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엠 유아도서 / 그림책] 멋쟁이 슈퍼 토끼 | 라우라양 | 2013.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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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114. 멋쟁이 슈퍼 토끼
글은 장 르로이, 그림은 베젠제레 델라포르테, 옮김은 조정훈
제가 책 도착기에도 썼었는데 글을 쓴 작가님 장 르로이!!
어쩐지 좀 익숙하지 않으세요?
바로 키즈엠의 또 다른 유아도서 <다섯발가락>의 작가님이세요
관련 책에 대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
<다섯발가락>을 보면서 진짜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분이 지은 유아도서라 기대이상이네요
아니! 누가 토끼를 이렇게 고약한 표정으로 그려낸거지?
읽기전부터 주인공인 멋진 토끼에 대해 한참을 들여다보게 만든 그림책이에요
보통 그림책에 나오는 토끼들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우리 멋진 토끼!!!
가슴에 떡!하니 "멋"이라고 새기기까지 ㅋㅋㅋㅋ
<멋쟁이 슈퍼토끼> 그림책의 내용을 한번 소개해볼께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정말 대단해요.
대단한 집의 대단한 거실에서 대단한 책들을 읽고,
대단한 부엌에서 당근과 피장을 넣은
대단한 호박죽을 만들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대단한 것은..............
색색의 옷이 가득한
멋쟁이 슈퍼 토끼의 대단한 옷 방이지요!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슈퍼토끼의 드레스룸이 정말 멋지지 않아요?
변신가면도 종류별로 많고, 전 저 레깅스들이 특히나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
멋쟁이 슈퍼토끼의 그림책 내용에서 보다시피 정말 자존감이 높아요
뭐든 다 대단하거든요 ^^
대단한 슈퍼토끼이기 때문에 항상 출동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여러번 마음에 들때까지 옷을 갈아입어야하니까요!
여러벌 옷을 갈아입고 출동을 하니까 늘 사건 현장에는 늦게 도착하고
늦게 도착하니까 다른 영웅들이 이미 상황을 다 종료시킨 후에요
저 위의 사진에도 보면 슈퍼토끼 상의에서 "멋"이 느껴지시나요?
너무 귀여운 멋쟁이 슈퍼토끼!!!!
점점 무슨 문제가 생겨도 늦게 출동하는 슈퍼토끼를 찾아주는 이가 없던!!
그러던 어느 날,
멋쟁이 슈퍼 토끼의 전화기가 요란하게 울렸어요.
"잘못 걸려 온 전화겠지."
대단한 슈퍼토끼의 집 전화기를 한번 보세요
전화기에도 "멋"이 흐르고 있어요 ^^
유아도서 <멋쟁이 슈퍼 토끼> 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재미있고 독특한 일러스트가 참 독보여요
그림풍도 흔하게 접하는 그런 그림도 아닐뿐더러
전체적으로 모두 색을 입혀서 표현하지 않았지만 더 화려해보이는 효과까지 있고!!
오랜만에 출동전화를 받은 슈퍼토끼는 이번엔 단 3번만에 옷을 갈아입고 사건현장에 도착합니다
3번 갈아입고 현장에 도착한 터라 일찍 도착하진 않았지만
이미 도착했던 영웅들은 몽땅 다 쓰러진 걸 보니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것 같아요
저 엄청난 덩치의 뚱보 악당!!!
슈퍼토끼와 비교하면 정말 엄청나게 대단한 악당인데
우리의 슈퍼토끼 겁도 안먹고 씩씩하게 외칩니다
"이봐! 거기 뚱보씨! 당장 그만 둬!"
갑자기 슈퍼토끼를 보자 급 다가오며 호의적인 뚱보 악당씨!!
슈퍼토끼가 출동당시 끼고 있는 장갑이 마음에 들어서 안절부절입니다
슈퍼토끼는 자신이 직접 한땀한땀 떠서 만든 장갑을 줄테니 당장 마을을 떠나라고 해요
그렇지만 마을을 다 부수기전에는 돌아갈 수 없다는 악당씨!!!
눈치가 보통이 아닌 슈퍼토끼가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장갑 한쪽을 잘근잘근 씹는 척했어요.
그러자 괴몰이 당황해서 소리쳤어요.
