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 경험을 통해 발치에 대한 걱정도 없애고, 바르고 올바른 치아관리법도 익혀봐요~!! | 스타티스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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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그림책 추천/키즈엠] 앞니가 흔들린다
꿈상자 24
글 유하 / 그림 한상언
두번째 도서로 제가 선택한 도서는 제목과 그림이 확~!! 끌리게 했던..ㅎㅎ ? ?이제 곧 울 셔니에게, 그리고 저도 경험하게 될 이야기여서 어떤 내용일지 넘 궁금했거든요~ ? ? ? 저희는 아직 유치가 빠지는 경험을 해보지 못해서 앞으로를 대비하기 위해 선택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ㅋ ? ? 아.. 저 책 표지부터 빵빵터지는 이런 도서 보셨나요??ㅋㅋㅋㅋ ? 완전 리얼합니다~ㅎㅎ 그러면서 엄청 재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그럼 책 소개 잠시 해드릴게요~ㅋㅋ
책 표지를 넘기니 엄마가 입속을 바라보고 계시네요..^^
저기~ 흔들거리는 이가 보이구요~ ? ? ? 울 셔니도 이가 흔들린다고 하면 저도 저렇게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게 될까요??ㅎㅎ ? 아.. 저는 제가 막 걱정스럽게 바라볼까봐 살짝 두렵습니다..^^;;;; ? ? 그러니 ?이 책보면서 저부터 마음의 준비를 좀 해두는 걸로요!!ㅋㅋㅋㅋㅋ ? ? ? ?
?어느 날 저녁,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조용한 마을에 ? ? ?아.. 첫장면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무슨 일인가 빨려들게 해요~ㅎㅎ ? ?책 속에 표현된 그림이나 대사들도 넘 재밌습니다..^^ ? ? 정말 한밤중에 보게 된다면 괴물일까봐 오싹하게 만드는 그림으로 재미를 주구요.. ?거기에 어른들마저 괴물로 오해하며 발발 떠는 모습이 아마 어릴적 기억을 떠 올려서 그런 게 아닐까..싶기도 하더라구요..^^;; ? 저때만 해도 엄마께서 하얀실을 흔들리는 이에 단단히 묶으신 후 ?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이마를 세게~!! 치셨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다음 날 만난 친구들은 간밤에 들은 소리로 상상력 마구마구 펼쳐주시며 발발 떠는 모습으로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냅니다~^^ ? ?그런데 가만 보면 한녀석은 유치가 빠졌고, 다른 한녀석은 빠지지 않았어요.. ? ? 둘다 어제의 상황을 짐작하고 있던 건 아닐지..ㅎㅎ ? ? ? ? ?그래서 다음 날 세친구가 몰래 지켜보기로 했는데.. 달빛에 비쳐진 건 다름 아닌 또 다른 친구녀석이었어요..ㅎㅎ ? ? 눈물콧물 범벅이 되어서 앞니에는 하얀 실을 메단채 말이죠~ㅋㅋ ? ? ? 그런 친구의 모습과 그런 친구를 보며 황당해하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이 또 한번 웃음을 자야내구요..^^ ? ? 이렇듯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거나, 앞두고 있어서 걱정을 하고 있는 아이라면.. 책을 통해서 온전히 감정이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 그래서 걱정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위로를 받게 될 것이고. 이미 경험한 아이라면 코웃음을 치며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 되어줄 거에요~ ? ? ? ??
그런데 이미 유치를 뽑아봤던 친구들의 엄청난 이야기들을 들으며 솔깃해지는 친구녀석..ㅎ
우리도 유치빼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잖아요?^^
책을 통해서 그런 전해져오는 재미난 이야기들도 알 수 있고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옆에서 그 위로가 안통하는 친구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모든 아이들이 씩씩하고 아무렇지 않게 유치를 빼는 일을 대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이처럼 [앞니가 흔들린다] 책에선 유치빼는 것이 무조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고만은 이야기 하지 않아요.. ? 그러면서 공감을 못하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음을 함께 이야기 해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보듬어 주려고 노력하는 책인 것 같아서 ? ?보는 내내 더욱 공감하며 웃으며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 ? ? ?그리고 이 뒤로 반전?이 있는 데 그건 안보여드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궁금하시면 이 책 꼭 보시는 걸로!!ㅎㅎ ? ? 정말 끝까지? 큰웃음주는 책이라 완전 강추!!해드리고 싶은 책이에요~ㅋㅋ ? ? ? 이 책을 통해서 앞니 뽑는 게 무서워 울며 달아나는 책 속의 아이들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도 모두 같은 일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 이 뽑는 것이 별로 아프지 않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또 다른 친구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 또 앞니를 빼고 난 뒤 보상을 받는 장면을 보고, ‘나도 어서 앞니가 빠졌으면…….’ 하고 기대할지도 모르고, 그런 재미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게 해 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 ? ? ?
? [앞니가 흔들린다]를 읽으며 이 시기의 아이들이 그 성장 과정을 보다 유쾌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또한 이렇게 부록으로 실린 치아상식과 양치질 방법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은 우리 아이들의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유치에 관한 풍습을 읽으면서 ? 아이들과 이야기할 거리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 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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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앞니가 흔들린다 | 긍정마인드 | 2014.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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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6,7 살이 되면 슬슬 앞니가 흔들흔들 하기 시작하죠!
