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참 좋다> 나무랑 친구해요! | 메르시아 | 2013.11.30 |
|
|
유아도서-키즈엠 <나무는 참 좋다> 단풍잎 프로타쥬와 단풍잎에 편지를 써요!
11월에 만난 유아도서 키즈엠 <나무는 참 좋다> 책이랍니다. 표지 앞면에 나무에 기댄 아이의 밝은 미소가 참 행복해보입니다. ^^
책의 내용은 참 익숙하면서 .. 새 머리핀 보고 빵>< 터졌어요. 중간중간 깨알웃음을 ㅋㅋㅋ 선사해준답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책이에요~ ㅎㅎ
나무는 요술쟁이에요. 구름으로 멋을 내고 새머리핀을 달고.. 커다란 양산도 되고... 나무도 또 무엇이 될까요?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이 났지만, 그 책과는 다른 매력이 풍기는 책이랍니다. ^^
<나무는 참 좋다> 책은 점토를 이용해 만든 사실적이고 입체감 있는 그림이라서 그런지 더욱 선명하게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우리들의 친구 나무는 나무 친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관찰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
나무는 참 좋다 | 천둥 | 2013.11.13 |
|
|
봄, 여름, 가을, 사계절이 있는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게 참 행복하죠 집옆 공원을 가도 계절마다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신기하기도 하고 경의로움까지 느낄때가 있답니다.
숲이 있다는거 근처에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한다는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몰라요 가을이라는 계절이 특히나 낙엽도 주워서 담아보기도 하고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를 들어도 꺄르르~ 웃고 말죠
정말 '나무는 참 좋다' 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 계절이에요. 딱! 계절에 맞는 책이 왔답니다. '나무는 참 좋다'. 책 표지만 봐도 미소가 저절로 나는 책이고 눈이 상쾌해지는 책이랍니다. 아이가 가장 먼저 고른 책이기도 하구요. 혀니와 함께 '나무는 참 좋다' 한번 보실까요? 이번달 키즈엠 책을 받자마다 읽어달라고 가장 먼저 가지고 온 책 '나무는 참 좋다' 랍니다. 아이의 평온한 얼굴처럼 우리 혀니도 끌리는 책인가봐요. 표지를 보니 눈이 상쾌해지고 맑아지는 것 같아요 요즘 책을 읽으면 제목까지 또박또박 따라하고 무슨 글씨인지 알고 싶어지는 호기심 쟁이 딸냄이랍니다.
나무 터널을 보며 터널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요 큰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면 터널이 만들어 질수 있다고 이야기해줬어요 ^^ 요런곳 찾아보기가 쉽지 않죠? 요즘엔 다들 가지가 뻗어나가면 잘라서 정리를 해주니까 말이죠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유심히 보면서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탄다며 보고 있어요 역시나 책에서도 밖에서도 놀이터의 관심은 식을줄 모르네요
겨울이 오면 어두운 밤처럼 고요히 하얀 눈을 덥고 잠들어요~ 왜 눈이 안내리냐고 계속 시무룩해 하네요. 내일이면 눈이 내려? 아니면 다음날 눈이 내려? 하면서 말이죠
아직은 한달정도는 지냐야 눈이 올것 같다니깐 '나는 눈이 내리는거 너무 좋은데. 빨리 오면 좋은데.' 하며 빨리 오라고 하네요 ^^
|
나무와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 라이 | 2013.11.29 |
|
|
바바라 레이드의 < 나무는 참 좋다 >는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담겨있지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나무에게 많은 걸 얻고 또 기대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고 있지요.
라이가 아이들을 끄집고 숲체험, 숲나들이에 나서는 이유도 이런데 있어요.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게 하려는 마음도 있지만, 더 큰 것은 바로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또 소중히 여기는 자세를 배우기 위함이라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느낌을 들게 할까요? 매서운 가을 비바람덕에 마지막 낙엽까지 다 떨구고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을 준비하려는 나무들을 보며 < 죽음 , 헤어짐 > 이 아니라 < 준비, 집중, 따스함, 생명 > 을 이야기해 봅니다.
겨울나무는 모든 걸 쳐내고 다가올 봄을 위해 뿌리에 집중을 하죠. 내 안의 생명력에 집중하며 봄을 준비하는 나무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 낙엽이 다 떨어져 나무는 쓸쓸하겠다. 이러다 죽는건가? " 라며 슬퍼하는 아이에게 따듯한 나무의 꿈을 이야기해줬어요. 제 일처럼 기뻐하던 모습이라니... 죽지않았다는 거에 너무 기뻐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칠하는 모든 색은 다 자연에서 나왔다는 것 아이들도 몸으로 느끼고 알게 되길 바래봅니다. 색감이 너무 이쁜 페이지예요.
창밖 풍경이 이리 근사했다면 라이네는 그냥 창문을 바라보며 창유리에 그림을 그렸을지도 모르겠어요. 아파트단지라 ㅠ 앞집 베란다가 보일 뿐이고.. 우리 아이들도 이 그림속 아이들처럼 이리 신나게 나무 가까이서 놀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꿈을 꾸며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아이들은 이 페이지를 보며 시키지도 않았는데 틀린그림찾기를 하더라는^^;;;
이제 급속도로 잊혀져가는 계절. 기다렸는데 너무 금방 자리를 떠나신 손님 , 가을. 그래서 더욱 그리운 가을.
그쵸? 나무 곁에 아이를 데려놔 보세요. 딱 이 표정! 이 즐거움을 보실 수 있으실꺼예요.
참 좋다. 그치? 다른 말 더 필요없이 숲이란... 나무란... 자연이란 엄마품처럼 아무말도 더 할 필요없이 참 좋다. 좋은 거다.
아이들의 " 아~ 예쁘다 , 나무 예쁘다 " 소리가 쏟아지게 만들었던 < 나무는 참 좋다 > |
자연과 인간의 철학이 담긴 따뜻한 동화책 | 블루베티 | 2015.06.10 |
|
|
인간처럼 생장을 하고 우리네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무의 일생을 통해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아이들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책이예요. 돗자리 펴고 피크닉 가서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서 읽혀주고 싶은 책입니다. |
나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기를 수 있는 책 | 새싹이 규니맘 | 2015.06.24 |
|
|
나무는 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무에 대해서 정말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물감으로 지문을 찍어보면서 나무를 만들기도 하고. 아이와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소재를 주는 책이네요. |
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