"제발 그러지 마! 네 말대로 할께"
잘근잘근 장갑을 씹는 저 리얼한 슈퍼토끼의 표정과 슈퍼토끼 발밑에서 상황을 구경하는 코큰 동물까지!! 그림속에 숨은 재미도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요 ^-^
괴물이 떠나자 모두가 멋쟁이 슈퍼 토끼에게 몰려들었어요.
비록 장갑은 잃었지만 슈퍼 토끼는 무척 기뻤지요.
기특한 우리 슈퍼토끼!! 간만에 한건!! 해냈습니다
그것도 멋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슈퍼 토끼가 자신의 "멋"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했으니 더욱 대단하지요
집에 돌아온 멋쟁이 슈퍼 토끼는 어디론가 전화를 했어요.
휴대 전화로 악당과 통화하면서 악당의 털모자가 마음에 쏙 든 귀여운 슈퍼 토끼!!
악당의 엄마가 정성스레 떠서 만들어주신 털모자라고 ㅋㅋㅋ
엄마가 만들어준 털모자라면서 저렇게 표정짓는 귀요미 악당~ 표정이 살아있어요 ^^
악당이 엄마 전화번호를 알려준다고 했는데
악당의 엄마가 과연 털모자를 떠줄지 궁금해지는 결론의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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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슈퍼 토끼 | 바보사랑 | 201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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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도서/단행본-멋쟁이 슈퍼 토끼[키즈엠]
멋쟁이 슈퍼 토끼 책을 읽어 봤어요 우리 복댕이 유치원에서 요즘 토끼에 대해 공부 하고 있거든요 토끼의 먹거리와 생김새등등... 토끼의 모든것들에 대해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이렇게 키즈엠의 멋쟁이 슈퍼 토끼를 만났네요!! 울 복댕이 토끼 책 보자마자... 좋아하더라구요!!!
표지부터 아주 익살스러운 표정의 토끼가 있죠?? ㅋㅋ 이 토끼의 일상이 어떤지 ... 궁금해지네요!!
슈퍼토끼는 책도 읽고 요리도 하고.. 대단해요!
슈퍼 토끼의 제일 대단한 부분은 바로 옷 방이죠 옷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멋부리기 좋아하는 슈퍼토끼네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위험한 상황에 출동하기 위해서 항상 이옷 저옷을 입어보고 출동해요
그래서 항상 다른 슈퍼 영웅들이 문제를 해결 하고 나면 뒤 늦게 도착하죠...
슈퍼토끼가 마음을 다 잡고 옷을 몇번만 갈아 입고 출동했어요!!
슈퍼 토끼가 악당을 물리치려고 해요!! 악당이 슈퍼 토끼의 멋진 장갑을 보고 반해서 달라고 하고 악당은 슈퍼토끼가 그럼 마을에서 떠나라고 했죠
그 악당 괴물은 싫다고 그러자 슈퍼 토끼는 장갑을 씹는 척 했더니 괴물은 알았다고 간다고 했죠
그렇게 슈퍼토끼는 괴물 악당을 쫒아냈어요 ㅋ
그리고 괴물과 전화 통화하는 슈퍼 토끼 눈에 들어온건 바로 모자.... ㅋㅋㅋㅋ
다소 엉뚱한 면이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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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슈퍼 토끼 | m누라 | 2013.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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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개구지고 익살스럽기도 하고...영웅의 그것과는 거리가 멀것같은 동화책 속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멋쟁이 슈퍼토끼! 책 속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_^
대단한 집의 대단한 거실에서 대단한 책들을 읽고, 대단한 부엌에서 당근과 피망을 넣은 대단한 호박죽을 만드는 토끼! 하지만 무엇보다 대단한 것은....
