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심한 편식쟁이는 아니지만 채소가 많이 보이는 반찬은 좀 꺼려하는 우리아이 맛있는 반찬도 많은데 새로운 반찬이 나오면 거부 먼저 하는 아이예요.
요 왕자의 식탁 그림책을 보면 왕자가 좀더 심하긴 하지만 우리아이랑 비슷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이가 왕자의 식탁 그림책을 보고 새로운 음식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그러다가 보니 편식하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왕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 우리는 여행을 떠날 수 없으니까 아이와 함께 왕자가족을 따라 여행을 함게 가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계속 자기가 먹겠다고 손을 드는 아이 세계여행 중에 만나는 음식들이 정말 먹어보고 싶나보더라구요.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증이 사라진거 같아서 왕자의 식탁을 함께 읽기 잘했다 싶었어요. 마지막 이야기도 정말 재미나더라구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그림책인거 같아요. 울우리아이가 재미나서 자주자주 읽어달라고 하거든요. 편식하는 아이라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