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쌍둥이아들은 나무를 참
좋아해요. 베란다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큰 가로수가 계절을
알려주고 어린이집 가기전에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지
날씨를 확인하고 옷을 입히기도
해요. ?
시골에 사는지라 나무와 산을 자주 보기에
더 나무를 좋아하는 두아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계절마다 멋지게 변하는 멋진 나무를 구경해
보았어요.
사계절 달라지는 나무의 모습과 다양한 나무가 그려져 있어요.
?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줄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나무가 사람들의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고, 정서적인 만족감을 주는지 잘
나타나 있어요. 사람들은 부모의 고마움과 노고를 의식 못하는
어린아이처럼, 나무에 대한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하죠.
나무는 고맙고 이로운 존재라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고
옳다고 인정하지만, ? 그뿐이지요. 부모의 도움을 당연시 여기는 아이처럼
나무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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