흐억...여긴 어디?! ㅎㅎㅎ 정말 대단한 옷 방이네요. ㅋ 정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는...옷방입니다. +ㅁ+ 부.러.워?! ㅍㅎㅎㅎㅎ ㅋ ㅡㅡa
아이쿠야! 멋쟁이 토끼는 출동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군요. 언제나 멋지게 차려입을려고만 하니...;;; 문제야! 문제! 패션쇼 다 끝나다보면 이미 사건은 종료되었겠구먼!!! ㅡ.,ㅡ;;; ㅎㅎㅎ
건도령은 이 페이지에서 옷에 쓰여진 멋자에 관심을 가지셨구요. 괴물이 그려진 옷을 보더니 우와~! 나랑 똑같은 옷을 가지고 있어! 라며 무척 좋아하는거 있죠?! ㅋㅋ
역시!!!!!!!!!!!!!!! 이미 문제 혀결!!! ㅡ.,ㅡa
저렇게 많은 괴물들은 어찌 물리쳤을까?? 싶은...ㅎ 어쨋든 이젠 더이상 아무도 슈퍼토끼를 찾아주지 않던 어느날, 전화기가 요란하게 울렸어요.
아~! 이 페이지에서 감동(?)을 살짝! 궁금하다! 궁금해! ㅋ "거기 뚱보 씨! 당장 그만둬!"라고 슈퍼토끼가 외치고 있지만 뚱보씨는 조기 장화(?)로만 보여지고 있어요. 상상해봐요. 뚱보씨?! 뚱보씨라고 부르는걸 봐선 돼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다~! 궁금해~! 엄마도 궁금해!라고 하면 아이들도 "엄마 빨리 넘겨보자!!!!" 궁금해서 어쩔 줄 몰라요!ㅋ 여기다 대고 그럼 뚱보씨를 상상해보자~! 흐름을 깨뜨리는 어머니는 설마 없으시겠지요?! ㅡㅡa ?
건도령은 이미 뚱보 씨!에 빵 터져 있는 상태랍니다. 키키키키키키키...매번 읽어도 웃으시는...ㅡ.,ㅡa
우오~! 생각보다 거대하신 뚱보 씨네요. ㅋ 손에는.........흐억...불장난 하지 마세요. 성냥개비는 노터치!!! ㅡㅡ ㅋ
헌데 팔뚝에 이건 뭐????????????????? 건도령이랑 저랑 이거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엄마! 아무래도 뚱보 씨는 착한 악당 같아!" "그...그럴까?" ㅋ
? 나름의 반전! 이런 허당을 보았나! ㅋ 우리의 악당 뚱보 씨도 패션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시나보아요. ^^;;; 장갑에 탐을 내시네요. 장갑 한 쪽을 잘근잘근 씹는 척을 하자 괴물이 당황해서 소리쳐요 "제발 그러지 마! 네 말대로 할게."
? 뭐~ 간단하게 물리쳐주시고..ㅋ 다시 영웅으로 돌아오신 슈퍼토끼! ^^;;;;;;;;;;;;;;; 화재는 비님이 진압해주시공...+ㅁ+ ㅋ
역시 괴물님도 만만치 않은 쇼핑중독자?! 패셔니스타?! ㅋ 세일페이지의 잡지책에 들고 있는 옷에...^^;;;
슈퍼토끼와의 전화통화에서...뚱보 씨의 모자를 탐내는 슈퍼토끼! 어머니의 정성을 담은 한 코 한 코 떠서 만든 모자! 결국은 엄마 전화번호를 알려주기로! ㅋㅋ
요기에선 빵 터지진 않았지만 후에 본다면...키득 거릴 페이지가 아닐런지요. ㅋㄷ 한 코...한 코...아~! 한 땀...한 땀...어느 드라마의 주인공님 대사가 떠올라 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그 말 의미를 아실란가?! ㅍㅎ |
☆멋쟁이 슈퍼토끼☆ / 아이들의 상상에 즐거운 날개를 달아줄 재미있는 그림책!! | 홍근홍욱 | 2013.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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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유아도서 [멋쟁이 슈퍼 토끼]를 아이들과 읽어보고 있어요. 조금 엉뚱하지만 작가의 즐거운 상상이 더해진 유쾌한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멋쟁이 슈퍼토끼]를 소개해 드릴께요.
[피리부는 카멜레온 114]
글 장 르로이 / 그림 베렌제레 델라포르테
장 르로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지 않아서 작가의 이력을 살펴보았더니 얼마 전에 읽었던 [다섯 발가락]의 작가더라구요.^^ 프랑스 출신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으며, 유명작가들과 함께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접한 [멋쟁이 슈퍼 토끼]에도 꿈과 희망의 메세지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조금 허황되고 엉뚱하긴 하지만 아이들의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이야기 속으로 ◀◁
멋쟁이 슈퍼 토끼는 정말 대단해요. 대단한 집의 대단한 거실에서 대단한 책들을 읽고, 대단한 부엌에서 당근과 피망을 넣은 대단한 호박죽을 만들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대단한 건... 색색의 옷이 가득한 멋쟁이 슈퍼 토끼의 대단한 옷 방이랍니다.
