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와꿀벌 :: 원수가 친구되다. | 탄소같은여자 | 2014.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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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도서/유아그림책]파리와 꿀벌
글.그림 : 랜디 세실
옮김 : 강형복
키즈엠 도서 파리와 꿀벌을 읽어보았어요.
저희 딸은 동생, 곤충이 나오는 그림책을 참 좋아해요.
파리와 꿀벌이 사이좋게 꽃잎위에서 웃고 있는데요.
같은 종류의 곤충이 아닌대 저렇게 사이가 좋을수 있을까 의심이 들더라구요.
과연 이 둘은 어떻게 사이좋은 친구가 된건지 한번 볼까요?
그 꽃잎에는 글쎄 파리가 안에서 자고 있지 뭐에요.
꿀벌와 파리 모두 깜짝 놀랬겠네요.
파리는 잠을 깨운 꿀벌에게 화를 냈어요.
파리가 화를 내가 꿀벌역시 기분이 나빴겠죠.
그래서 파리와 꿀벌은 서로 싸우게 되었어요.
결국은 얼마나 심하게 싸웠는지 파리와 꿀벌 모두 날개 한쪽이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둘다 날아다니는 곤충인대 날개 없이 어떻게 살죠??
정말 살기가 힘들꺼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수는 외다리나무에서 만난다더니....
파리와 꿀벌은 개구리에게 잡혀먹을 위기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무서워서 서로 꼭 껴안다가 벌벌 떨었는데 날개도 파닥거렸어요.
그러자 파리와 꿀벌이 하늘위로 붕 떠올랐지요.
연못에서 멀이 벗어난 파리와 꿀벌은 꽃 위에 내려앉았어요.
파리와 꿀벌이 함께 지내기에 충분히 커다란 꽃송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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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단행본 키즈엠♪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해준 '파리와 꿀벌' | 시크연이맘 |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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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책들은 내용도 좋지만.. 그림도 어찌나 하나같이 다 이쁜지.. 스타일이 다 틀린데도 다 이쁜거있죠~
5살 연이는 유치원에서 교회에서..여러곳에서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친구를 대하는 마음가짐이나..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으면 해서 고른 책.. '파리와 꿀벌' 소개해드릴께요^^ 요즘 한글공부에 심취해있는 연이.. 제목 읽더니 파리와 벌이다!!이러더라구요..ㅋㅋㅋㅋ
파리와 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것일까요??
활짝 핀 꽃을 찾아 꽃잎에 앉았어요~ 근데 꽃잎에 이미 파리가 자고 있었던거에요~
그래서 둘은 심하게 싸우고 둘다 날개 한쪽이 떨어지고 말아요~
연이는 둘이 똑같이 날개 하나씩 떨어져서 등돌리고 가는 모습이 잼있나봐요ㅋㅋㅋ
그때! 누군가가 꿀벌을 확 잡아챘어요!!!
제가 책을 읽어주니까 연이가 왜 못나냐고.. 연이는 날개가 하나만 있어도 날수 있다고 생각이 드나보더라구요..ㅋㅋㅋ 꿀벌을 잡은게 누구일것같냐니까 개구리 일것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여기서 만날지는 꿈에도 몰랐을텐데말이에요...ㅋㅋ 둘은 아직도 기분이 안풀렸는지 얘기도안하고 툴툴거렸답니다.. 얼렁 도와서 도망가야하는데 말이죠~
무서운 파리와 꿀벌은 서로 꼭 끌어안았어요~ 둘다 날개를 파닥거렸더니 붕 떠올랐어요~~ 황소개구리가 긴 혀로 잡아보려고 했지만 잡지 못했어요~
연이가 개구리는 혀가 길다면서 따라하고 있어요~ㅋㅋㅋㅋ 꿀벌과 파리는 멀리멀리 날아와 활짝 핀 꽃 위에서 함께 지냈답니다~
책을 읽고 난 뒤에 꼭 안고 날아가는 파리와 꿀벌을 잡으려고 황소개구리가 혀를 쭉 내민 장면이 생각난다고해서 그려보기로 했어요~ 날개가 한쪽만 달려있는 꿀벌도 그리고~
눈을 한개만 그리길래 꿀벌 눈이 두개 아니냐고 그랬더니 옆모습이라 한개만 보이는거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구리는 잘 못그리겠다고해서 몸은 연이가 그리고 입벌리는 모습만 제가 그려줬어요~
혀도 엄청 길게 그려주고~ㅋㅋ
구름도 그려주고싶다고해서 구름도 그리고 밑에 물이 있다고 물도 그려주더라구요ㅋㅋ 꽃도 그려주고~ 꽃을 너무 예쁘게 잘그려서 칭찬 듬뿍 해줬어요~ㅋㅋ 개구리 색도 칠해줬어요~ 저 포즈 너무 귀엽죠~ 자기가 칠하다가 계속 스케치북 밖으로 나오니까 자기 팔로 저렇게 막고 칠하는거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이에요~ 너무 멋진 장면이죠~~~
파리와 꿀벌이 서로 도와서 날아가는 모습이 연이한테도 너무 인상깊었나봐요~ 파리와 꿀벌 책 읽고 위험할때 도움이 필요할때 힘이 되는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날개 잃은 녀석들이 보여주는 예측불허의 사랑스러움, 파리와 꿀벌 | 살구궁뎅이 | 201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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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잃은 녀석들이 보여주는 예측불허의 사랑스러움, 파리와 꿀벌 (글, 그림 랜디 세실 / 키즈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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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은 서양의 그림책을 셀렉하는데 큰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제가 접했던 키즈엠의 책들은 출판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는데 부족함이 없었지요.
