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기다리는 예쁜 형아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어요.. 자기를 숲속의 영웅이라 표현하며 힘도 세고 말처럼 빨리 달리고,장난꾸러기 원숭이흉내를 내기도 하지만 숲속 집으로 동생이 왔을땐 아기 고양이 처럼 소중히 다루는 형. 이런 형아를 둔 동생이라면 무서울 것이 없을꺼 같아요...든든한 형이 있으니. 이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의 특징을 표현하며 누구 처럼.이렇게 반복적인 운율로 인하여 지루하지않고 아이와 함께 퀴즈를 내며 재미 있게 읽을수 있었던 것 같아요. |