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드리야! | 초코공주 | 2013.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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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오드리를 엉뚱하고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드리는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게 좋은 거라고,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오드리는 외로울 때가 많았답니다. |
배려와따뜻한마음을 배울수있는책/나는 오드리야! | 행복한양파 | 2014.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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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제 개인적으로는 지호가 이런 아이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던 책이예요~ 지호가 엄마에 바램을 알아줄까요?
키즈엠/ 피리부는카멜레온 92
나는 오드리야!
글.그림 데이브 와먼드
친구들은 오드리를 엉뚱하고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도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했지요
그림에 하나하나에 관심이 많은 지호는 역시나 오드리가 거품을 가지고
무지개를 어떻게 만들었지? 하네요^^
그림이 참 재밌어어요~
오드리는 자기가 친구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무지개 이글루가 맘에 드는지 지호도 만들어 보구 싶다네요~
이글루 만들기는 다음에 하는걸로....--;;
오드리는 자기만의 생각을 표현하는것이 중용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모두가 오드리에 독특한 생각을 좋아하는것은 아니였지요
그래서 오드리는 가끔 외로웠어요
하지만 오드리는 언제나 즐겁게 지내며 외로움을 떨쳐내는 법을 알고 있었어요
방학하기전 오드리네반이 연극을 하게 되어서
오드리는 주인공이 될 생각에 들떴어요
하지만 오드리는 나무 역할을 맡게 되지요
그래도 실망하지않고 특별한 나무가 되기로 결심해요
마침내 공연날이 되었어요
그런데 연극이 시작되자 친구들은 너무 긴장해서 실수를 하게되지요
세심한 지호....
해리가 소품을 와르르 무너뜨려서 다치면 어떡하냐고 말하고 있어요
ㅋㅋ
그때 오드리가 친구들을 돕기위해 나무옷을 벗고 빙그르르 춤추며 무대로 나갔어요
침착하고 멋지게 춤을 추면서 친구들을 도와주게 되지요
미로찾기를 너~무 좋아하는 지호는
미로찾기랑 비스므리한 그림만 나와도 흥분해서 손으로 이어가면 본답니다^^
그뒤로 오드리는 더이상 외롭지 않았어요
그리고 엉뚱하지만 특별하고 재미있는 생각을 더많이 했어요
그림속에 아이들이 모두 특이한 옷을 입었거나 특이한행동을 하고있는데
지호는 그런 그럼이 재밌는지 한참을 설명하며 이야기
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 특이한그림들을 보며 생각하고 이야기하는게
창의력에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애요
오드리가 다른 아이들보다 특별하다고 해서 잘못된것이 아니고
조금 별나지만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라는것을 지호와 같이 이야기 해봤구요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지호가 오드리처럼 자기에
생각을 씩씩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아이였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호는 오드리가 참 재밌는 아이라서 좋다고 하네요
"짠!"
그리고 오드리가 결국 재밌는 생각으로 자기만에 멋진 나무옷을 입었어요^^
짜~잔!
지호도 오드리를 따라서 두팔을 쭉~뻗고
나무가 되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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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드리야!! 평범함을 거부하는 사랑스런 아이 | 바롬맘 미르 | 201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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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오드리가 이상하고 엉뚱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아드님들 오드리가 비누방울로 노는 모습보고 넘 놀랐다는...ㅋㅋ 자기들도 해보고 싶다고..ㅋㅋ)
오드리도 자기가 친구들과 조금은 다르다는걸 알지만 신경쓰지 않아요..ㅎㅎ
오드리는 자기만의 독특한 생각을 표현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알아요. ? ? 하지만 모두가 오드리의 독특한 생각을 좋아하는건 아니에요..
반아이들과 연극을 하게 된 오드리..주인공을 기대했지만 오드리는 나무였어요..ㅎㅎ
오드리는 최고로 멋진 특별한 나무가 되고 싶었지만 선생님 생각은 달랐죠. 연극이 시작되고..아이들은 모두 너무 긴장해서 무대위에선 꽁꽁 얼어붙고 말았어요..
그때 오드리는 갑갑산 나무옷을 벗고 빙그르르 춤추며 무대로 나갔어요. 친구들에게 다가가 응원을 하고 도와주는 오드리
하지만 무대뒤로 돌아왔을때 선생님은 당황해하며 이런 장면은 없지 않았냐고 오드리에게 물어요.
