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있어 용기를 낼수 있었던 멋진 달팽이 | 바롬맘 미르 | 201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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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달팽이 하지만 물고기는 이번엔 달팽이와 함게 새로운 책속에 가보고 싶어해요.
그 책엔 바다도 있고 보물도 있고 해적선도 있다며 좋아하죠.
하지만 달팽이는 해적선이나 큰 개. 괴물 해적들과는 놀고 싶지 않데요..
달팽이는 용기를 내어서 물고기를 찾아 새로운 책으로 뛰어들죠..ㅎㅎ 새로운 책으로 오게된 달팽이~~~
달팽이의 용기에 물고기는 칭찬을 아끼지 않아요..ㅎㅎ 사이좋은 친구였던 둘은 여전히 사이좋게 해적물고기와 아기고양이 달팽이가 되어 바다로 모험을 떠나지요.
소심한 달팽이가 친구때문에 용기를 내는 ... 용기를 내었더니 새로운 멋진 일들이 많아질것 같은..
소심쟁이 바롬이에게 뭔가를 퐉퐉!! 주었을것 같은 재미있고 사랑스런 그림의 책이에요..
맨날 하는 말이지만 그림..정말 너무 사랑스럽죠..ㅎㅎ
단조로우면서도 따뜻하고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이에요.. |
고집을 꺾고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배워요. | 웃는얼굴 | 2014.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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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의 딸이 100% 이해하기엔 살짝 어려운 내용이였지만 친구 관계에서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우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책속으로 모험을 떠나요~~ | 행복한양파 | 201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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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사는 물고기와 달팽이에 이야기
상상력이 마구 샘솟는 그림들을 볼수있는 그림책
물고기와 당팽이의 이야기
피리부는 카멜레온 / 131
글,그림 / 데보라 프리드만
누리과정 연계 / 사회관계, 의사소통
달팽이는 언제나 물고기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다렸어요
모험심 강한 물고기는 다른 책속을 여행하다 새로운책을 발견하고 달팽이에게
달팽이에게 같이 모험을 떠나자고 해요
괴물이나해적과는 놀고싶지않은가봐요
그냥 이곳에서 놀다가 아이 고양이처럼 잠들고 싶어하네요
하지만 물고기는 아기고양이는 재미없다고 했어요
재미없다는 말에 달팽이는 화가나서 물고기에게
다른 새로운책에 가서 살라고 화를 냈어요
그러자 물고기도
"그래, 그럼 그렇게 하지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거야!"
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둘은 서로에게 화를 내고 말았어요
그리고 물고기가 가버렸어요
"물고기야, 잠깐만....."
"이책은 이렇게 끝나는게 아니잖아. 물고기가 없이 어떻게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가
될수 있겠어?"
"물고기야!"
달팽이가 눈물을 흘려요
저는 이그림이 참 재밌고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리고 달팽이는 물고기를 찾아 책속으로 뛰어들어요
첨벙!
"물고기야!"
"너, 어디에 있니?"
"어? 달팽이니?"
물고기와 달팽이가 다시 만나니까 지호가 활짝 웃네요^^
용감한 해적 물고기와 항해사 아이 고양이 달팽이는
바다로 모험을 떠났어요
지호는 이책을 몇번을 반복해서 본후에야 다 이해한듯 했어요
그림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몇번을 반복해서 봐야 더 재밌게 받아들일수 있겠더라구요
2011년에 에릭칼미술관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던 책이구요
이책에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 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참 독특하고 상상력이 톡톡튀는 새로운 느낌인거 같애요
그림책속에 살고 그속에 바다가 있고 책속에서 모험을 하고.....
어떻게 이렇게 예쁠게 표현할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몇번을 다시 보게 되는 책이네요^^
울지호는 외동이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거나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무래도 좀 부족한거 같아 항상 걱정인데요
그런 지호에게 딱 맞는 책인거 같애요
다른사람과 서로다른 의견으로 부딪칠때 다른 사람에 생각을 이해해주고
존중해줄수있어야 한다는걸 책을 읽음면서 배우게 되는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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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요~ | 행복가득 | 201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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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표지를 봤을때 들었던 생각은...색감이 참 예쁘다는거였어요~ 이전의 키즈엠 서평에서도 말씀 드렸듯이..키즈엠 그림책은 색감이 참 좋고 그림풍이 마음에 들어서 자꾸만 꺼내보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그런 그림책들이 많아서 참 좋더라구요^^ 예쁜 색깔의 물고기와 달팽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보니...상대방의 마음에 상처 나는 말을 하는 모습이랍니다.
자기의 주장대로 따라주지 않은 친구에 대한 서운함은 물론 서로 화가나 다투기 시작하네요.
해적이 되어 재밌게 놀며 다시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물고기에게...끝내 돌아오지 말라는 말을 해버린 달팽이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였지만 다툼으로 사이가 멀어졌네요.
자기 맘대로 친구가 따라주지 않아 마음이 상한 물고기와 달팽이~
이런 모습들 흔히 볼수 있는 부분이라서 더욱 공감이 팍팍 되더라구요.
다시 만난 물고기와 달팽이~ 함께하는 모습이 참 예쁜데요...
새로운 책으로 옮겨온 달팽이에게 용감하다는 말을 하는 물고기예요.
사소한 말다툼으로 서로에게 화가 났지만...언제 그랬냐는듯 화해를 하게 된답니다.
혼자 있을때보다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는것도 알게 되었지요.
달팽이와 물고기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친구와의 의사소통방법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겠죠~^^
물고기와 다시 만난 달팽이~
혼자여서 외로웠던 시간을 물고기를 다시 만나서 이젠 외롭지 않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한 물고기와 달팽이는 멋진 모험을 떠나게 되네요~
그림이 참 예뻐서 책을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했던것 같아요.
또한 생생하고 참신한 그림표현이 주는 즐거움에 그림책을 더욱 재밌게 볼수 있었답니다. |
친구와 의견을 나누고 존중하는 법을 이야기 할수 있어요. | 어느멋진날 | 2014.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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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는 그림책 속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 달팽이는 물고기에게 듣는 다양한 책여행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물고기는 새로운 책을 발견했다며 달팽이에게 함께 가자고 했지만, 달팽이는 지금살고 있는 책을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서로의 생각이 다른 달팽이와 물고기는 크게 다투고 말았어요. 화가난 물고기는 결국 떠나고, 달팽이도 물고기를 따라 다른책으로 여행을 떠날 용기를 내어봅니다. 그리고 용감한 해적 물고기와 항해사 아기 고양이 달팽이는 바다로 모험을 떠났지요 ^^ 아이들은 형제나 친구들과 친하게 놀다가도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지 못하고 쉽게 다투게 되는데, 아직 올바른 소통의 방법을 익히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고난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다투는 물고기와 달팽이를 보며 그러면 안된다고 좋게 타이르고 있는 여니양 ^^; 여니양도 친구와 다투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여니양의 말은 친구가 안놀아줘서 속상했다는 대답... 그래서 친구에게 "우리 같이 놀자?" 고 먼저 다가가라고 했더니 그래도 안놀아 준다고 ;;; 내일은 다시 가서 이야기 해보고, 그래도 친구가 같이 안논다고 하면 "우리집에 가면 재미있는 놀잇감 많은데 가서 같이 놀자" 라고 해보라고 했어요. 이책을 통해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법과 내 의견을 이야기 하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이야기 해볼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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