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처럼~ 나만의 발명품 그리기!! | 꿈쟁이 | 2014.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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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부터 개구쟁이처럼 보이는 한 소녀. 오드리라는 아이의 이야기를 읽어볼까요?
완두콩을 산처럼 쌓는 아이, 비누거품으로 저글링하는 아이. 친구들은 오드리를 엉뚱하고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오드리의 독특한 생각을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지요.
아이는 독특하다기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네요.
오드리는 가끔 외로웠어요.
"근데 오드리는 그 방법을 알고 있대. 여기 봐봐" 먼저 읽어봤다면서 엄마한테 알려주네요.
하지만 오드리는 외로움을 금방 떨쳐 냈어요. 오드리는 언제나 즐겁게 지내는 법을 잘 알고 있었지요.
연극을 한다는 말씀에 오드리는 주인공이 될 생각을 하며 들떴지만, 주인공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오드리는 실망했다가도 최고로 멋지고 특별한 나무가 되기로 했어요.
(모두가 주인공이 되길 바라지만, 그건 어려운 일이죠. 오드리처럼 주인공이 아니어도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최고로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교훈도 담겨 있네요^^)
공연하는 날, 친구들은 긴장해서 대사를 까먹고 떨고 힘들어했어요.
오드리는 나무 옷을 벗고, 무대 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었답니다.
선생님은 연습한대로가 아니라며 나무라셨지만, 친구들은 오드리의 행동이 고맙고, 멋졌어요.
그 뒤로 오드리는 엉뚱하지만 특별하고 재미있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답니다.
그리고 꼭 해내고야 말았지요~!!!!
독특하고 엉뚱한 오드리의 생각처럼 신기하고 특별한 발명품을 설계해보기로 했어요.
'음악도 나온다'라고 적으려다가 '으악도 나온다'라고 적은 아들, 깔깔깔!! 으~~~~악~~~~!!!
:: 귀마개 전화기 :: 하트모양이 양쪽에 있고, 로봇처럼 팔다리가 있는 전화기 인데, 메시지도 받을 수 있고, 펜도 꽂을 수 있대요. 추울 때는 귀마개로도 쓰고,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윗부분은 핸드폰으로도 쓸 수 있는.....발명품.
세계발명대회 최우수상 수상 예약입니다욧.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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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와 같은 작은둥이!!! | 쌍둥마미 | 201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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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소녀가 주인공인 오드리랍니다. 저희집 쌍둥이중 작은둥이와 성격이 너무도 닮은아이였다는거~ ^^ 그래서 큰둥이보다는 작은둥이에게 먼저 디테일설명좀해줬답니다. ㅋㅋㅋ 그런 일상중에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할거라는 선생님말씀에 오드리는 혼자만의 상상을 펼쳐봅니다. , , , , 하지만 오드리의 상상과는 전혀다른 일들이벌어지게되는데 이책의 주인공처럼 저희집 작은둥이가 그래요~ 무리속에있어도 어느순간 혼자만의시간을 즐기고있고~ 친구들이 먼저관심을가져주며 다가와서 함께즐겨도 또래의 아이들과달리 집중력과 디테일이 남다르기에 유치원생활초반에는 걱정반기대반이었던 아이였지요 ㅋㅋㅋ 작은둥이의 모습이 보여지는 키즈엠그림책속의 오드리~~ 자신과 같은 친구라는생각에서인지 이책을 접했던 날이후 꾸준하게 옆에끼고 보고또보는 그림책한권이되었답니다. ㅎㅎㅎ |
4차원적인 오드리가 귀엽게 느껴지는 책 | 가은예은맘 | 2014.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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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이 때론 우리들에게 편견이 될수도 있는 현실에서 오드리는 참 귀엽고 밝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하는게 귀엽게 느껴졌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오드리의 장점을 울공쥬도 닮았으면 좋겠어요 |
나는 오드리야! - 용기 있고, 마음 착한 오드리라는 친구가 생겼어요 | 행복가득 | 2014.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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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 추천/키즈엠] 나는 오드리야! 용기 있고, 마음 착한 오드리라는 친구가 생겼어요. 신나게 물감놀이하기
나는 오드리야! 책 제목부터 당당함과 유쾌함이 느껴지는데요.
역시나 책을 열어보니 재밌고 공감이 가는 이야기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오드리처럼 용기있고 마음 착한 아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램은
어느 부모든 다 똑같은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런 부모 중의 한명이구요.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것을
그리고 용기내어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 오드리의 모습이 그저 사랑스럽고 대견스럽답니다.
