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주자고요 ^^ | 거매러브 | 201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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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발레리나는 여러번 아이와 같이 읽어보았는데요. 책의 내용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언니는 발레를 잘하지만 나는 잘하지못해요. 그래도 동생은 매사에 긍정적이죠. 책을 읽는 동안 동생의 긍정적인 태도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강한 개성도요 ^^ |
[키즈엠/유아도서] 엉망진창 발레리나_ 넌 특별하단다♡ | 늘행복 | 2014.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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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그림책 엉망진창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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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5월 신간.. 엉망진창 발레리나. 발레를 사랑하는 가을이가 단연 좋아하는 책이다.
외출할때도 종종 가져나와서 챙겨보곤 하는 책 :)
언니와 트리샤는 발레를 배우고 있다.. 언니는 발레를 잘 하지만, 트리샤는 그렇지 않은 듯.. 발레복을 고르는 취향도 조금은 특이한 트리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발레수업시간에도 트리샤는 실수투성이다.. 표정이 참 재미있는 ㅎㅎ
삐죽삐죽 뻗치는 머리지만 독특함이 마음에 든다는 트리샤. 자신의 개성을 아끼고 존중할 줄 아는 아이 같다. 긍정적인 모습도 참 마음에 드는 트리샤..
바위역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엔 더욱 쉽지 않다..
공연을 잘 마친 언니는 줄리선생님께 꽃다발을 받았고.. 트리샤는 누런상자를 받았는데 멋진선물과.. " 넌 특별하단다 "라고 쓰여진 카드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 탭 댄서이다 !!
언니는 발레리나.. 트리샤는 탭 댄서..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잘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개성을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주변이 참 흐뭇한 그런 책이다..
나도 딸아이에게 늘 이야기 해주어야겠다.. 아이야.. 넌 특별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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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발레리나 - 아이의 개성과 생각을 존중해주어야겠어용 | 분홍이 쩡 | 201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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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개성있는 트리샤의 이야기 ~~
엉망진창 발레리나~~~ ^^
요즘 한창 통통이도 발레를 배우고싶어해요 ~~^^*
흉내를 내기도 하구요 ~~
발레리나 하면,, 아름다고,, 여성스럽고~~ 천상 여자~!!! 라는 이미지이죠 ~~
하지만 주인공 트리샤는 좀 달라요 ~~^^
보통의 아이들 중에서도 개성있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트리샤는 좀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개성있는 소녀랍니당~~~
트리샤의 이야기 한번 볼까용 ???
책 표지를 보자마자 열심히 발레동작을 따라하는 통통씨~~~ ^^
그림이 맘에 들었는지 어서 읽어보라고 성화내용 ~~
발레용품 상정을 가서,, 아름답고 하늘하늘한 발레복대신..
초록색의 독특한 발레복을 고르는 트리샤~~
머리를 단정히 묶을때도,, 트리샤는 항상 다른친구와는 다른 헤어스타일을 만들게되용~~
정말 개성이 많은 친구같아요 ^^*
이 짧은 앞부분 만으로 느꼈어요~~
아,, 아이의 생각과 개성을 존중해 주어야하는구나~~ 하구요 ^^
매일 엄마의 생각과,, 엄마의 틀안에서 생활하는 아이
자기 주관없이,, 엄마의 뜻대로 따르는 아니는,, 절대 올바르게 성장할 수가 없죠
언니는 발레를 잘하지만,, 트리샤는 정말 못해요 ㅠㅠ
언니는 분홍색의 사랑스런 발레복을 고르지만,, 트리샤는 달라요~~
발레 수업시간에 줄리 선생님의 지도에 맞추어서
모두들 동작을 잘하지만,, 트리샤는 아니예요 ~~
그런 트리샤를 선생님은 이해를 못하시나봐요,,
엉망이라고 ,, 말씀하는걸 보니까요
친구들은 박자에 맞추어서 춤을 추지만,,
트리샤는 박자도 맞출 수가 없어요~~ 뒤죽박죽이네용 ^^
머리를묶는 것도 남들과 다르고,,
아무리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서 열심히 하려고 해도 잘되지 않았죠 ㅠㅠ
온통 실수 투성이었어요
발레가 끝나고,, 언니와 트리샤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어요,,
언니는 조심조심 아이스크림을 흘리지 않고 먹지만,,
트리샤는 발레복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묻히고 먹었죠,,
다음날 트리샤는 발레공연을 했어요~~
언니는 주인공인 요정역이었어요,,
하지만 트리샤는 바위 역할이었어요 ㅠㅠ 슬픈 트리샤~~~
언니는 공연이 끝나고 장미 꽃다발과 카드를 받았어요
줄리선생님의 선물이었죠,,
줄리선생님은 발레를 잘하고 항상 조신하고 예쁜 언니가 좋은가봐요,,
트리샤는 누런 상자를 받았지요~~
상자안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었을까요??
