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만 해도 참 가까이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곤충.
곤충채집을 여름방학 숙제로 해가던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곤충을 보기 참 힘들어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환경때문이겠죠.
실제도 많이 보기 힘든 곤충들을 책을 통해 만나봤어요.
땅 속에도, 썩은 나무 속에도, 상수리나무, 바위 밑에도.. 정말 많은 곤충들이 살고 있어요!
곤충도감처럼 많은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책 땅속에도 풀숲에도 곤충은 어디에나 있어! 였답니다.
책을 읽고, 자연과 가까운 캠핑장에서 여러가지 곤충들을 관찰하고 잡아보기도 했어요.
송충이, 무당벌레, 잠자리, 개미 등등..
책에서 본 곤충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연필로 관찰한 곤충들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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