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33개월 아들 날씨가 춥다고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되서 옷으로 꽁꽁싸매놓거나

집안에서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고 문 꼭닫고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겨울에 너무 꽁꽁 싸메고 있으면 오히려  몸을 더 헤칠수 있다고 하죠.!

겨울이니까 추워도 겨울을 즐길수 있어야 적당한 추위에도 면역력을 키울수 있도록 적당한 추위를 느낄수 있게  해주어 한다고 하네요~

작년엔 눈에 대한 인지를 못하던 아들..

이번 겨울엔 눈을 알고. 눈사람도 알고 춥다는것도 알고..!!1

키즈엠 야호! 겨울이다 그림책으로 겨울을 맘껏 즐길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겨울에 태어났지만 겨울이 아직은 낯선 아들을 위해 선택한 책이예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손이 시려운걸 아직은 낯설어 하는 아들.

이책을 보여주면서 겨울이라는 계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봐요.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계절에 대한 책을 좋아해서
계절에 관련된 책은 꼭 한두권씩 보여주는편인데

아이의 반응은 늘 좋았던것 같아요.










이번책은 겨울이라는 계절에 대한 것이지만
겨울에 할수 있는 놀이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희 아들은 아직 어려서 눈썰매타기, 스케이트타기를 해보지 못했지만
이책속에서 펭귄친구들이 신나게 타는걸 보고 자기도 타고 싶어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겨울에 할수있는 놀이들을 예습했으니
조만간 함께 눈썰매타러 한번 가봐야겠어요.

직접 눈썰매를 타고 와서 이 책을 보여준다면
또다른 느낌이지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보드북이에요.

겨울에 이런것들을 할 수 있다고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골라봤어요.^^

공부도 되고, 자연도 알려주고, 재미있고 괜찮은 책이에요.

겨울하면 역시 펭귄인가봐요. 이 책도 펭귄이 주인공!

펭귄이 썰매를 타고 있어요. 책 모양이 계단식이에요.^^



썰매도 타고 눈덩이도 만들고

역시 겨울의 상징은 눈사람이죠~

다음에 눈오면 우리 아가랑도 만들어봐야겠어요.^^

잘 때 책 10권씩은 읽어줘야 자는 아가~

그래 책 많이 읽자.^^



엄마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