재윤이도 7살 초반부터 하나둘 이가 흔들리더니 벌써 4개의 유치와의 이별을 했어요ㅎ
이가 흔들리면 무서울법도 한데
재윤이는 이가 빠지면 형님이 된다는 인식이 있어서
이가 흔들릴때 아주 자랑스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이뽑기가 아프고 두려운건 사실..
이를 뽑기전 이 책을 읽으며
용기를 내어봅시다~~~!! ㅋ
< 앞니가 흔들린다 >
식은땀 줄줄.. 앞니에 묶인 흰실이 공포스럽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책 내용의 시작도 공포
어느 날 저녁부터 조용한 마을에 울려퍼지는 오싹한 비명 소리
그 소리의 정체는 머리에 뿔이 난 괴물이란 소리가 나오고..
알고보니 괴물의 정체는
이뽑기가 무서워 하얀 실을 앞니에 묶은채 도망다니는 은석이였어요.
친구들은 은석이에게 이뽑는게 그렇게 아프지 않다고 용기를 주네요.
여러나라 유치에 관한 풍습도 이야기해주면서요~
베네수엘라에서는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넣어 두면 잠든 사이 쥐가 와서 용돈을 놓고 이를 가져간대. 이빼고 용돈 벌고 너도 해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앞니가 빠지면 이를 슬리퍼에 넣어 둔대. 그러면 쥐가 와서 선물을 놓고 이를 가져간대. 나도 선물 받았는걸 아! 또 빼고 싶다 . . .
울지 않고 이를 뽑아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괴물소동의 주인공 은석이
이 뽑은 자의 여유와
앞니가 흔들리는 이뽑기 無경험자 또다른 친구의 마음이 대조되는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괴물 등장으로 긴장감이 돌며 책에 완전 몰입한 재윤이 ㅋ
다른 나라 풍습을 듣더니...
"나도 다른나라에서 이뽑고싶다~~~~~" 라고 말하네요 ^^
부록에 보면 우리나라 풍습은
이를 지붕 위로 던지며 "까치야, 까치야, 헌 이 줄께, 새 이 다오" 라고 나와요.
그러고보니 까치에게 이미 새 이를 선물로 받은 재윤이네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치(젖니) 와 영구치 (간니) 치아 상식
올바른 양치질 방법도 배울수 있는 < 앞니가 흔들린다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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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있는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책 | 살구궁뎅이 | 2014.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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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 감정이 슬픔이든 즐거움이든 분노든 공포든 모두 추억이 될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겪는 '이빼기 사건'을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었을 뿐만 아니라 글쓴이와 그린이의 협업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지금 딱 필요한 내용 ㅋㅋ | 쌍둥마미 | 201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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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쌍둥이는 아직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않았답니다. 그래서인지 특히나 앞니가 흔들린다를 보며 온몸이 바들바들거리더니 초집중해주더라구요 ㅋㅋ 책속에서 또래의 친구들이 치아가 흔들리자 처음에는 무서워하지만 나중엔 생각보다 아프지않게 뽑을수있다는것을~ 뽑고나니 선물도 생겨버린 신나는 이야기가 담겨진 책! ㅋㅋㅋ 자기도 이빨 얼렁 빠지고싶다는 아이들이네요! ㅎㅎㅎ 뽀 |
함께 성장하는 키즈엠 동화책 추천 - 앞니가 흔들린다 | 라우라양 | 201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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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가 흔들린다
전혀 잊고 지냈던 발치의 기억인데 리틀프린세스 DVD에서 보고 마흐군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친하게 지내는 한살 많은 누나의 앞니가 없어진 어느날 급 두려움에 빠지기 시작했어요
뭐든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은 크긴 하죠 ^^;;
두려움 없이 즐겁게 발치에 대한 마음가짐을 준비하기 위해 함께 살펴본 동화책이에요 동네 가득 울려퍼지는 저 괴성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지난 밤 소리를 들은 아이들은 여러 추측을 하면서 두려움과 공포감에 덜덜 떱니다
글도 글이지만 만화처럼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말풍선도 어찌나 재미있는지!
하나하나 읽어주기 바쁘네요
이에 실을 달고 양손을 머리 위로 든 건너마을의 은석이였어요
흔들거리는 이를 뽑으려고 엄마가 이에 실을 묶어두었는데 너무나 무서워서 아주 괴물처럼 울고 불고 ㅋㅋㅋ
아이들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의 이에 대한 풍습도 전해주고 전혀 아프지 않다고 위안을 주면서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네요
피가 철철 날까봐 걱정하진 않아도 될 것 같죠?
마흐군도 진지하게 살펴보면서 자신은 아직까지는 너무 무서워서 또봇을 2개는 사줘야 이를 잘 뽑을 수 있을 것 같대요 명작양은 치마가 3개면 뽑겠다고 ㅋㅋㅋㅋㅋ 로봇을 들고 나타난 다음날의 은석이를 보면서 이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 승호는 한숨을 쉬네요
아프지 않다고 했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승호 역시 많이 걱정이 되는 것이겠죠
그 날 저녁 승호의 괴성이 울려퍼지고 ㅋㅋㅋ 과연 승호는 이를 잘 뽑고 맘에 드는 선물을 받게 될까요?
마흐군이 보기에는 선물을 받고 아프지 않게 이를 뽑았을 것 같다네요 하지만 마흐군도 하루 정도는 무서워서 소리를 지를 것 같다는데 과연!! ㅋㅋㅋ
무서운 듯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그래도 읽고보니 넘 재미있는지 보고 또 보고 은근 이를 뽑은 후에 선물 받을 상상을 해보면서 기대에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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