가면에 이름까지 쓰여져 있는 정말 대단한 옷방이네요. 대단한 검정, 대단한 파랑, 대단한 빨강... 선글라스에 장갑 그리고, 옷들까지 연예인집에나 있을 법한 대단한 옷방이랍니다.
그림이 펜으로 그린 것처럼 선명하고 파스텔톤으로 표현이 되어서 멋쟁이 슈퍼토끼를 더 귀엽게 느끼도록 만들고 있어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출동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어요. 언제나 멋지게 차려 입으려 했거든요.
그래서 멋쟁이 슈퍼 토끼는 늘 현장에 늦게 도착했고 도착해보면 이미 다른 슈퍼 영웅이 문제를 모두 해결한 뒤였어요.
아무리 급한 일이 생겨도 이제 아무도 멋쟁이 슈퍼 토끼를 찾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멋쟁이 슈퍼 토끼의 집에 전화가 걸려왔네요.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다보니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멋쟁이 슈퍼 토끼의 모습이 참 초췌하게 그려졌어요. 이건 영웅의 모습은 아닌 것 같지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역시나 멋지게 차려입고 괴물을 물리치러 출동해야 멋쟁이 슈퍼 토끼 답겠어요.
우리 5살, 4살 두 아이 모두 처음 이 책을 받은 날부터 좋아하고 자주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랍니다. 어른의 입장에서는 좀 허황되고 이게 뭐지?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고 날개를 달아주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멋진 슈퍼 토끼라는 영웅이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 하지요.^^
"멋쟁이 슈퍼 토끼, 도와줘요! 괴물이 마을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어요.!"
우리의 멋쟁이 슈퍼 토끼는 당장 출동 준비를 하네요. "나의 멋진 수염과 정의의 이름으로 괴물을 물리치리라!"
멋쟁이 슈퍼 토끼는 최대한 빨리 출동하려고 옷도 겨우 세 번만 갈아입었어요. 그리고는 괴물이 있는 곳으로 바람보다 빨리 달려가네요.
우리 홍근군 멋쟁이 슈퍼 토끼가 날아간 흔적을 쫓아 따라가고 있어요.
멋쟁이 슈퍼 토끼가 도착하니 다른 슈퍼 영웅들은 모두 쓰러져 있었어요. 멋쟁이 슈퍼 토끼는 용기를 내어 괴물에게 소리치네요. "이봐! 거기 뚱보 씨! 당장 그만둬!"
커다란 괴물이 갑자기 멋쟁이 슈퍼 토끼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장갑이 멋지다고 하네요.
"우아! 네 장갑 정말 멋지다! 어디서 샀어?" "이거? 이건 내가 직접 만든 거야!" "그 장갑, 나한테 주면 안 돼? 정말 정말 갖고 싶어!"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
아주 커다란 괴물이 의외로 귀엽기까지 하네요. 우리 홍근군은 이 괴물이 돼지를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엉뚱하긴 하지만 아이들의 시선에 딱 맞는 괴물과 멋쟁이 슈퍼 토끼의 대화랍니다.
괴물을 물리친 멋쟁이 슈퍼 토끼는 괴물로부터 마을을 구하고 영웅이 되었어요. 멋쟁이 슈퍼토끼처럼이라면 영웅이 되는 거 참 쉽네요.^^
우리 홍근군 그림을 보더니 왜 멋쟁이 슈퍼 토끼가 높은 곳에 있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괴물을 물리치고 영웅이 되어서 그런거라고 대답을 해줬네요.
마지막에 조금 반전이 있는 재미있는 키즈엠의 유아도서 [멋쟁이 슈퍼 토끼]랍니다. 재미있는 반전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고 살펴보세요.^^
아이들은 영웅이라면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조금 엉뚱하지만 귀여운 멋쟁이 슈퍼 토끼도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영웅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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