특별한 트리샤의 선물상자에는 트리샤에게 딱 맞는 선물이 들어있었어요~~
트리샤는 다른 친구들과는 좀 다르지만,, 트리샤는 특별해요 ~!!!!!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똑같지는 않아요,, 모두들 ,, 각기 다른 성격,,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죠~~
언제까지나 아빠 엄마의 울타리 안에서만 있는존재가 아니예요,,
아이는 자기만의 개성과 적성을 가지고 있으니~~ 그것을 이해하고,, 응원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돌고 도와주는게 부모의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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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가 되어보는 즐거운 시간!! | 상큼윤 | 201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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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단행본
엉망진창 발레리나
키즈엠 <엉망진창 발레리나> 책을 아이와 함께 보고 집에서 직접 발레를 해보았어요.
어린이집에서 5세반은 특별활동 시간에 발레를 배워서 아들래미가 기본 동작들을 모두 알고 있더라고요!! 직접 아이가 발레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 시간에 책을 보고 독후활동으로 우리 아들 발레를 구경했네요.
딸래미였으면 핑크색 예쁜 발레복을 입히는 로망이 있었겠지만, 아들은 발레시간에 그냥 편한옷 입혀 보내고 있어요~
엉망진창 발레리나 - 제목만큼이나 호기심가는 이야기랍니다. 언니는 발레를 잘 하지만, 나는 잘 못해요.
책은 이렇게 스토리를 시작합니다~
엄마와 함께 발레 용품을 사러 가서 언니는 분홍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진 발레복을 사고
나는 허리에 보라색 줄이 들어간 초록색 발레복과 양말을 선택했어요.
발레 수업시간!!
선생님이 언니를 칭찬했어요 "정말 잘 했어요"
선생님이 나를 바라보며 말했어요 "이런, 엉망이구나" 발레시간에 몸으로 사물을 표현하는 것을 배웠어요.
꽃처럼 하늘하늘 움직여보기도 하고 나비처럼 훨훨 날아보기도 해요.
구름처럼 둥둥 흘러가 보기도 하는데, 나는 화장실이 정말 급해서 제대로 할 수가 없었어요!! 이번에는 불빛을 표현해 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잘 하지 못했어요.
발레 수업이 끝나고 나와 언니는 엄마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갓어요.
언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조심스레 먹었는데, 나는 딸기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발레복에 잔뜩 묻히고 말았죠!!
이야기는 계속 언니는 잘 하고, 나는 잘 못 하는 대조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우리는 발레 공연을 했는데, 언니는 요정 역할. 나는 바위 역을 맡았어요!!
발레 공연을 마치고 언니는 꽃다발을 선물 받았고, 나는 누런 상자를 선물 받았는데 그 상자 안에는 멋진 선물이 들어있었어요!!
언니는 발레리나...그리고 나는...
우리 아들래미와 발레리나 책을 즐겁게 보았어요.
주인공 친구는 발레는 못해서 계속 창피를 당하고, 언니는 발레를 잘해서 칭찬을 받게 되죠.
아들이 자기는 발레를 잘 해서 수업시간에 칭찬을 들었다고 해맑게 웃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친구는 탭 댄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자기도 탭 댄스도 배워보고 싶다고 하네요!!
덕분에 탭 댄스가 무엇인지도 아이에게 설명해주었어요.
우리는 각자 잘 하는 것이 있으니 무엇을 조금 못해도 슬퍼하거나 창피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었어요.
언니는 발레를 잘 하지만, 동생은 탭 댄스를 잘 하니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잘 하는 것이 있다고 했어요.
그러면, 엄마는 무엇을 잘 하냐는 아들의 질문에 잠시 당황하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어...엄마는 요리를 잘 해~ 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되었죠~^^;;;; 책 속에서 불빛을 표현해 보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우리 아들래미도 두 손을 번쩍 들어서 환하게 빛나는 불빛을 만들어요. 그 다음에는 꽃이 되어서 하늘하늘 움직이고 있는 아들래미.
정말 바라만 보아도 흐믓하고 행복해지는 엄마의 마음이네요!!! 마지막에는 발레 실전에 들어가 봅니다!!!
어린이집 특별활동 시간에 배운 발레의 기본 동작을 해 봅니다.
두 다리를 쭉 앞으로 뻗고서 가볍게 두 손을 발 끝에 닿아 보네요. 전혀 힘들이지 않고 팔을 쭉 뻗더니-
역시 어릴 때는 유연성 200%!! 완전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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