오드리는 " 친구들에게 나무보다는 도움이 더 필요한것 같았어요."라고 대답하죠..ㅎㅎ 책속의 엉뚱한 모습은 아니지만 바롬이 생각엔 오드리가 다른아이들 태권도 배울때 주먹을 내밀면 오드리는 발차기를 연습할것 같다고 하네요....ㅋㅋ 나는 오드리야를 읽으면서 오드리가 한 행동들을 자세히 관찰하며 정말 이게 가능할지도 생각해보는 아이들이 내가 너무 현실적으로만 키웠나..싶어서 살짝 미안했어요. 상상력 가득하고 독특한 오드리같은 성향의 아이로 키우고 싶었는데 말이죠.. 오드리를 만나고 조금은 평범하지 않아도 조금은 남들과다른 생각을 해보는것도 멋진일이라는걸 알게 되었음 좋겠어요. |
나는 오드리야!/나만의 나무를 꾸며 보아요^^ | 라일락 | 2014.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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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그림책/키즈엠,나는 오드리야!/나만의 나무를 꾸며 보아요^^ ? ? ?
2월에 받은 네권의 책중 두번째로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던 책은 바로 "나는 오드리야!" 라는 책이랍니다. 빨간색 바탕의 책 표지의 오들리가 꽤나 인상 적이지요^^ "엄마, 근데 얘는 왜 몸은 작고 머리만 커???" "엄마, 얘는 왜 머리에 꽃을 달고 있어???" 잭을 보자마자 이런 질문을 쏟은 큰아이~~~~~ㅎㅎㅎㅎㅎㅎ 아마 이래서 아이들이 더 이 책에 관심을 가지는건 아닐까요? 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친구들은 오드리를 엉뚱하고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친구들이 얌전히 서서 악기를 연주할때, 오드리는 북을 치며 신나게 춤을 췄어요.
그리고 가끔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지요.
오드리도 자기가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오드리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요.
오도리는 자기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어요.
남들이 모두 사과를 빨갛게 그려도, 오드리는 자기만의 사과를 그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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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전, 오드리네 반 친구들 모두가 함께 연극을 하게 되었지요.
오드리는 멋진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설 생각에 들떴지요.
그런데,
오드리는
'주인공' 이 아니었어요.
오드리는 실망했지만,
최고로 멋지고, 특별한 나무가 되기로 결심했지요.
마침내 공연 날이 되었어요.
오드리의 친구들은 무척 긴장했지요.
연극이 시작되자,
친구들은 무대 위에서 얼음처럼 꽁꽁 얼어 붙고 말았어요.
이대로 연극을 망칠 수는 없다고 생각한 오드리는 갑갑한 나무옷을 벗고,
무대로 나가 친구들 하나하나 모두에게 도움을 주어 연극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답니다.
그 이후로 친구들이 오드리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했던 오드리만의 멋진 나무를..............................완성하고 말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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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자기만의 나무^^;;
? 여섯살 자기만의 나무^^;;
자기만의 나무를 그려 보자고 하며 물감이든 뭐든 필요한거 있음 이야기 해달라고 했는데, 첫째는 아무것도 요구를 안하고 그저 스케치로만 완성을했답니다. 나무보다 더 눈에 띄는건 나무에 붙어있는 사마귀 라는 녀석...ㅎㅎㅎㅎㅎ
남들과 다른 나의 생각을 언제나 당당하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키워 나간다면 아마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바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들은 오드리를 외면 했지만, 오드리는 친구들을 위해 앞장서는 착한 마음이 깃든 아이임에는 틀림 없어요^^ ? ? ? ? |
[키즈엠/유아도서추천] 나는 오드리야!_자기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 스타티스 | 201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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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도서들을 모두 다 활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샘솟아서..ㅎㅎ
왜냐면 받아본 책들이 모두 재미있고.. 셔니도 무척 잘 보았거든요~
그래서 키즈엠도서만이라도 활용을 꾸준히 해 보고 싶은 마음에 셔니랑 또 놀아보았어요~
사실 책읽고 활동한 것도 좀 되었는데 그동안 셔니도 아프고 이젠 제가 거의 다 죽어가는 지라..;;
그래도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힘을 내어 올려봅니다..ㅋㅋㅋㅋㅋ
[키즈엠/유아도서추천] 나는 오드리야!
키즈엠 피리부는 카멜레온 92
글.그림 데이브 와먼드 / 옮김 최용은
빨강 표지에 노랑글씨~!!!
딱! 시선을 사로잡는 표지 디자인으로 이야기도 궁금해 지는데요~
다소 엉뚱하고 이상한 아이로 비춰지는 오드리가 친구들과 적응해가며 자신만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재미있게 펼쳐나가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아주 유쾌한 도서랍니다~
그림의 오드리도 딱 봐도 넘 익살스럽고 유쾌해 보이죠?^^
그럼.. 유쾌한 오드리의 이야기 속으로 궈궈~~
항상 반짝반짝 새로운 생각들이 떠오르는 오드리는 오늘도 친구들과 다른 생각,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하지만 오드리는 친구들의 반응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자기만의 생각을 늘 표현하며 지내고 있는 듯 해요..
개가 고양이 울음 소리를 내고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오드리를 보며
친구들은 그냥 이상한 아이라고만 생각을 하네요..
