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엠 / 영유아추천도서 "나뭇잎 연날리기" | 알콩맘 | 201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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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을 살펴볼께요.
가을이찾아와 친구들은 나뭇잎 연날리기를 시작했어요~ 나뭇잎연을 따라 친구들은 몸도 날라가게되는데요. 그러다 전봇대에 걸려서 전봇대 가을나무가 되었어요~
내용은 짧고 글밥은 작지만 우리아이에 생각을 키워주고 나뭇잎에 관심을 높히는 책인거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손쉬운 재료로 아이와 활동활수있는 활용편!! 물감을 너무 싫어라하는 아이라면 나무는 그냥 그려주시거나 나뭇가지로 만들어도 좋을꺼같아요^^* 내일 산책은 나뭇잎연날리기 한권읽고 아이와 함께 나뭇잎주어서 들어오는건 어떨까요? 아이가 참 좋아하겠죠~~ㅎㅎ |
키즈엠 가을 그림책 : 나뭇잎 연 날리기 | 라우라양 |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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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연날리기 키즈엠 손도장 그림책, 5세 단행본 추천
키즈엠 책은 작년부터 우리집 두 아이들에게 너무 대박 반응이여서 꾸준히 몇권씩 들이고 있어요 핫한 반응도 좋고 참신한 그림책이 많아서 잘 보고 있답니다
시리즈로 나오는 그림책들도 많아서 여러권을 함께 살펴보기도 하는데 <나뭇잎 연 날리기> 역시 릴리시리즈의 연장 동화책이라 함께 살펴봤어요
세권을 함께 들고 가을 소풍 겸 어린이 대공원에서 책을 보는데 가을 느낌 물씬 났던 시간이었어요 ^-^
책의 간지에는 다양한 나뭇이 이름과 함께 소개가 되고 있어요
생소한 나뭇잎도 있었지만 보통 주변에서 보는 낙엽들과 비슷해서 첫 페이지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죠
보통 가을 단풍하면 은행잎과 단풍나무잎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역시 키즈엠 동화책답게 다른 가을 단풍잎을 소개해주셔서 색달랐답니다
가을이 왔어요 숲 속에서 연날리기 시합이 열렸어요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책은 손도장 그림책으로 뒷면의 팁을 따르면 직접 우리도 만들어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와 즐겁게 책을 읽고 손도장 찍기 놀이를 해도 딱 좋은 책이지요 ^^
동물들은 연으로 쓸 나뭇잎을 찾았어요 그리고 실을 꿰어 연을 만들었지요
"이게 좋겠어!" 릴리도 나뭇잎을 찾았어요
연이 바람을 타고 너무 잘 날아갑니다
동물 친구들의 나뭇잎 연 날리기를 보고 나뭇잎으로 크게 엮어 연을 날려보고 싶다는 마흐군이었지만 다음 페이지를 보고나서 급 나뭇잎 연 날리는 것은 릴리친구들만 하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
"위험해! 모두 연줄을 놔!" 앤트가 소리쳤어요
바람에 휩쓸려 날라가버릴까 염려된 앤트의 말에 친구들 모두 연을 놓고 풀숲으로 안전하게 착지하였어요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던 날이였을까요?
친구들이 놓아버린 연은 어디로 날아갔을까요?
하늘높이 날아가서 우주로 갔다고도 말해보고 날아가다 비가 내려 다시 땅으로 내려왔다고도 이야기를 늘어놓아요
연들은 몽땅 전봇대에 걸렸어요 오, 전봇대가 아름다운 가을 나무가 됐네요
요즘 지중화되어서 동네에서 전봇대 찾기가 힘든데 예전 동네 생각도 해보고 저 모습이 가을 나무라고 표현되니 표현이 예뻐서 한참을 감탄했어요
가을 나무처럼 예쁘기도 하고 나무에 풍선이 예쁘게 잘 걸려있다면서 반가워하는 아이들이기도 했고요
가을 나무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손도장으로 나무 만들기가 책 말미에 소개되고 있어요
원래는 아이들과 가을 나무 만들어보기로 하고 외출시 물감도 챙겨왔는데 두 아이들 그냥 그 가을 낙엽 자체만으로도 설레여하고 즐거워해서 자체를 즐기는데 의미를 뒀어요
책에서 본대로 예쁜 낙엽들부터 구경해보겠다고 달리고 뛰고! 그냥 집밖에서 뛰는 것만으로도 신난데 책을 본뒤라 그런지 낙엽들에게도 관심이 많아졌어요
마흐군과 명작양 모두 예쁜 낙엽, 다양한 낙엽을 찾기 바쁩니다
가져와서는 자신이 찾아온 낙엽도 자랑해야겠죠?
