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한 하드커버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예쁜 그림책 ^^ | 어느멋진날 | 201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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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러스트가 너무나도 아기자기하게 예쁜 그림책이예요.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귀여움때문인지 우리아이도 참 아끼는 책이예요. 『 아작아작, 냠냠 사각사각, 쩝쩝 참방참방, 조심조심, 나도나도... 』 간결하고 반복적인 문장으로 소풍의 즐거움이 더 생생히 전해지고 있어요. 독후활동으로는
챙이넓은 모자를 간단하게 만들고 도시락도 준비해서
즐거운 소풍의 기분을 느껴보았어요.
점점 포근해 지고 있는 요즘날씨예요.
미세먼지와 황사가 말썽이긴한데, 도시락 싸들고 아이들과 동물원 가고프네요~ |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엉덩이가 들썩들썩. 소풍가고 싶습니다. | 신선 | 2014.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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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폭신폭신해요.
연필로 그린듯한 그림에 수채화물감으로 색칠한 그림이 봄이라는 계절과 소풍이라는 단어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요즘 22개월 선율이는 인형이랑 대화하고 노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내가 인형을 움직이며 말하고 있는데도 인형이 정말 말하며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듯 인형극에 푹 빠져들어 대화하고 행동합니다. 여기 이친구도 토끼인형과 고양이인형과 대화하며 소풍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선율이가 더더더 푹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예쁜 돗자리와 음식바구니 들고 연못이 있는 곳에 소풍을 갑니다.
선율이가 제일제일 좋아하는 페이지. 먹을 것이 가득한 페이지입니다. 하하하하하 인형들도 먹이고 친구도 먹이고 자기도 먹고 여기 컵케이크와 수박, 샌드위치 먹고먹고 또먹고 합니다. 자기도 함께 소풍 나왔지요. ㅎㅎㅎㅎ
먹었으니 이제 놀아야 하지요. 연못에서 조심조심 놀고 있습니다.
달콤한 컵케이크도 먹습니다. 역시 소풍은 배불리 먹어야 하지요.
마지막 페이지의 면지가 끝나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내일도 소풍가는 것으로요.
너무나도 따뜻한 그림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등장인물들.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이 계절에 딱 맞는 소재. 소풍 이야기. 그냥 동화책 하나 봤을 뿐인데 가슴에 봄바람이 가득찼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합니다.
선율이가 책을 읽습니다.
위에서 소개했듯, 선율이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입니다. 소풍가서 먹을 꺼 먹는 페이지.
자기도 한 입 먹고, 나도 한입 줍니다. |
아이와 즐겁게 미리 소풍을 떠나보는 즐거운 책~ | 쉼표구름 | 2014.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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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소풍가기 좋은 계절 봄이에요~
봄은 참 짧기때문에 아쉬워서 더욱더 좋은 계절이에요~
아이들 책은 거의 대부분 알록달록한게 많은데
이번에 만나본 키즈엠 책은 파스텔 톤의 색연필로 그린듯한 그림이 너무나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소풍은 즐거워 책은 4세 이상이 읽으면 좋은책이고,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26번입니다.
4세이상의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과 그림이라 생각되요...ㅎㅎ
친구와 함께 도시락을 준비해서 소풍을 가서
함께 도시락도 먹고
물장구도 치며 노는 모습이 파스텔톤으로 예쁘게 그려진 책이에요~^^
이 책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게 되고 사회생활이라는걸 하게 될쯤 읽어주면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친구끼리 서로 고운말을 쓰며 친절히 대하고,
친구가 어려울땐 도와주고,
무엇이든 함께하고
나눠먹고...
이런것들을 책을 통해 미리 공부한다면 우리 아들 어린이집에서 인기쟁이가 될지도 몰라요~^^
4세 정도 된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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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고 싶어지는 책~~ | 하뽕맘 | 201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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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키즈엠 유아도서는 소풍은 즐거워 입니다. 우리 하뽕이도 이번 4월에 어린이집 봄소풍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하나하나 배우고 있는 우리 하뽕이가 과연 첫소풍은 잘 다녀올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랍니다. 그런데 어떻게 딱 알고 이 유아책을 보내주셨는지.. ^^ 정말로 감동입니다~~
키즈엠 유아도서, 유아책 - 소풍은 즐거워 ?
지난 주말에 인천대공원에 엄마,아빠와 놀러갔던게 생각나나봐요. "엄마 우리도 이렇게 소풍갔지?" 하면서 이야기해주네요~ ^^
하더니 신나서 바로 입을 가져가보네요. 하뽕아 마트에 수박사러가자~ ㅠ_ㅠ ㅎㅎㅎㅎ
그리고 그림 속 친구처럼 두 손을 벌려 중심을 잡아봅니다. 모든지 몸으로 따라해보는 우리 하뽕이 입니다. ^^
그리고 달콤한 컵케이크를 먹는 두 친구를 보자 손을 쓰윽~ 가져가더니 자신의 입속으로 넣어보네요~~ "아~ 맛있당~~" 하면서 씨익 웃어요. ^^ 키즈엠 도서에 완전 몰입한 우리 하뽕이랍니다. ^^
처음 사회성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소풍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이용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아도서랍니다.
사실 우리 하뽕이도 혼자 자라다보니 친구와 나누는 방법이 너무 미숙했어요. 집에서는 마냥 아이같아서 모든것을 하뽕이 위주로만 진행해주는 저희부부에게도 조금은 문제가 있었지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친구와 나누기, 친구 감정 알아주기, 긍정적이게 친구에게 대하기 등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좀더 사회성이 예쁘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
하뽕이같은 시기의 아이들에게 소풍은 즐거워 유아책을 읽어주면 더 효과가 극대화 될것 같네요 ♡ |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에게 딱 좋은 책 ^^ | 거매러브 | 201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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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에게 읽혀주기 참 좋은 책인거 같아요.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친구의 행동이나 나쁜 말투를 따라 배우게 되는데요. 이렇게 예쁘고 바른말 책을 자꾸 읽어줌으로써 예쁜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게 만들어 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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