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절에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예요~! 이책을 보니 막~ 소풍가고 싶고, 설레이더라고요~
애들아, 우리 함께 소풍 갈래?
응, 좋아
어머, 예쁜 연못이네? 연못 옆에 돗자리를 펴자!
그래 그래!
고소한 샌드위치도 먹고, 상큼한 수박도 먹어요~
참방참방 물장난도 하며 놀지요~!
그리고, 달콤한 케이크도 먹었답니다.
즐거운 우리들의 소풍!
그런데 벌써 집에갈 시간이네요.
아쉽지만, 짐을 정리해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내일도 소풍을 가자고 이야기 해요~!
<소풍은 즐거워>란 책을 보면서 제 눈이 너무 즐겁더라고요.
그림이 너무 예쁘고, 디테일한 상황 묘사가 제가 마침 소풍을 가 있는 착각에 빠지게 하더라고요.
주인공과 토끼 친구도 너무 귀엽고요~
그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책이였어요.
봄바람처럼 제 마음도 이렇게 설레는데, 동심이 풍부한 우리 아이들은 더욱 그렇겠지요?!
그래서 오늘 낮에 아기 데리고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직 도시락 싸고 돗자리 펴고 놀 수는 없지만,
유모차에서 꽃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