한참을 낙엽 탐색으로 시간을 보내더니 가을 나무보다는 다른 것을 만들고 싶다는 마흐군!
무얼만들지 지켜봐주고 있는데 꽤 진지해서 그런지 저도 막 기대가 되더라고여 ^^
나무막대기까지 가져와서 붙여주더니 짜잔!!
멋진 단풍나비 아니 가을 나비가 탄생했어요 ^-^
새책이 오기전까지 우리집에서 사랑받았던 릴리 그림책은 두권인데요 하나는 <릴리야, 놀자!> 다른 하나는 <릴리야, 뭐하니?>
내용도 딱 3~5세 아이들이 보기 좋은 감정그림책이고 참 내용이 따뜻해요 손도장 그림책이라 책보고 함께 물감으로 손도장 놀이해도 좋고요 ^^
단행본은 고르기 참 힘들어서 한번 살 때 고민이 참 많이 되는데 키즈엠 책은 신간이 나올 때마다 다 욕심 날 정도로 다 잘 만들어져서 만날때마다 감탄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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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연날리기. by 루시 알봉(키즈엠) | 우리두리 | 2015.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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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책들은 귀여운 책이 많은거 같아요^^ <나뭇잎 연날리기> 책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너무나 귀여운 그림책이랍니다.^^
책 장을 먼저 넘기자 마자 등장하는건 나뭇잎들이 나온답니다. 나뭇잎들 이름도 함께 나와 있어요. 떡갈나무 잎, 자두나무 잎, 미루나무 잎, 양버즘나무 잎등 8가지의 나뭇잎이 나오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나뭇잎들의 이름도 알게 되고 다양한 모양과 색의 나뭇잎을 접할 수 있어서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답니다^^
가을이 왔어요. 숲속에서는 연날리기 시합이 열린답니다.^^
생쥐와 여우, 개비까지 손도장 그림들이에요^^ 그리고 시합장으로 가는 곳에도 손도장으로 콕콕콕!!
동물들은 연으로 쓸 나뭇잎을 찾아 연을 만들었답니다. 바람이 불자 연을 날렸답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앤트가 붕~ 떠올랐어요.
손도장으로 나무를 만들고 그 위에 나뭇잎을 붙히니 그럴싸한 나무가 되었어요^^
폭시와 릴리도 둥둥 떠오르자 줄을 놓았더니 덤불위로 쿵! 다행이 다치지 않았어요.
더블을 손도장으로 찍어놓은 모습 멋지죠??^^ 초록초록을 다양한 색깔로 조합해서 표현해 놓으니 보기 좋더구요^^
연들은 몽땅 전봇대에 걸려서 전봇대가 아름다운 가을 나무가 되었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손도장으로 나무 만드는 팁이 나온답니다^^
책을 보는 내내 "어떻게 손으로 만든걸까?"라고 이야기 하면서 손으로 직접 대보고 "이렇게 한건가? 요렇게 한건가?"하면서 책을 보았답니다. 함께 책을 보면서 서로 방법을 찾아보고 한참 웃으면서 책장을 넘기며 본 <나뭇잎 연날리기> 아이들에게 새로운 삽화를 접하게 해줘서 반가웠고 가을 느낌 물씬나는 나뭇잎들이 등장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손도장 찍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고 고민하면서 책을 읽는 것 뿐 아니라 그림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 낼 수 있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을 찾으신다면, 그리고 가을에 읽으면 좋을만한 그림책을 찾으신다면 키즈엠 <나뭇잎 연날리기>를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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