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가 감기에 걸렸대요~<감기책> | 은비여우 | 2016.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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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책> 천미진글. 이지은그림. 키즈엠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감기책 구름이불덮고 체온계를 입에 문 웅이! 웅이가 감기에 걸렸대요!! 콧물 줄줄 콧물도 만져보고~~ 코가 감기의 원인으로 지저분한 손을 지목하자
이번엔 목이 아파요 입이 말해요 어떡하죠 배가 감기의 원인을 다시 분석합니다 늦게까지 논 웅이 귀가 말합니다 이 장면도 너무 재밌어요 주사 한방! 감기병균 퇴치! 마지막, |
감기책 | 꾸꾸 | 2016.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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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 싶었는데 당첨되어서 너무 너무 신났음!!! 심지어 책이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고 키즈엠 단편 도서중에서 신청해서 할수 있다는 거... 이렇게 신날수가~~~ 그래서 오랫동안 위시 리스트에 있던 천미진 작가의 "감기책" 을 신청했다. 추석이 끝나고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추석전에 도착함!!! 보다시피 책 표지가 붉은 색이라 진짜 눈에 확띈다.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러스트는 진짜 귀엽다. 귀염진 만화를 보는 느낌... 아가 책중에는 아직 이런 만화풍의 일러스트를 가진 책이 거의 없는 듯... 다양한 그림체를 접하게 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일러스트가 예쁜 그림책은 언제나 좋다.
책 내용도 좋다~~ 감기책이니만큰 왜 감기가 걸렸을까...추리(?)해보고 어떻게 해야나을지 실행(?)해보고... 최근까지도 기침 감기로 고생했던 딸한테도 어울림! 딱 필요한 내용이었어~~!! 문제는...책은 좋은데...우리딸한테는 좀 어렵다. 일러스트가 큼지막하고 명확해서 아이들 시선을 끌어들이는 것에 비해서 글밥이 좀 많다. 아가가 글밥이 많은 책들도 제법 보기하는 하는데 글밥이 많어도 일정 단어나 내용이 반복되어야 즐겁게 보는편이라 이렇게 스토리(?)가 있는 책은 아직은 어려워한다는거... 음...만으로 4세는 되어야 이 책을 신나하면서 보지 않을까? 아직 34개월 아가한테는 좀 어려워요... 그래도 일러스트가 예뻐서 그림보는 재미에 보긴했지만 말이다. 워낙에 위시리스트에 있던 책이기도 했고 마음에 들긴하지만 딱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건... 바로 글씨체이다. 사실 이 글씨체는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랑은 진짜 어울린다. 그런데 나중에 읽기를 배울때 이런 글씨체는 좀 눈에 들어오기가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궁서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아이들 눈에 잘 들어오는 글씨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다. |
감기책. by 천미진(키즈엠) | 우리두리 | 2015.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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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지다보니 아이들 감기걸리기 쉽상이잖아요! 아무리 엄마가 조심시킬려고해도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감기에 금방 걸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내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지키기위해 아이들과 함께 <감기책>을 읽어보았답니다.
<감기책> 내용을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지저분한 손으로 코를 만지면 안된다고 이야기 해주네요^^
아이스크림 많이 먹으면 감기에 걸린다는 사실!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 수밖에 없겠죠??^^
이불을 제대로 안덮고 자면 감기에 걸리게 된다는것도 알려주네요^^ 그림만 보고도 열나고 머리가 아프다며 이야기도 해주더라구요^^ ?
<감기책>은 '이렇게 이렇게 하면 감기에 걸립니다' 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 아니랍니다. 자연스럽게 신체의 일부분들이 감기에 걸렸을때 느끼게 되는 증상을 이야기하고 감기가 걸리게 되는 행동들을 웅이의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리고 웅이는 여러가지 이유중 뭐때문에 감기에 걸렸는지 아이들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두개나 먹어서 걸린거야~" "아니야~ 이불 안덮고자서야~" 남매둘이서 책에서 나온 내용 중 한가지 이유로 감기에 걸렷다고 생각하는지 이야기 하더라구요.
내몸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는 건강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아프면 정말 힘드니 감기걸리는거에 대비를 하는게 참 중요한데 아이들에게 내몸을 사랑해주면서 감기를 조심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감기책>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었고 알았던 내용을 다시한번 더 기억해보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아이스스로 내몸을 사랑하고 건강을 지키기위한 방법을 인지하기 위해서 유아그림책 <감기책>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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