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읽어주면 좋은 유아책 [꽃피는 봄이 오면] | 귀염수다 | 201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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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읽어주면 좋은 유아책 <꽃피는 봄이 오면> 읽고 봄꽃 수수께끼 책 만들기
이제 초여름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그래도 아직 봄꽃나들이하기엔 늦은 날짜는 아닌 것 같아요! 지난 주 서평을 썼던 키즈엠 <꽃 피는 해적선> 뿐만 아니라 봄에 읽어주면 좋은 유아책이 있어서 소개해봐요! 바로 유아책 <꽃피는 봄이 오면>인데, <꽃 피는 해적선>처럼 다양한 봄꽃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봄꽃 나들이 가기 전에 읽어주면 더욱 좋을 듯 싶어요!
[키즈엠] 꿈상자 10 <꽃피는 봄이 오면> 글 이진 그림 진유현
유아책 <꽃피는 봄이 오면>은 귀여운 다람쥐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작년 가을 숨겨둔 도토리를 찾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꽃피는 봄이 오면>이란 제목 그대로 겨울잠을 자던 다람쥐가 깨어나는 계절이 봄이라는 사실과 봄이 오면 꽃이 핀다는 당연하지만 너무 신비로운 자연현상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구요.
도토리를 찾아 헤매는 다람쥐에게 토끼가 나타나서 "도토리는 눈이 되어 내리는 꽃 아래에 있어."라고 수수께끼를 주고 떠나지요!
수수께끼가 뭔지 모르는 5살 종호에게 '재미있는 말 장난'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더니 이해가 잘 안가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아책 꽃피는 봄이 오면>을 읽고 봄꽃 수수께끼 책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다람쥐는 토끼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꽃들을 찾아가 직접 묻기 시작해요~ 개나리를 시작으로, 진달래, 빨간 튤립과 수선화를 만나지요. 하지만 모두들 '눈이 되어 내리는 꽃'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할 뿐 아는 꽃이 없어요!
민들레와 할미꽃까지 만나본 다람쥐는 뜻하지 않게 할미꽃 위에 앉아있던 무당벌레의 도움을 받아서 '눈이 되어 내리는 꽃'까지 안내를 받게 되요!
여기까지 읽어주면서 종호에게도 계속 '눈이 되어 내리는 꽃'이 무얼까 물어봤는데......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해요. 아무래도 5살 종호에게 수수께끼는 많이 어려운 것 같아요.ㅠㅜ
무당벌레의 도움을 받아 날라간 곳에는 벚꽃나무가 서 있었네요! 다람쥐는 벚꽃나무 아래 숨겨둔 도토리를 찾아내서 봄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숲을 바라보면서 맛있게 먹었대요~
5살 종호도 다람쥐가 도토리를 먹는 장면을 보니 배가 고픈지 먹는 흉내를 내고 있어요.--;;; "엄마 도토리는 어떤 맛이야? 나는 호두가 좋은데~~ 아몬드도 좋아해!" 견과류를 좋아하지 않는 엄마와 달리 호두,아몬드,땅콩 등등 견과류 마니아인 아들은 도토리는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한가봐요! 조만간 도토리묵을 구해다 식탁 위에 한번 올려야겠어요~ |
봄이 되면 꼭 읽어야할책 | 둥이날다 | 201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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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오면 6살 둥이와 정말 즐겁게 읽고 독후활동도 했어요~ 봄이 되면서 곳곳에 꽃이 피는데요,, 꽃을 좋아하는 둥이에게 봄꽃 이름도 알려주고 또 벚꽃의 아름다움오 알려줬답니다~ 길거리에 벚꽃이 많아서 그런지~ 지나갈때마다 꽃보고는 책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벚꽃도 그렸는데~ 정말 잘그렸죠^^ 요즘 둥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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