오드리처럼 당당하게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날수 있도록~아자! 아자!
색깔이 참 선명하고 경쾌한 느낌의 드는 키즈엠 그림책이예요.
오드리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잘 표현해주고 있기도 하구 말이죠~
요책 볼때 아이들한테 오드리는 포도도 정말 많이 먹는다고 이야기해주었더니...
울 꼬맹이 그건 잘도 기억하더라구요.ㅎㅎ
그러면서 "오드리, 포도 몇개 먹어??" "많이 먹지" 이런답니다..ㅎㅎ
놀이하는 모습도 친구들과 다른 면을 가진 엉뚱함이 느껴지는 오드리의 모습이예요.
생각과 놀이에 있어 특별함을 가진 오드리는 가끔 외로울때가 있어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정말 우리 아이가 요렇게 친구들과 다르게 행동하여 어울리지 못한다면 속상할것 같은데요...
하지만 우리의 오드리라면 그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오드리는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하게 되었는데요.
주인공이 아니라 조금 실망도 했지만...최고로 멋지고 특별한 나무가 되기로 결심했지요..
하지만 선생님은 오드리와 생각이 달랐어요^^;;
어쩔수없이 오드리는 선생님의 생각대로 평범한 나무 의상을 입게 되는데요.
공연날 오드리의 친구들이 긴장을 하여 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나무 의상을 벗어 던지고 무대로 나가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를 해주기 시작했죠~
친구들도 오드리 덕분에 긴장을 풀고 얼굴에 미소가 번지네요^^
연극 공연이후 오드리를 대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달라졌어요.
자기들과 다른 행동과 생각을 하는 오드리를 이상하게 생각하던 아이들도 너무 너무 좋아하게 되었지요...ㅎㅎ
처음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외로울때가 많았던 오드리...
하지만 자신의 다름을 인정하고 용기내어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데요.
그 모습을 다른 친구들이 알아주고 또 오드리와 친해지니 너무 마음에 예쁘네요^^
오드리는 이제 혼자가 아니랍니다~~
울 아이들과 함께 '나는 오드리야!'를 읽어보았어요~
주말에 두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요렇게 책도 보고 활동도 하면서 보냈는데요.
덕분에 조금더 재밌고 유익한 시간 가져볼수 있지요.
둘이 시작한 책읽기...꼬맹이는 요리조리 돌아다니고...
누나는 자리에 앉아 책을 본답니다.
조금 다른 행동을 하는 오드리의 모습이 마냥 신기한듯 그림에 집중하는 딸아이..ㅎㅎ
그런 모습이 딸아이의 눈에도 조금은 낯설어 보이나봐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새로운 오드리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는 아이들~ㅎㅎ
오드리가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파란색 사과를 그리는 모습이 이상한가봐요...
사과하면 빨간색이라는 알고 있기에 파란 사과를 그린 오드리의 생각이 조금 다름을 느낄수 있었죠.
딸아이가 너무 평범한 생각을 가지고 자라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고...
오드리처럼 조금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아이로 자라줬음 하는 바람도 있긴 했어요~
많은걸 접하고 상상할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할것 같아요...
그럴려면 저 또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하는 부모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할것 같네요^^;;
나무의상을 입고 서 있는 오드리...
그 모습을 보고 아이도 좋아하는걸요~ㅎㅎ
다른거 하다가 급 돌아오신 울 아드님~ㅎㅎ
요 아이 덕분에 책 한권 읽는게 정신이 없네요^^;;
다시 누나 옆에서 책을 보는척 하고 있는데요...
또 어디론가 훌쩍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한답니다~
공연 이후로 오드리에게는 많은 친구들이 생겼어요.
오드리도 기분이 좋아요~ 이 후로 오드리의 엉뚱하지만 특별하고 재밌는 생각을 쭉 계속되어요~ㅎㅎ
오트리와 함께 하면 왠지 긍정에너지가 팍팍 나올것 같아요...
울 딸아이한테도 오드리 같은 용기있고, 마음 착한 친구가 많이 있으면 좋겠네요.
멋진 나무가 되겠다 생각을 결국 해내는 오드리~!!
알록달록 에쁜 나뭇잎과 새들이 가득한 나무로 변신했네요~ㅎㅎ
책을 읽고 난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감놀이를 해보려고 해요...
손도장도 찍고 손가락으로 콩콩콩~!!!
오드리 나무를 맘껏 표현해보자고 했더니 울 딸이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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