이디어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ㅎ
그저 얼굴 부위에 커다란 구멍을 하나 뚫어놨을 뿐인데~ 무표정한 사자의 얼굴과 온갖 우스꽝스러운 의상들이 너무 잘 어울리게 그려 놓았어요!
독특한 의상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스코틀랜드 민속의상도 나오고~ 아이들의 영웅 슈퍼맨 의상도 나오고~ 심지어 기사의 갑옷이나 체조복까지 등장할 때는 읽어주던 엄마도 웃음을 참느라 살짝 고생을 하네요!
"우리 아이는 그림책은 유아책이라고 싫어해요~"라고 말하는 엄마가 있다면, 특히 그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며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라면, 그림만으로도 익살스럽고, 더불어 남의 시선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는 교훈까지 주는 <파티에 간 사자>를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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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파티에 간 사자 | 열정쟁이베베맘 | 2015.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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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양이 너무 좋아하는 키즈엠 책들!! 이번달 만난 책은 베베양이 너무 좋아하는 사자시리즈랍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그림으로 되어있는데다가 연속성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다른사람의 시선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 키즈엠 파티에 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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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간 사자는 무슨 이야기일까요? 귀여운 사자 살짝 우울해보이기도 하는걸요~
파티에 가려면 옷을 입어야하는데 먼저 속옷을 입어야하지요!
속옷을 입고 드레스를 입어볼까요?
발레복 ?
그냥 잠옷은 어떨까요?
분홍색 토끼옷을 입으니 사자 너무 귀여운걸요~
음~그러고보니 그냥 사자모습 그대로가 가장 근사한거 같아요!
베베양 요즘 공주님을 찾는지라 드레스 입은 모습을 좋아하더라구요!
구멍뚫린 사자 얼굴에 여러옷을 입은 몸을보면서 그래도 사자는 사자라면서 사자는 그냥 사자라고 소리치는 베베양 너무 책을 잘 이해했는걸요?
엄청 신중하게 보고나서 갑자기 베베양 다봤다~라고 하면서 먼가를 가지고 왔어요 !!!
바로 작년에 받은 시크릿 풍선틀레이예요! 여기 공주님들이 많기 때문에 베베양 너무 좋아하거든요~
이렇게 풍선클레이가 색색깔로 들어있고 공주님도 있어서 베베가 원하는대로 공주님 치마를 만들 수 있어요!!
오늘 베베가 선택한 공주님은 분홍머리 시크릿쥬쥬 공주님이랍니다!
풍선클레이는 손으로 작게 잡아서 바로바로 풀없이도 붙일 수 있어서 정말 괜찮더라구요~
엄청 집중하면서 잘 붙이는 우리 베베양의 모습 너무 귀엽지요? 시크릿쥬쥬 공주님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만들어주는걸까요?
이렇게 빨대로 후후~불면 예쁜 공주님 치마가 퍼진답니다 ㅎㅎㅎ 꼼꼼하게 다 붙여야 하는데 아직은 끈기가 부족한 우리 베베양ㅋㅋㅋ
더 크게 불고 싶은 베베양은 불어지지 않으니 공주님에게 주문을 걸어요!
나중에는 결국 빨대를 씹어먹어버리는 베베양 ㅋㅋㅋㅋ
파티에 가는 사자에게 베베는 이 풍선클레이 치마를 선물해주고 싶은가봐요~
베베양과 즐겁게 키즈엠 책도 보고 풍선클레이도 만들어본 재미있는 책놀이 였습니다 !! |
유아동화책 키즈엠 파티에 간 사자 잼나요! | 깜찍이브 | 2015.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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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가기 위해 이것저것 여러가지 옷을 입어보는 사자!
옷장에서 여러옷을 꺼내어 신사복도 입어보고, 드레스도 입어보고 스코틀랜드 사람처럼 길트도 입어보고 슈퍼맨도 되어보지만 화려하고 꾸며진 모습모다는 원래의 모습이 순수하고 제일 근사해보인다는 이야기에요.
아침마다 이옷저옷 입어보는 친구 딸래미도 생각나고 사자얼굴이 뻥 뚫려있는 책이라 아이들과 책에 얼굴도 갖다대어 보면서 잼나게 책을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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