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너무 깜찍한 그림책이랍니다.
각 장소에서의 그림이 그려져있구요.
그 곳에 있는 사물들의 이름이 한글과 영어로 적혀있어
아이들과 단어놀이하기에 참 좋은 그림책이에요.
그림이 예뻐 아이들과 보는 재미도 있지만 숨은그림찾기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답니다. 집의 내부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주방, 거실, 화장실, 방까지 모든 부분을 볼 수 있어요. 어디선가 나타난 악어를 보고 캐서린 흥분하며 흉내내는 중 레이첼은 뒷페이지에 있는 옷을 발견 좋아하는 분홍색 드레스를 콕 찝어요. 이거 자기도 입고 싶다며;;; 흠흠... 앞에 집에서 나온 아이들이 잠옷을 벗고 옷을 갈아입는
중인데요. 옷과 악세사리들의 명칭을 알 수 있습니다.
다 보고 난 뒤에 이 아이들이 하고 있는건? 퀴즈내기~!! 부엌에 뭐 있었어? 욕실에 뭐 있었지? 책에서 본 내용들을 기억하고 퀴즈놀이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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