뭔가 특별해보이는 오드리는 혼자만의 세계가 뚜렷해 보여요~ 셔니는 혼자 신 나서 북을 두드리며 춤추는 오드리가 넘 웃긴대요..
셔니가 보기에도 오드리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걸 느낄 수 있었나봐요..^^
친구들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며 즐길 줄 아는 오드리의 모습에
셔니가 웃음보가 터지셨어요..ㅋㅋㅋㅋ
본인도 저런 이글루를 만들어 보겠다네요..ㅎㅎ
처음엔 그냥 하얀색으로 한다고 했다가 본인도 색칠을 해 보고 싶다고요..!!
셔니도 점점 오드리의 재미난 행동들이 이해가 되어지나봐요~
정말 대비가 확연히 되는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네요..^^
비에 흠뻑 젖어 들어오는 아이들의 리얼한 표정과..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빗속을 즐기는 오드리의 행복한 표정이 너무나도 상반되게 잘 묘사되어 있어요~ 울 셔니도 그런 오드리가 재미있나봅니다..
아니 처음엔 어떻게 이렇게 즐거울 수 있지?하며 의아해 하다가..
생각하기 나름이야.. 좋은 생각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안 좋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해 낼 수 있는 거라고..
설명해 주니 조금은 이해하는 듯 했어요~^^
학예회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하기까지 오드리는 전혀 떨지 않고
그 상황을 정말 신이 나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렇기때문에 저리 무대 뒤에서 침착하게 상황들을 잘 살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저런 긍정의 힘과 자신감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울 셔니는 본인이 했던 발표회때를 생각하며..
본인은 떨지않고 잘 했는데..하며 은근 자랑중이십니다..ㅋㅋㅋ (네.. 실제로 전혀 떨지 않고 넘 즐겨주셨거든요..ㅎ)
그날의 즐거움을 회상하고 계십니다..ㅋㅋㅋㅋ
오드리가 긴장해서 실수연발인 친구들을 모두 도와줍니다.. 용기도 주고 무대장치도 같이 만들어주고요.. 그래서 학예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는데요.. 선생님은 그런 오드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주시네요..ㅠ 울 셔니도 선생님께 왜 혼나냐며..;;;; 그래요.. 우리는 너무 결과중심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그 속에서 얻어지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며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인데.. 우린 너무 결과만을 중시하는 삶을 강요한건 아닌지.. 깊이 반성해 봅니다..
달라진 친구들의 반응에 오드리도 싫지 않은 눈치입니다..ㅎ 아이들도 아는 것이지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그리고 본인들도 그런 재미난 상상들을 많이 하고 싶고.. 함께 어울리며 지내고 싶었다는 것을요..^^
반짝반짝 생각들이 퐁퐁~ 솟는 오드리!!
혹시 눈치채셨는지 모르지만 이 책의 그림들이 오드리가 재미난 생각들을 하는 장면은 무척 화려하고 이쁘단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밖의 그림들은 모두 어둡거나 칙칙한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그런 대비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울 셔니도 친구들과 함께 재미난 생각을 하고 있는 오드리를 발견하고는 넘 좋아요..
그러면서 어쩜 이리 재미난 생각들을 하느냐고 감탄도 해주시네요.. 허허~
드디어 오드리만의 상상나무가 완성이 되었어요..!!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생각들을 정말 멋지게 이루어낸 오드리를 보며 무척 즐거웠어요..
오드리의 통통튀는 귀한 생각들이 모여서 귀한 열매로 맺혔으니 오드리 자신도 넘 뿌듯할 것 같고.. 그 과정을 함께 지켜본 우리도 함께 기뻐해 줄 수 있는 듯 해요^^
바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니까요..!!
울 셔니도 행복한 상상을 많이 하는 오드리에게 푹~ 빠지셨어요~^^ 울 셔니도 앞으로는 좀더 자기만의 생각을 표현해 보도록 했어요.. 처음엔 착한 아이컴플렉스처럼.. 유치원에선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며 오드리의 행동을 이해 못하는 듯 했는데.. 책을 읽어보며 오드리를 만나보니 그 생각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듯 하더라구요.. 울 셔니도 자기만의 생각으르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용기!!가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며.. 바로 저리 책상 위로..;;;; 나만의 상상나무를 만들어 보러 출발~~!!!ㅋㅋㅋㅋ <나는 오드리야!>는 오드리처럼 남다른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어른들조차도 남들과 다른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일에 힘들어하는 데 오드리처럼 자신있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는 책이에요.. 또 오드리는 자기를 알아주지 않고 외로울 때가 많지만 결코 기죽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일을 멈추지 않지요..!! 그러면서 친구들의 어려움 또한 망설임없이 나서서 도와주는 아주 마음 따뜻한 친구랍니다~ <나는 오드리야!>는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조금은 다르고 별난 친구라도 오드리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밑거름이되어 주는 동화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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