색의 활용이랄지, 스토리라인의 명쾌함 같은 부분에서 아, 키즈엠답다. 싶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 책도 그런 책 중에 한 권으로 저의 기억에 남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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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도서 "파리와 꿀벌" | 후온마미 | 2014.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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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꿀벌이 손을 맞잡은 모습이 참 인상적인 책이에요. 후야는 "파리랑 꿀벌이 엄청 친한가봐~ 근데 둘이 어떻게 친구가돼지?"라며 의아해 하더라구요. 파리와 꿀벌은 어떻게 이렇게 친한 사이가 되었는지, 내용을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
하품을 쩍 하며 꽃잎에 앉으려고보니 이미 꽃송이 안에는 파리가 자고 있지 뭐에요.
파리는 잠을 깨운 꿀벌에게 화를 냈어요. 파리가 화를 내자 꿀벌도 기분이 나빴어요.
파리와 꿀벌은 물고 때리며 싸웠어요. 결국 파리와 꿀벌은 날개 한쪽이 떨어지고 말았네요.
이제 날 수 없게된 파리와 꿀벌.. 어쩌냐며 후야는 걱정해요~
이제 날 수 없게된 꿀벌은 집으로 가기위해 걷고 또 걸었어요. 꿀벌앞에 연못이 나타났고, 날 수 없는 꿀벌은 몹시 슬퍼졌어요.
그 때, 누군가가 꿀벌을 확 잡아챘어요!
황소개구리였어요. 입맛을 다시며 꿀벌을 연못 한가운데로 데려갔지요.
그 곳에는 이미 한쪽 날개를 잃은 파리가 있었어요. 황소개구리는 저녁거리를 더 구하려고 다른 곳으로 헤엄쳐 갔어요.
파리와 꿀벌은 서로 한 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조그맣게 툴툴거리기만 할 뿐~
그 때 황소개구리가 돌아오는 소리가 들렸어요. 파리는 무서워 꿀벌을 끌어안았지요. 꿀벌두요~ 그러자 파리와 꿀벌이 붕 떠올랐어요.
후야는, 날개가 하나뿐인데 둘이 꼭 붙어있으니 날개가 두개가되어서 날 수 있나보다며.. 자기가 더 좋아해요^^ 후야는 자석블록으로 파리와 꿀벌과 꽃을 만들겠다고해요.
멋진 꽃도 만들고, 왼쪽에는 꿀벌, 오른쪽에는 파리래요.
지금은 날개가 두 개라 날 수 있는 꿀벌과 파리라며 ㅋㅋㅋ 그리고 파리와 꿀벌은 싸웠어요.
한쪽 날개가 떨어졌지요.
이야기를 하면서도 후야는 꾸미기 바쁘네요^^
파리와 꿀벌이 화해를해서 하늘에 햇님도 나타나고, 구름들도 나타났데요~
후야의 파리와 꿀벌 이야기 잘 들었어요^^ |
우리 아이에게 친구와 함께 지내는 법을 알려주는 파리와 꿀벌 | 짝토정현맘 | 2014.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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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는 짝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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