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제니랑/남매에게 추천 하고파요^^ | 라일락 | 201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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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 소개 해드릴 두번째 책은 "오빠랑 제니랑" 딱 우리 남매에게 어울리는 책이 아닐수가 없어요^^;; ㅎㅎㅎㅎㅎㅎ 오빠는 동생을, 동생은 오빠를 무지 좋아하고 그래서 서로서로 없어서는 안될 평생의 친구같은 존재로 남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지금 우리 둘째에게 오빠는 우상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ㅎㅎㅎㅎㅎ 오빠가 무조건 다 오빠 따라쟁이가 되어야 하니깐요^0^;;
키즈엠 "오빠랑 제니랑" 책 표지에서 볼수 있듯이 너무 사이 좋은 오누이 같은 모습입니다~~ 책 속에서의 오빠와 제니는 어떤 남매인지 한번 들여다 볼께요^^;; 둘째는 책속의 주인공을 자기랑 오빠 이름 넣어서 읽어 달라고 주문을 했답니다. ?
제니는 오빠랑 함께 놀고 싶어요.
하지만 오빠는 늘 바쁘대요. 그래서 제니는................
혼자 그림도 그리고, 드레스를 입고, 혼자 빙글빙글 춤을 추지요. 제니는 씩씩해서 깊고 어두운 동글 탐험도 잘해요. 또, 솜씨가 좋아서 맛있는 요리도 척척 만들어요.
제니는 모래를 높이 높이 쌓아 올려서 커다란 성을 지어요.
바다 가운데 작은 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도 찾아내지요.
그리고, 제니는 가파른 얼음산을 넘어, 무시무시한 용을 무찌르러 가지요. 제니는 무서워하지 않아요. 오빠가 뒤따라 오는걸 알거든요.
제니는 오빠랑 함께 무서운 용에 맞서 싸워 성을 지켜 내요.
어둑어둑 밤이 찾아오면, 제니와 오빠는 또다시 함께 멋진 모험을 떠나요.
저희집은 어떨땐 동생이 오빠랑 뭐든지 함께 하고 싶어하고, 어떤날엔 오빠가 동생이랑 함께 놀기를 원하고,,,,, 두 살 차이인 남매라, 고만고만 노는 수준이 비슷비슷 하답니다... 그런데, 이제 큰 아이가 남자이다보니 총이나 칼을 갖고 자꾸만 동생을 괴롭히는 놀이를 해서 동생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책 속에선, 제니는 혼자서도 잘 놀지만, 역시 오빠랑 함께하면 무서울것도 없는 무적용사로 변한답니다^^ㅎㅎ 남매가 있는 집이면 공감 100% 할 그런 책인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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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오빠랑 제니랑 | 초초 | 2014.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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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오빠랑 제니랑
우리 아이 원에서도 독서프로그램으로 키즈엠 도서들과 연계놀이활동을 같이 해주고 있어요. 키즈엠이 보면 괜찮은 책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다양한 장르와 내용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답니다.
또 글도 짧고 간단해서 읽어보는데 완전 부담없어여. ㅋㅋ 7세 우리 아이한테는 글밥 넘 없는 ^^;;
나무위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오빠와, 뒤쪽 문가에 서있는 제니의 모습도 보여요.
오빠와 함께 놀고 싶은 동생 제니 ~
중반부를 넘어서면 어느새 오빠와 함께 놀고 있는 제니에요. 또 동생을 걱정하는 오빠의 마음도 느껴지구요.
이책을 보고나니, 역시 형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또 한번 들게 되네여. 우리 아이는 외동이라 요런 부분이 아쉬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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