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이~~~~

하며 싫어하는 척 하면서도

늘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가 똥 이야기, 방구 이야기 같아요.

이번에도 재미있는 똥 이야기 책을 골라 읽어 보았는데요,

 < 최고의 똥 선발 대회 >

동물들이 뭔가 작품 같은 것을 들고 오는 듯한 표지 그림인데요,

똥 선발 대회라니....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어요.

왠지 좀 웃길 것 같아서 기대~~ ^^

아주 귀여운 인상의 사자왕이

드디어 때가 되었다면서 하마 장관을 불렀어요.

사자왕은 들고 있던 봉을 치켜들며 소리쳤어요.

최고의 똥 선발 대회를 준비하라~~

그런데 봉이.....ㅋㅋㅋㅋㅋㅋㅋ

황금 똥 봉

정말 똥을 사랑하는 사자왕

최고의 똥 선발 대회를 알리는 포스터가 걸리고

많은 동물들이 대회에 참여했어요.

멋지고 기발한 똥 작품이라니.... 넘 웃긴 대회지요.

동물들은 저마다 자신의 똥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서 들고 왔어요.

똥 탑

똥 도형 탑

똥 팬케이크

똥 초콜릿

똥 도넛

그 때마다 사자왕은 아주 흐뭇해하면서 좋아했지요.

똥 선발 대회에 참여한 동물들과 그들의 작품을 보면서

더럽고 냄새나는 똥, 그런 하찮은 것으로도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동물마다 다른 여러 똥들을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야기  키즈엠 최고의 똥 선발대회


 

냄새난다 그러면서도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이야기 책!

최고의 똥 선발대회 그림책이랑

그림책과 연계한 놀이 활동으로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높이는

놀이활동북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사자왕은 올해도 최고의 똥 선발대회를 열고

동물친구들은 각자의 똥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옵니다.

하지만 제일 마지막에 나온 개미아가씨가 자신의 똥으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작품이라면서 너무 작아서 잘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종이 위로 돋보기로 보니 작은 똥으로 촘촘히 쓴 '똥 선발대회 만세'라는

글씨가 또렷히 보였답니다.

왕은 감돔하고  올해의 우승은 개미아가씨가 되었지요.

최고의 똥 선발대회를 읽은 뒤

아이가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활동북이에요.

따로 어떤 엄마표 놀이를 해 줄까 고민하지 않아도

이 활동북 하나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건강한 식습관, 똥 색깔로 보는 건강, 건강한 똥을 누게 하는 6가지 생활습관 및

꾸미기, 색칠하기, 오리기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놀이활동북을 함께 구성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구성력발달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최고의 똥 선발대회를 읽고 작지만 정성이 가득했던

개미아가씨의 작품을 보고서

역시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똥이 소재가 된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지금 동물들이 손에 뭔가 하나씩 다 들고 가고 있죠?

저것이 바로 똥이라는 사실;;; ㅋㅋㅋㅋ

아이들과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연계해서 활동하기도 좋답니다.

사자 왕이 소리를 쳤어요.

"올해 최고의 똥 선발 대회를 준비하라."

헉..최고의 똥 선발대회는 뭔가요? ㅋㅋㅋㅋ

동물들은 모두 똥 작품을 하나씩 들고 왔답니다.

동물들의 특징에 맞게 작품들도 아주 개성이 넘쳤어요.

암소는 파이같은 똥을

아기염소들은 똥으로 탑을 만들었구요.

토끼아저씨는 똥 이외에 나뭇가지를 이용해 멋진 탑을 만들었구요.

아이들은 동물들의 똥이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졌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 똥으로 뭘 많이 만들어 배꼽을 잡고 웃네요. ㅋㅋㅋ

똥이라는 기발한 소재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더해진 아주 즐거운 책이에요




라티는 책을 읽고 난 뒤 라티, 루나, 티케의 똥 선발대회 작품을 그려줬답니다. ㅋㅋㅋㅋㅋ 

마흐군이 잘 보는 똥 그림책을 추천해드리려고여!

아이들이 똥, 방귀 정말 너무 좋아하잖아요

최고의 똥 선발대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키즈엠 그림책이에요!

어떤 똥이 최고의 똥으로 선발될지 궁금해하면서

책도 재미있게 읽고서 함께 온 신나는 놀이 활동북도 함께 해봤어요

사자 왕은 하마 장관을 불러서 똥 선발 대회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더럽고 필요없는 똥인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서 선발대회에 참여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주변에 하찮은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이라고 할까요?!!

똥의 여러 형태에 대해 알수 있고
또 어떻게 작품으로 탄생할지 상상력과 응용력을 키워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한 작은 개미의 작품은 잘 보이지 않아 돋보기가 필요했어요

?

'똥 선발 대회 만세'라는 글씨를 개미똥으로 정교하게 표현해냈고

감동받은 사자 왕 덕분에 우승을 하게 되었지요?

?

?동물들이 참여하는 작품도 작품이지만

작품들을 보면서 동물마다의 특색있는 똥 모양을 살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2015년은 누구의 똥이 우승하려나...했더니 마흐군이 양이랍니다

올해가 양의 해라는 걸 들어서 알고 있었나봐요 ㅋㅋㅋ

함께 구성품으로 들어있던 신나는 놀이활동북을 함께 해봤어요

그림책과 연계한 놀이 활동으로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주는 활동북이에요

꾸미기, 색칠하기, 오리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길러준다고 해요

똥 색깔로 보는 건강, 건강한 똥을 누게 하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면서

재미있게 읽어 본 똥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심화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읽어주니 잘 귀담아 듣고 건강한 똥을 누기 위해 노력해보겠다고 약속했어요

누구의 똥인지 맞혀보는 선잇기코너도 있어요

책의 내용을 잊어서 가물가물하다해도 걱정없답니다 

동물들이 자신의 똥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설명해주는 말풍선이 있거든요 

먼저 책에서 읽어서 기억나는 순서대로 해보게 한 후에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잘 나지 않는 것들은 제가 말풍선을 읽어줬어요

설명을 들으면서 선잇기를 하는데

마흐군 어려워하지않고 똥이라 너무 좋아하면서 이어봅니다

활동북까지 있어서 함께 활용하니 좋더라고여 ^-^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이야기 소재가 바로 똥이 아닌가 싶어요.

민짱도 역시 책읽다가 똥이 나오면 까르르까르르 하는데요..

최고의 똥 선발대회는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재미나지만 똥을 주제로 했기에 누구든 재미나게 볼 것 같은 이야기에요.


동물들이 자신의 똥을 독창적인 작품으로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인데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동물마다 다른 똥의 특징도 알 수 있구요.

아무 쓸모없게 여기던 똥이 작품으로 탄생하는 이야기가 참 기발하다 싶더라구요~

민짱도 읽으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동물들 똥에 대해 재잘재잘 이야기를 하구요..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동화책이네요.







책을 읽고 책과 함께 온 놀이 활동북으로 다양한 놀이를 해보았어요.

만들고 오리고 붙이고..

여러 활동을 통해 더 재미있어진 책읽기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