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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회생활을 하는 아가에게~ | 희망드림 | 201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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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가가 이번달부터 어린이집에 가요.^^ 유치원은 아니지만 우리 아가와 딱 어울리는 책이에요.^^
29개월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가. 왠지 다 큰 것 같아 흐뭇하기도 하고, 너무 빨리 세상에 나가는것 같기도 해서 안쓰럽기도 해요.
처음엔 가기 싫다고 짜증내는 표정으로 시작해서 훈훈하게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것으로 마무리~ 아가에게는 "어린이 집에 갈거에요.'로 바꿔 읽어줬어요.^^
책 읽을 때 저희 아가는 질문이 많아요. "엄마 이건 뭐야? 이건" 하고요. 설명해주면 아니야. 이건 이거야. 지가 원하는데로 대답도 하고요. 그림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것저것 하고요.
밥 잘 안 먹는 아가에게 어린이집에 가면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는다고 설명도 해줬어요. 아프지 말자. 우리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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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래!! | 탄소같은여자 | 201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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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긴 하지만, 이제 내년에는 새로운 유치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인대요.
낯선 사람을 만나고, 처음 보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야 하는 아이들에겐 스트레스일수 있어요.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면 저희 아이는 항상 제 뒤에 숨어있거든요.
물론, 활발한 성격이 아니라 더 그런것도 있지만...
어린이집 다닐땐 그래도 엄마랑 헤어지기 싫다며 울지는 않았지만...
처음엔 많이 어색해서 속으로 많이 힘들었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제 유치원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가게 되면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야 하는데요.
저희 아이와 딱 상황이 일치하는 책을 만난거 같네요.
유치원에 갈거야는 책을 통해서 유치원이 재미있는다는걸 알게 되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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